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양파에서 노균병이 관찰되기 시작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기상 여건은 잠복 중인 병원균의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해 병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4월경 양파 노균병 감염은 병에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며, 초기에는 작은 흰색 모자이크 형태의 얼룩 반점이 생기고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 증상으로 확대된다. 발생 양상에서 보면 감염은 4월 초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4월 말 이후에는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제를 위해서는 같은 계통의 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저항성이 생길 수 있어 주성분과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만코제브 수화제,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등)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최근 기상 여건으로 양파 노균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거나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처방과 함께 참여 수당을 제공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남구는 8일 “취업난과 심리적 위축으로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중순부터 단순 취업 알선이 아닌 동기 회복부터 직무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면서 “사업 진행에 앞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국비를 포함 사업비 3억 4,794만원을 투입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39세 사이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다. 또 보호 아동 종료로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과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취업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기간과 청년들의 개인 상황을 고려해 5주와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접시, 수저, 컵 등 1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남군은 다회용기 세척 시설을 갖춘 해남지역자활센터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공급한 뒤 수거·세척·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플라스틱 등 석유 기반 1회용품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회용기 사용은 1회용품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비용은 용역 사업을 통해 지원되어 유가족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8일 해남군산림조합, 국제장례식장, 우수영장례식장과‘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사업 운영 기간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의회는 8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석봉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강재홍 의원, 오방록 전 군의원, 노익균 회계사, 이세형 세무사, 장치운 전 공무원, 장만식 전 공무원 등 재무 및 회계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화순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걸친 사항이다. 위원들은 결산서류와 증빙자료를 토대로 군정 전반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한다. 특히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 및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 오형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히 지난 예산을 정산하는 요식행위를 넘어, 우리 군 재정의 건강성을 진단하고 더 나은 화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정표가 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7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나안수)은 총 10명으로 순천시의원(신정란, 유승현, 나안수)을 비롯해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 순천시의회 의원(김인곤), 회계사(김태호), 세무사(정영곤), 순천대학교 교수(배현정), 전직 공무원(정영고, 박상순, 장일종) 등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0일간 순천시의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사하여 지난해 순천시의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있는지 등을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강형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시의 재정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 운용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공무원 공동교섭단은 4월 8일 전남교육청에서 일반직공무원의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학교 현장 업무경감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직공무원 인권담당팀 신설 및 인권과 차별금지 교육 실시 등 공정한 노동인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각 기관에 남·여 휴게실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신설하는 등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 신고·상담 창구 개설, 부당업무 지시 근절, 성차별적 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학교 현안사업 추진 시 구성원 의견 반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 간소화 추진 및 일반직공무원의 업무 부담 완화, 전남교육 정책 설명회 참여 확대, 학교 행정실 법제화 관련 입법 미비 보완 등의 실행 계획도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일반직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월 2회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영농 현장에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일제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일제 출장의 날 운영을 통해 영농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렴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직원들은 농가와 시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육관리 ▲볍씨 종자소독 요령 ▲노지 작물 육묘 관리 ▲소득 작물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요령 등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한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봄철 저온 피해 예방 기술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점검과 응급 복구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본선 후보로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강성휘·이호균 두 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강성휘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목포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본선에서도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이호균 후보와 지지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하나로 힘을 모아 목포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에 따라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 강 후보와 전 시장인 무소속 박홍률 후보, 정의당 여인두 후보 등이 본선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장 대비 15.56% 급락한 배럴당 95.37달러를 나타냈다. WTI 선물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직후 수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때 91.05달러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19%에 달하기도 했다.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63% 내린 배럴당 93.28달러를 나타냈다. 한때 91.90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WTI와 브렌트 선물 가격이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보고! 따고! 즐기는 농원 체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고, 또래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오전 나주 드림스타트를 출발해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을 방문하여 우유공장을 견학하고 딸기 따기 체험, 농장 동물 관람 등 자연과 어우러진 흥미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손선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됐을 것”이며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문학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청년 문학인과 출판인이 모이는 문학축제를 통해 ‘문학과 출판의 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에 나선다. 나주시는 백호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이 추진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지역 문학 콘텐츠 개발,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백호문학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6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오는 10월에 전국의 청년 문학인, 출판인, 작은서점, 동네 책방 등 독립출판 분야 창작자와 기획자 100팀을 초청하는 문학축제 ‘힙독 인 나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운몽의 도시 나주에서 펼치는 전국 힙독인들의 문학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타오르는강문학관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힙독 인 나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소설로 평가받는 ‘구운몽’ 나주판 발간 3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포럼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300년 전 구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흡연 습관을 고려한 실질적인 금연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모집을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로 최소 3회 이상(최소 2주 간격) 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과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 등록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의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를 고려해 금연보조제를 단계별 맞춤 제공하고 행동 강화 물품을 함께 지원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여부를 평가해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대상자까지 포괄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