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공간의 미디어 노출을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촬영지 공모에 나섰다. 나주문화재단은 지역 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촬영 장소’를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일대를 배경으로 드라마,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촬영을 유치해 지역 공간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미디어 노출 기회가 적었던 관내 소상공인 공간을 발굴해 실질적인 홍보 지원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상업시설, 주거공간, 공공시설, 자연경관, 유휴공간 등 촬영이 가능한 장소로 해당 공간의 소유자 또는 관리 권한을 보유한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내부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촬영지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공간은 전문 용역을 통해 콘텐츠 제작사와 연계되며 촬영 일정 협의와 공간 사용 관련 행정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OTT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2월 26일 오전 10시 교내 민주마루에서 '제74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8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805명, 석사 879명, 박사 209명, 명예박사 2명 등 총 3,895명이 학위를 받으며 전남대학교에서의 배움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학부모, 동문,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연대’가 강조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힘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협력과 공동체 정신에 있다는 메시지가 행사 전반을 관통했다. 특히 전남대학교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 속에서 체득해 온 ‘대동정신’을 대학의 DNA로 다시 확인하며,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연대의 가치를 이어가길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근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맞이하는 AI 시대에는 더 많이 아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더 넓고 깊게 협력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시상식에서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글로벌 명품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장흥군 축제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의 콘텐츠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습해 명량대첩 승리를 준비한 역사적 현장인 회령진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회령포 노젓기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즐거움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농촌진흥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구례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 시범사업 4개분야(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개발,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새기술 보급) 22개 사업 총 21억 3,600만 원에 대해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앞서 군은 1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신청 공고했으며, 읍면 이장회의와 읍면 농업인상담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농업인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정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사업별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여건 등을 검토하고 적합한 대상자들을 심의회에 상정했다. 군은 향후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한모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우리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보호를 위해 현장 대응 훈련과 장비 확충 등 실전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구는 26일 오전 서창동 학산사 일원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산림재난대응단, 서부소방서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와 소방차, 등짐펌프 등 장비를 동원해 산불 초동 대응부터 진화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운영했다. 훈련은 산불 피해 신고 접수부터 신속한 초동 진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주민대피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언론 브리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한 재난인 만큼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농력을 한층 높였다”며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등 부주의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평가단 심사, 국민 체감도 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기초 226)의 혁신 역량, 혁신 성과 등을 검증했다. 광산구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 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자치구 중 7위로 우수기관에 꼽혔다. 시민을 구정 주체로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를 쓴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해 온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돼,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떠올랐다. 특히,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의 핵심인 풀뿌리 사회적대화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시민‧지역 주도 일자리로의 전환을 실현할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존엄한 삶을 뒷받침하는 주거복지의 새로운 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포용금융센터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이 누적 1,000건을 돌파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 장기화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지난 5년간 총 1,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문 분야 맞춤형 무료 지원]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반영해 ▲마케팅 ▲경영진단 ▲전문분야(세무·법률) ▲점포운영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SNS 홍보 전략, 배달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지원하며, 경영진단 분야에서는 수익 구조 분석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중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을 돕는다. 또한 세무·법률 분야에서는 절세 전략 및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점포운영 분야에서는 매장 동선 설계, 재고 관리, 고객 서비스(CS) 고도화 등 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월 24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경계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적공부를 디지털·수치화해 새롭게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봉강면 봉당3지구와 운평1·운평2·용곡1지구 등 4개 지구의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대상은 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383필지로, 토지 간 형평성을 고려해 지구별 2개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조정금을 결정했다. 광양시는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며, 징수 금액이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인 경우 6개월 이내 3회,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1년 이내 4회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조정금이 부과되거나 지급되는 토지소유자께서는 통보 내용을 확인해 기한 내 절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국 IT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베트남 기업들이 현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용 경쟁력과 개발 속도라는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기업의 업무 방식에 맞춘 체계를 갖춘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그중 소타텍코리아는 다수의 한국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시장에 따르면 소타텍코리아는 여러 한국 기업과 3~4년 이상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는 단순 IT 서비스 공급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회사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지속적 협력은 안정적인 품질 관리, 투명한 운영 구조, 그리고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수행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타텍코리아의 특징은 한국 IT 기업과 유사한 형태의 운영 체계다. 한국인 전문가, 플래너, PM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베트남 내 우수 개발 인력을 활용해 비용을 최적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유지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 증진과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추진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내달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비만예방 퀴즈 이벤트 ▲통합건강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월 한 달을 ‘비만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내 함평군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통합건강관리센터 방문 군민을 대상으로 비만도(BMI) 측정·영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캠페인도 병행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벚꽃이 흩날리는 정자에서 프로바둑기사와 한 판 대국을 나누는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 2~3월 영암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는 기부자 중 답례품 특별이벤트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선택한 선착순 20명에게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팀 프로기사들과 대국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 소속의 이 바둑팀은 세계 1위 신진서 9단을 포함해 홍성지 9단, 심재익 7단, 이재성 6단, 최광호 7단, 쉬하오훙 9단이 한해원 감독과 국내 바둑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별이벤트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4/4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왕인문화유적지 성담 정자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기부자는 바둑기사와 식사 데이트를 하고, 4:1 다면기로 대국을 체험하게 된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영암군을 선택해 기부한 다음, 답례품 항목에서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선택하면 되고, 최종 선정된 20명 기부자에게는 영암군에서 따로 연락을 준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월출산국립공원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배경삼아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전통 세시 민속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이틀 동안 용봉·문흥·삼각·충효동 등 4개 지역에서 당산제 및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된다. 전통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당산제례 ▲풍물 공연 ▲민속놀이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세시풍속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용봉골 정원대보름 한마당’이 용봉동 두루모아 다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풍물패가 행사장 인근을 한 바퀴 도는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뒤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먹거리 장터가 이어진다. 내달 2일 오후 3시에는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 ‘문산당산문화제’가 시작된다. 예로부터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왔던 당산나무에 제를 지내고 주민들과 음식을 나눈다. 같은 시각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 ‘원삼각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부터 풍물굿과 보름달 점등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