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설 명절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설 연휴 기간 상인․이용객 밀집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로 추진됐다. 나주소방서는 1월 중 ▲나주 목사골시장 ▲영산포 풍물시장▲남평 5일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2월에는 ▲다시샛골5일시장 ▲세지 5일시장 ▲공산 5일시장 까지 총 6개 전통시장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조사에는 안전조사반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점포 내 화기 취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상인회, 점포주에게 즉시 통보해 설 연휴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했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등 화재안전 컨설팅도 병행했다. 신향식 나주서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연휴 기간 관리 공백을 악용한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우려 지역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을 비롯해 주변 하천, 축사 시설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사전 계도, 현장점검, 상황 대응을 연계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동절기 한파로 인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동파 및 파손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도 병행한다. 시는 배관 보온 조치, 장기간 가동 중단 시 잔수 제거 등 동파 예방 수칙을 사업장에 안내하고 시설 고장이나 오염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업과 육류가공업, 식료품 제조시설, 악취배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 고서면이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마을공동빨래방이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마을공동빨래방은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한 사업으로, 대형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이다. 고서면은 노인인구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조성된 마을공동빨래방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서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협력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점을 보완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나숙자 고서면장은 “마을공동빨래방이 고서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마을공동빨래방 지원사업을 비롯해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사업, 청소년 영어문화유산 해설사 양성사업, 아동청소년 마음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방역장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화재 통계의 정밀도를 높여 과학적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화재 데이터 고도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3일 오전 본부 2층 지휘작전실에서 도내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 25명을 대상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근거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화재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화재통계연감 작성을 앞두고 현장 조사관들의 시스템 입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교육은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데이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 화재조사 업무 운영계획 가이드라인 공유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운영방안 협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정밀 입력 방법 실습 등이다. 참석한 조사관들은 90분간 이어진 집중 교육을 통해 화재 원인 분류의 오류를 줄이고, 복잡한 화재 양상을 시스템에 정확히 반영하는 핵심 기술을 익혔다. 여기서 수집된 정밀 데이터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3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효(孝)'와 '배려'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전통의 가치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회를 맞이한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한층 더 깊어진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효'를 예술로 꽃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번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문학과 미술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특별상에는 미술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시도지사상과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성민 스님은 "최근 우리 사회는 극심한 입시 경쟁과 세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전통 가치인 ‘효(孝) 사상’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이번 예술제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을 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너른마루에서 ‘광주전남 통합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주민주권시대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96개동 주민자치회와 마을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날 광주전남 통합의 배경과 경과,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민현정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행정통합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 시민들은 ▲통합 이후 주민자치회의 위상과 권한 강화 필요성 ▲통합 특별시 마을단위의 자율성 보장 방안 ▲주민 참여가 형식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 참여 구조 설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을 살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광주전남 통합이 지역 주민의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특별법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마을자치 제도 운영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며 “이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프리시즌을 맞아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6일(금) 2차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남해스포츠파크에서 ‘2026시즌 광주FC 남해 전지훈련 팬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 투어는 팬들이 직접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선수단 훈련 관람 ▲팬 사인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경품 추첨 ▲저녁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인당 20,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2일(월) 오전 11시부터 3일(화) 오후 3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광주는 이번 팬 투어를 통해 전지훈련 기간에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훈련 분위기와 선수단의 진솔한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전지훈련 기간에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팬 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의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며 시민의 야간 보행과 교통안전을 높이는 도시 기반 개선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야간 안전성 향상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일원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과 보행등 4122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8억 원과 시비 8억 원, 민간 투자 11억 원으로 재원을 구성해 추진됐다. 민간 투자분은 선투자 후 전기요금 절감분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체 완료 이후 5년간 무상 유지보수가 제공된다.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됐으며 2015년 혁신도시 조성 당시 설치돼 1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가로등 2956등과 보행등 1166등을 대상으로 교체가 이뤄졌다. 새로 설치된 LED 가로등은 기존 조명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고효율 제품으로 광효율 156lm/W, 연색성 80Ra 이상, 고조파전류 10% 이하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밝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축물량 해소를 위해 도축장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검사를 집중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평상시보다 앞당기고, 도축 종료 시간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전 주말 기간에도 도축장 요청에 따라 평소와 다름없이 개장해 연휴 동안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도축량이 증가하는 만큼 도축장에서 생산한 식육을 대상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와 함께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에 대해 시행하던 축산물 안정성 검사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미생물이나 잔류물질 권장 기준을 초과하면 즉시 폐기하고 해당 식육을 생산한 도축장에 대해서도 위생 감독을 강화한다. 위생관리 기준, 자체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등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해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 절대 시중에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을 맞아 축산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에서는 봄배추 재배 준비 시기를 맞아 추대(꽃대 발생) 예방을 위해 육묘 단계부터 철저한 온도 관리를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봄배추는 생육 중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될 경우 꽃대가 발생하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시장 출하가 어렵게 한다. 지난해에도 이상기후로 인해 봄배추 재배면적 695ha 중 약 215ha, 300여 농가에서 추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추대 현상은 식물이 본래 생육 단계를 벗어나 조기에 꽃대를 형성함으로써 정상적인 결구와 수확이 어려워지는 생리장해로, 기온 변화, 품종 특성, 정식 시기 등 재배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예방을 위해서 저온에 둔감한 봄 재배용 품종을 선택하고, 저온을 피해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온 재배의 경우 3월 20일 이후 정식하여 저온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를 최대한 피하고, 육묘 시에도 온도를 최저 13℃ 이상으로 유지하여 꽃눈 형성을 방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봄배추는 초기 육묘 단계부터 적정 온도 유지가 추대 예방의 핵심”이라며“농가에서는 육묘 시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5일 열리는 제1226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승효상 건축가를 초빙했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엔나공과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서울시 초대총괄건축가 등을 역임하며 건축·도시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석좌교수와 ‘이로재’ 건축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파주출판도시, 유홍준 작가의 자택인 ‘수졸당’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승효상 건축가는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도시와 건축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가치에 대한 본인의 지론을 들려줄 예정이다. 건축을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닌 시대정신, 문화, 삶의 태도를 담는 그릇으로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얻게 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보유한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오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어항은 어업활동의 기반시설이자 어업인의 기초생활 근거지로 어촌지역 주민의 어업활동 지원 및 소형어선의 안정 정박 등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국가 및 지방어항은 법정 어항으로 지정되어 개발계획수립에 따라 개발 및 보강이 이루어 지고 있으나 지차제 관리의 마을공동어항 등 소규모 어항은 국·도비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지자체 재정적 한계로 인해 노후화돼 있는 어항시설 많다. 이는 어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특히, 안전관련 시설 미설치 및 노후화로 인해 어민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남군의회는 낙후된 소규모 항포구의 어항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어항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349회 임시회에서 ‘해남군 소규모 어항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본 조례안은 소규모 어항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시설 또는 취약시설에 대한 적기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어항 기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체제 확립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종부 의원은 “ 관내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