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장흥에 있는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도와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24일과 27일 개최했다. 행사는 민원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로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검진 ▲한방치료와 통합의학 테라피 ▲한방오일·경옥환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한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공직사회에서 감정노동이 특히 심한 민원담당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향후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강경문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회복이 곧 도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심신치유를 통해 도민에게 더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팬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AI 챗봇과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AI 챗봇은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리그 일정, 기록, 티켓, 제도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AI 보이스봇은 KBO 대표번호 연결 시 이용 가능하며, 음성 안내를 통해 팬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3월 28일(토) 2026 신한SOL KBO리그 개막에 맞춰 정식 도입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에는 운영 시간에 제한이 있었던 문의 응대가 24시간 가능해지면서 팬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O 관계자는 “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팬 서비스 강화를 통해 리그에 대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는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와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04회 전남포럼을 지난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 통합 전남 시대에 대비한 인권 중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했다. 포럼에선 육성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이 ‘공직자의 인권감수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육성철 소장은 기자와 인권조사관으로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사업 속 무의식적 차별 사례 ▲정책 설계 시 인권 침해 요소 ▲전남·광주 통합 시대 인권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사업 집행 방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 중심으로 짚었다. 전남도는 이날 인권감수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말하기 전 3초의 배려·정책 전 3단계의 책임)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는 공직자가 업무 현장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의 정책과 행정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권 감수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 행정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가 화순 제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응한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와 연계해 생명존중과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을 아우르는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경찰서, 화순제일중학교,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홍보물 배부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 위기 상담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순군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말 및 야간에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생성형 AI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고 안전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는 등 교사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원의 디지털 숙련도에 따라 초급·중급·심화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기술 전문가가 기능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헬프 세션’을 운영해 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AI 활용 자격 과정과 연계해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하고, 오는 6월에는 교사들이 팀을 이뤄 AI 기술을 수업과 행정 업무 혁신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학교 현장에서 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25일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쇠락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원도심 르네상스: 성수동 30개 만들기(글로컬 타운 30곳 조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정책자료에서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순천의 원도심, 목포의 구도심, 여수의 중심상권, 나주의 시내까지 전남광주 주요 중심상업지역이 사람과 소비가 빠져나가며 쇠락하고 있다”며 “문제는 낡은 것이 아니라, 다시 찾을 이유가 사라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상권 몇 곳을 임시로 살리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 흐름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전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도시재생이나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쇠락한 원도심을 사람·투자·문화·소비가 다시 모이는 도시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울 성수동을 단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전남광주 여건에 맞게 재설계한 ‘글로컬 타운’ 모델을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글로컬 타운은 지역 자원과 산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외부와 연결돼 사람과 자본, 문화가 유입되는 도시 거점으로, 전남광주 27개 시·군에 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3월 30일)을 앞두고 지역 내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사용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권역별 상인회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곡성읍권, 석곡권, 옥과권 등 권역별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 및 가맹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본소득 결제 시 유의사항과 읍·면별 사용 가능 업종 및 장소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면 지역 주민이 곡성읍 가맹점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을 안내하며, 결제 과정에서 개인 계좌 출금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다만 병원, 약국, 학원, 안경점, 영화관 등 5대 업종은 면 지역 주민도 읍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역시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주유소, 편의점, 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 지역 내 소비 순환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에 대해서는 월 최대 5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6일부터 기업 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경영전략이다. 특히 성평등가족부가 심사·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부 인증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 심사 경험을 갖춘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각 기업별 현황을 진단하고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개선 ▲인증 심사 준비 ▲서류 작성 ▲현장 인터뷰 대응 등 인증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기업·기관당 최대 3회까지 제공되며, 비용은 무료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기업과 기관으로 ▲50인 이하 중소사업장 ▲ 2026년도 가족친화인증 신규,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신청 기업·기관 ▲전년도 인증 신청 후 탈락 기업·기관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26일부터 가능하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광주은행(행장 정일선)은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은행 배드민턴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정읍시에서 열린 ‘2026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광주은행 비츠로 배드민턴선수단은 복식에 출전한 조송현·진성익(26년 국가대표 선발)조와 단식에 참가한 김대환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체육회관 배드민턴 훈련장을 방문해 “우리지역 우수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며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에도 노력해줘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수단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비츠로 배드민턴선수단은 2017년에 창단하여 지역 출신 홍지훈 감독 등 선수단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우리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배드민턴 경기력 향상과 지역체육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지역 기업인 광주은행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만원임대주택 임주자 추첨행사’를 통해 총 23세대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행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경찰의 입회하에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를 마친 263명의 추첨자 중 248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3세대가 입주자로 선정됐다. 선정 결과를 보면,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15명(65%), 광주광역시는 3명(13%), 그 외 지역은 5명(22%)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3명(57%), 30대가 8명(35%), 40대가 2명(8%)을 차지했다. 이번 1차분 공급은 2023년부터 2025까지 공급된 물량 중 공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에 대형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버스노선과 간선도로 접근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의용소방대원 38명이 표창을 받았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서방석 대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명, 소방청장 표창 3명, 광주광역시장 표창 20명, 전국·광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1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시 소방홍보대사 트로트가수 미스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법 개정을 통해 매년 3월19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일 고흥읍 파리바게뜨 로터리에서 고흥군의회,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한 불법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도박 노출 사례가 급증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안민탁 고흥경찰서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기관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도박 없는 깨끗한 고흥! 우리 모두의 감시가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도박 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도박 예방 수칙과 신고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박이 개인의 경제적 파탄을 넘어 가정해체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심각한 ‘범죄’이자 ‘질병’임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캠페인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읍·면별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