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략을 실증 성과로 구체화하며, 지역 산업 전환을 이끄는 실행 거점 역할을 본격화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 모빌리티AX실증사업단(사업단장 박규해 교수)과 미래차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찬수 교수)이 공동 주최한 ‘광주 모빌리티 AX 실증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 4일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도출된 기술 실증 성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모빌리티 관련 기업 30여 곳을 비롯해 연구소, 대학, 정책 지원기관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단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와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AI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마을 현장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을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5일 지도읍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 전역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각 마을의 이장,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실질적인 마을 안전지킴이들이다. 교육 내용은 마을 생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장 등의 역할 수행 시 주의해야 할 인권·노동 관련 쟁점과 인권침해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의는 문길주 전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맡아 진행하며, 읍·면별 집합교육 형태로 이뤄진다. 아울러 신안군은 교육 현장에서 전라남도 인권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인권상담소’를 운영하고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현장에서 개별 비공개 상담을 실시한 뒤, 필요시 노동·인권·복지 분야 기관과 연계해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마을 안전지킴이들이 인권침해를 조기에 발견·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연계함으로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미래과학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학기술을 존중하고, 또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과학기술자들이 인정받는 사회라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그 나라의 국가 역량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볼 때도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 앞으로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자원과 특별한 역량이 없는 그런 나라였지만 오로지 교육에 투자하고, 과학기술에 투자한 결과로 오늘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며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결국 국민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나냐, 얼마나 발전하냐에 따라서 그 국가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손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또 여러분 개인의 인생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은 2월 4일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6년 여수 다문화가정 현장 소통 간담회’ 에 참석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 겪는 한국어 교육 및 고용 안정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 가족플러스센터, 여수 다문화복지원,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와 다문화가정 당사자, 이중언어 강사 등이 참석해 생활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입국 초기 5년 이내 한국어 교육 제도를 접할 기회가 있더라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지적됐다. 반면 자녀 양육·교육 단계에서 가정통신문 이해, 학습 지도, 교사 상담 등 현실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어 지원의 필요성이 뒤늦게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참석 기관들은 주말·평일 한국어 교육,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녀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맞춤형 지원 체계의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평읍 행정과 주민편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남평읍 복합청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9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유)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남평읍 복합청사의 외관 디자인과 공간 구성, 공공성과 지역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착수해 남평읍 복합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평읍은 나주시 남부권의 중심 생활권으로 행정과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복합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공공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남평읍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이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비반려인의 이용 편의와 위생·안전 기준을 함께 고려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허용되는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출입 가능한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된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 개시 전 시설 설치 여부와 위생 관리 체계가 관련 법령에 적합한지를 미리 점검해 주는 행정 지원 제도다. 영업을 위해서는 ▲출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영업장’ 안내 표시 부착 ▲조리 공간과 객석의 분리를 위한 칸막이 또는 울타리 시설 설치 ▲예방접종이 확인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출입 제한 안내 ▲반려동물의 이동 범위 제한 및 관리 ▲음식 제공 시 이물질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덮개 사용 등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전용 의자나 케이지, 목줄 걸이 비치, 손님용과 구분된 반려동물 전용 식기 사용 등 추가적인 관리 사항도 이행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 4일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전남도청 우슈팀 선수들과 지도자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계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선수단과 지도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팀의 연대감과 스포츠인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가정 보호가 어려운 0세부터 18세 미만의 40여 명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순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우슈 재능기부를 진행한 전남도청 우슈팀과 전남우슈협회 소속 지도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의해 2026년에도 우슈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비반려인의 이용 편의와 위생·안전 기준을 함께 고려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허용되는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출입 가능한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된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 개시 전 시설 설치 여부와 위생 관리 체계가 관련 법령에 적합한지를 미리 점검해 주는 행정 지원 제도다. 영업을 위해서는 ▲출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영업장’ 안내 표시 부착 ▲조리 공간과 객석의 분리를 위한 칸막이 또는 울타리 시설 설치 ▲예방접종이 확인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출입 제한 안내 ▲반려동물의 이동 범위 제한 및 관리 ▲음식 제공 시 이물질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덮개 사용 등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전용 의자나 케이지, 목줄 걸이 비치, 손님용과 구분된 반려동물 전용 식기 사용 등 추가적인 관리 사항도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ㆍ영광2)은 지난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법과 관련해 농지파괴가 우려되는 조항의 삭제와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과 박형대 전남도의원, 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관계자 등과 함께 진행됐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법안이 도시중심으로 편중될 경우 농어촌 지역 소멸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법안에 포함된 농지 전ㆍ이용 관련 조항에 대해 농지의 난개발과 투기를 조장하고 국가적 농지관리 체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어 전면 삭제를 요구했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과 관련해 전남ㆍ광주특별시가 출범하면 현재 신안군과 곡성군에서 시범 시행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을 인구 감소 16개 시ㆍ군지역의 읍ㆍ면 단위까지 확대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통합의 성과가 농어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 의원은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시 설치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16일간 ‘2026년도 설 연휴 특별감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 점검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농공단지, 상수원 상류 지역과 환경법 위반 이력이 있거나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라남도 및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이후인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박은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섭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조명한다. 만개한 순간 뒤에 찾아오는 덧없음은 꽃의 유한함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며, 유한하기에 더욱 충만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작품 속 꽃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표현됐으며, 관람객이 유한함 속에서 삶의 깊은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꽃의 생명력과 자연의 질서를 담아낸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