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창립자 다선 김승호 회장은 10월 25일 고양시 3호선 정발산역 소재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제8호 다선문학 출판 및 문학포럼"을 개최했다. 더불어 평림 길옥자 시인의 첫 시집 "어쩌지" 출판기념회 도 병행했다. 사회를 맡은 조윤주 선생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국민의례로 시작됐으며, 음향 이춘종 교수, 영상 한구완 선생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현철 을 비롯해 문재호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문학계의 원로 천등 이진호 내외분, 을목 도창회 박사와 박재천 시인목사, 임병진, 윤 자, 이한영, 서영복, 최선규 부회장, 김선일, 안유미 대표, 신인철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현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포럼에 초대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시는 세상을 비추는 빛과 같다며, 어린시절 갖었던 꿈이 새로와 지는 마음이 생겼다며ᆢ문학과 예술에 대한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다선 김승호 회장님과 한국다선문인협회의 모든분들께 격려와 존경을 표하며 자신도 문학도의 마음으로 글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새로운 길’ 세미나를 10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회미래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학계·전문가들이 모여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준으로 그동안 지방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하여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자치구조·자치역량·참여구조와 관련된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지방분권과 제도 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주민·전문가·공무원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 체감과 인식 수준을 평가한다. 지방자치 제도의 정량적 성과와 주민 체감도 사이에 간극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미카엘 린드버그 인터뷰 1R: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38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T15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만족하는 하루였다. 대회 주간동안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오늘 샷 정확도가 나쁘지 않았고 퍼트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린이 정말 어려운 코스다. 어려운 경사에서의 퍼트가 오늘 많았는데 잘 공략하며 좋은 플레이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근 대회에 성적도 괜찮았고 이번주도 흐름이 좋다고 느낀다. 선두권으로 오늘 마치게 됐는데 우승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최종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나초 엘비라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1 2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6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8회말 동점을 만들었던 개구리 번트의 주인공이자, 1990년 LG 트윈스 우승 멤버인 김재박이 나선다. 김재박은 유격수 부문에서 다섯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 유격수 계보의 시작을 알렸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LG 트윈스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1차전 애국가는 가수 이창섭이 맡는다. 이창섭은 최근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진행한 야구대표팀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 제작에 참여하여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결과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주요 사업을 근거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3개 영역과 10개 부문, 하위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영역별 우수 지자체’, ‘강소도시 우수 지자체’ 등을 정했다. 북구는 ‘통합돌봄사업’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북구는 총점 67.7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면서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중 3위로 결정됐고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됐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임대주택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점과 기관 간 유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내 유망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한국광기술원에서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과 함께 ‘SMART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북구가 태국 등으로 파견한 ‘광융합무역촉진단’ 운영 결과 체결된 북구와 태국 DEPA의 MOU에 따라 마련됐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산하에 있는 DEPA는 태국의 디지털경제 발전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며 태국 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북구는 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으며 총 15개의 기업을 선발했다. 29일 당일에는 ▲DEPA 기관 소개 ▲태국 시장 진출 전략 공유 ▲기업 기술 발표 ▲네트워킹 교류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돼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한'2025년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심사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후원활동을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 등을 평가·인정하는 제도로, ▲조직역량 ▲후원 매개프로그램 개발 및 후원 유치 전략 ▲후원 성과 등의 활동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메세나 사업 추진 체계와 기업·시민 참여형 후원 모델을 지속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광주문화재단은 ▲문체부 장관 명의 인증서 ▲인증 마크 활용 ▲홍보 지원 ▲후원매개사업비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공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인증은 광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후원의 신뢰할 수 있는 후원매개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기업·민간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후원 생태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외동포청 ‘2026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에 ‘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사업’이 선정, 국비 1억1670만원을 확보했다. ‘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 사업’은 광주지역 고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국비 1억145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도 1억1670만원을 확보, 2년 연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어 교육 ▲고려인 광주진료소 운영 ▲취업·체류·통역 등 종합상담 ▲노인돌봄센터 운영 ▲고려방송 미디어센터 운영 ▲청소년문화센터·오케스트라 운영 ▲‘고려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주상현 광주시 외국인주민과장은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해 고려인 주민들을 위해 종합상담소·노인돌봄센터 운영,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 증진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 사용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임산부, 난임부부, 영유아 등 4천8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약 23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전남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대상자별 친환경농산물 지원 전용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꾸러미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80여 종이 포함되며, 대상자는 본인의 기호에 따라 개별 상품 또는 완성형 꾸러미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공급업체가 직접 주소지까지 안전하게 배송한다. 올해 사업의 주문 마감은 12월 15일까지며,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과 여수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김겸)는 2025년 10월 24일, 지역경제 회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여수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 주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회복과 상생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 ▲ 친환경 소비 촉진 및 녹색제품 사용 장려 ▲ ESG 교육 및 캠페인 ▲ ESG 가치 기반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 유출, 청년층 이탈, 전통시장 침체 등 복합적 경제 문제를 안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고려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서 지역경제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여수시 소상공인 연합회 역시 ESG와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가 지난 10월 23일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진도산해도경(珍島山海圖景)’은 산, 바다,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도의 절경을 뜻한다.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도비 20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군면 소재의 ‘회동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 주요 사업으로 ▲구(舊) 홍주하우스 철거 후 ‘하늘길 전망대’ 신축 ▲청소년수련원 시설 개선을 통한 융복합문화공간(웰컴센터)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 운영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진도군은 ‘하늘길 전망대’를 진도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랜드마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은 2025년 11월 건축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이 2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소득 부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노인일자리전담기관에 관한 사항 ▲노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우선 구매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상길 의원은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