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진도군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신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감시단으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안관의 주요 활동으로 ▲생활 불편, 계절별(산불, 폭설 등) 집중 신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과속 등) 감시(모니터링) ▲지역축제 및 행사장 안전 점검 참여 ▲재난 예방 운동(캠페인) 참여 등이 안내됐다. 특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의 설치와 회원가입, 현장 신고, 처리 절차 확인 등 앱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단순 신고에 그치지 않고 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진도군청에 개선책을 제안하는 등 능동적인 활동 지침(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민생 속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발로 뛰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통합특별시 정책에 민생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겠다는 전략이다. 강 후보는 24일 새벽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하루의 시작을 열었다. 강 후보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고유가·고물가로 시름하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또한 영광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누구나 아프고 힘들 때 도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전남 전역 확대 방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거리에서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도 들었다. 강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밑바탕으로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부강한 광주·전남을 실현해 민생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새벽에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관리원들을 만났다. 강 후보는 환경관리원들과 가벼운 체조로 몸을 함께 풀고, 현장 고충을 귀담아들었다. 강 후보는 “우리 사회는 이미 주 4.5일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에도, 도시의 새벽을 여는 이분들은 여전히 주 6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업계와 문화계가 참여하는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전과 4개 기관((사)대한전기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기관들은 각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한전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159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10.3GWh의 전력을 절감했는데, 이는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약 1,500톤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전은 이러한 성공 모델을 문화계로 넓혀,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소속 공연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이는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서 문화시설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 노력을 유도하고,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함께 에너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활동 교육, 서포터즈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포터즈는 베트남·인도·스리랑카·멕시코·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 21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바탕으로 광주를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지역대학 투어와 ‘외국인 유학생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광주에서의 유학생활과 지역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는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2023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총 72명이 수료했으며, 광주와 세계를 잇는 교류 창구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광주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점포 58곳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사업은 △점포경영 개선 △점포 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점포경영 개선은 개·보수, 도배, 간판 교체 등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20개 업소가 선정됐다. 점포임대료는 1년치 임대료를 최대 400만 원 이내로 지급하며, 35곳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수수료는 총 3곳에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은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이 골목 상권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19일 완도군 원동항에서 완도 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으로 어민들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외부 갑판 상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어민들에게 알리고 조기 안착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어선은 10,460척으로 전국의 16.9%를 차지하며, 이 중 2톤 미만 소형선박이 60.1%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 사고자 50명 중 구명조끼 착용자는 4명에 불과해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완도해경은 이날 어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구명조끼 미착용 사고 사례 안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등 실효성 있는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에서 구명조끼는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은 생명줄”이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보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3일 탐진강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군민과 공유하고, 실천을 통한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장흥수도지사를 비롯해 장흥 기후환경네트워크, 자연보호중앙연맹 장흥군협의회 등 환경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탐진강변 산책로 일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깨끗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자원 보호 캠페인과 물 복지 실현, 생명의 물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2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1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공근로 67개 사업에 88명, 지역공동체 19개 사업에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김재풍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교육 및 대처요령 ▲위험사고 사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봄철 야외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기온 상승에 따른 열사병 예방법 ▲벌·말벌 쏘임 등 사고 유형과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토마토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식물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특히 토마토에 대한 기주 선호도가 높으며 알–유충(1~4령)–번데기–성충의 발육 단계를 거친다. 기온 27℃ 조건에서 1세대 발육 기간은 평균 24~38일이 소요되며, 연간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재배농가의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피해는 유충이 식물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 조직을 갉아먹으면서 발생한다. 어린 유충은 잎·줄기·꽃을 가해하고, 성장한 유충은 열매까지 파고들어 피해를 준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해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한 만큼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 달리도·율도·외달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리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물가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여객선 운임(여객·차량) 지원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등 4개 분야에 집중된다. 먼저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섬 주민은 여객 운임 중 1,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차량 운임은 50%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필수품 구입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 생활연료인 LP가스를 육지와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섬 주민들의 기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센터로 지정해 섬 지역에 공급되는 생필품의 물류비와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물가 안정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높인다는 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6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4개 부문 총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월부터 독서전문가 및 주민 추천을 통해 ‘올해의 책’ 후보 도서 365권을 접수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 선정단 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4개 부문별 후보 도서 20권을 1차 선정했으며, 구민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10권(유아 2권, 어린이 2권, 청소년 3권, 성인 3권)을 확정했다. 부문별로 유아 도서는 ▲‘봄이 들면‘(김영화), ▲‘특별주문 케이크’(박지윤)가 선정됐고, 어린이 도서는 ▲’멋진 민주 단어‘(서현 외), ▲‘이루의 세상’(정설아) 이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도서는▲‘파이트’(이라야),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유자는 없어’(김지현), 성인도서는 ▲‘과학산문’(김상욱, 심채경), ▲‘노 피플 존’(정이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텐데’(공현진)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오는 4월 23일 오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지난 3월 20일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 중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장에서는 ▲VR을 활용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산수유 나무에 매달린 소화기 찾기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화재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소방서는 체험장 운영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만조 구례소방서장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에 적극 참여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