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지난 3월 20일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 중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장에서는 ▲VR을 활용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산수유 나무에 매달린 소화기 찾기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화재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소방서는 체험장 운영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만조 구례소방서장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에 적극 참여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쌀문화관 체험실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화전놀이 문화를 되새겨보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전놀이는 진달래가 피어나는 춘삼월에 마을의 기혼 여성이 무리를 지어 인근 산천을 찾아 벌이는 집단적 놀이 활동이다. 여성들은 꽃을 따서 화전을 만들고, 떡·국수와 술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춤, 노래, 놀이를 즐겼다.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날만큼은 자유롭게 가무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화전놀이는 다수의 여성이 기다리던 세시행사 가운데 하나였다. 행사 참가자는 먼저 화전놀이의 민속적 의미를 배우고, 이어 진달래를 비롯한 다양한 제철 봄꽃을 이용해 직접 화전을 만들어 맛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며,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병남 전남도농업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주말 온 가족이 꽃향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은 3월 19일(목) 틱톡코리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6년 KBO 리그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년간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협력을 통해 팬 접점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폭넓은 이용자 기반과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바탕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유한 콘텐츠 플랫폼이다. KBO는 틱톡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KBO 리그는 높은 콘텐츠 경쟁력과 팬 참여도를 갖춘 스포츠 리그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BO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욱 창의적이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제1회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권리지킴이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법률자문가, 아동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등 총 6명이 참석해 2025년 아동권리 추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중점 전략사업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나누며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아동권리 교육의 체계화와 현장 중심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권리 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선란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예산 편성의 심각한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순천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원도심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예산 편성이 공정과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하며 “2025년 말 기준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0.2%로 전남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이는 원도심이 르네상스가 아닌 소멸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하고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에 그쳤으며, 올랑가 축제와 페이백 이벤트 같은 휘발성 사업에 예상이 집중되는 반면, 노후 기반 개선과 자생적 경제 구조 구축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핵심 사업은 5년간 80억 원에 그치는 반면, 신도심 신대천 정비사업 등에는 150억 원이 투입됐다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필요한 573억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을 비롯해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부남·정진욱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국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정책의 출발점으로써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사업으로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원 ▲청사 재배치 10억원 ▲통합시의회 광주청사 개선 73억원 등을 제시했다.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특별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기후변화 대응 미래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육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봄철 관리 중심의 현장컨설팅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농가 재배포장에서 만감류 재배 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품질 생산을 위한 봄철 핵심 관리기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옥과농협 본점에서 만감류 봄철 관리요령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육 초기 수세 관리, 전정 및 착과 안정화, 토양·양분 관리, 병해충 예방 등 봄철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재배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겨울 이후 나무 회복과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한 관리 방법에 대해 농가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 8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각 농가별 재배환경과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수세 불균형 해소, 착과 관리, 시설 내 환경 조절 등 농가별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도가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실제 과원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사용이 늘면서 부주의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높은 농촌 특성상 작은 실수가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캠페인 기간에 관계기관과 지자체, 농업 관련 단체는 주요 농촌 지역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농 현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용 전·후 점검 요령 안내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홍보 ▲야간 반사판 및 등화장치 점검 ▲안전 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이다. 특히, 농업기계 사고의 상당수가 이동 중에 발생하는 만큼, 도로 주행 시 등화장치 작동 여부 확인과 반사판 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곡성소방서를 찾아 최일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호남권 에너지 공급의 핵심 거점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를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국가 중요시설의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곡성소방서를 방문한 최 본부장은 주요 당면 업무 현안을 청취하고,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활동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로 이동해 대규모 옥외 비축탱크 8기를 포함한 시설 전반의 소방 여건을 점검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포소화설비 및 물분무설비 등 소방시설 가동 상태 ▲ 24시간 원격 감시 통제실 운영 현황 ▲ 유사 시 초기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진행 중인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의 주인공을 추가로 찾는다. 광주시는 앞선 1·2차 모집을 통해 이미 769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3차 참여자 731명을 24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원활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 수립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참여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사)장흥문화공작소가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천재 시인, 백광홍을 다시 읽는다』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장흥 전통 문화 ‧ 역사 정체성 규명 운동에 노력해 온 (사)장흥문화공작소가 장흥문학의 시원인 기봉 백광홍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나아가『천재 시인, 백광홍을 …』을 집필한 김선욱 시인의 동 책자의 집필 의도와 철학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북 콘서트다. 이 행사에는 『천재 시인, 백광홍 …』의 저자 김선욱 시인을 비롯하여 평론가요 시인인 백수인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신명숙 단국대 문학박사(전공 고전시가) 등이 초청되어 이야기 마당을 진행하게 된다. 문학평론가요 시인인 강경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은 서평을 한다. 사회는 유용수 시인이다. 저자 김선욱 시인은 『천재 시인, 백광홍⋯』에서 백광홍의 작품 중에서 부(賦) 5편과 장시 1편 등 6편의 작품을 고찰하여 기봉의 성정(性情) ‧ 품성(稟性) ‧ 사상(思想) 등을 고찰했으며, 기봉 당대와 기봉 사후에 빚어진 백광홍에 대한 조선 시단의 평가 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봇대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옥외광고물 클린존(Clean Zone)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봇대와 가로시설물에 벽보와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이 반복적으로 부착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봇대 등에 광고물 부착방지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광읍 단주리 대신지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전봇대 등 주요 구간에 광고물 부착방지물 221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시설물 훼손 방지와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클린존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