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둔 8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35명이 참여하는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된 행사 1부는 한국전통놀이 설명, 2부는 전통놀이 체험, 3부는 시상식 및 선물 증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외국인주민들은 전통놀이 체험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대회 등을 즐기며 한국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성적에 따라 상을 받은 외국인주민들은 이후, 가래떡을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생활의 시름을 달랬다.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오샤디 씨는 “센터에서 준비한 전통놀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같이 놀이로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대회 이외에도 외국인주민의 지역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동구 소재‘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이웃을 위한 설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주민 12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사랑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명절 음식을 정성껏 배식하고, 식당 정돈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50만 원 상당의 명절 특식 지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동주 청장은“지역의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전남지방우정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실시, 올해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과 변경된 지침사항 등을 소개했다. 실무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이 목적인 공익직불제의 전문성 제고와 제도 운영 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전반을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과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도입되는 해로, 새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사용자 교육을 추진해 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12억원(전국의 19.2%)을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향후 건립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학계, 전문가,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석면 광주·전남농민운동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와 의미, 사료 현황과 과제, 향후 건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후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대한 농민운동의 역할과 영향을 재조명하고 특히 전남 농민운동의 의미와 사료 현황, 이에 대한 체계적 보전 방안과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박석면 위원장은 “광주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위상이 재조명돼 지역에 산재한 사료의 체계적 조사와 보전을 위한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로 한국사에서 농민운동이 가장 집약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된 지역”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안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화재나 교통사고는 물론, 연휴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신고 접수부터 출동 지령, 구급상황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운영의 핵심은 '의료 공백 최소화'다. 소방본부는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119로 신고하거나 문의하면 거주지 인근의 진료 가능한 병원 정보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구급상황관리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에게 전화로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지도하고,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최적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등 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5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같은 달 특별교부세 교부 결정을 받은 뒤 10월부터 12월까지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전반에 걸친 공사를 진행해 상황실을 완성했다.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사업에는 총 3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 6천만 원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1억 3천만 원은 구비로 충당했다. 새로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에는 기상 및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경보 시스템과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전광판 연계 장비, 겨울철 제설 작업을 지원하는 염수분사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지진 발생 시 진동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제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전담 인력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올해 1월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 사례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이하 으뜸마을 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으뜸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마을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으뜸마을 사업 정책 설계 참여자이자 주민자치, 지역공동체 분야 전문가인 김하생 소장(전통문화콘텐츠 연구소)이 강연자로 나서 마을 대표와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으뜸마을 사업 취지 및 목적을 시작으로 ▲선정 기준 ▲지원 내용 ▲추진 절차 ▲주민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으뜸마을 우수사례와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한 설명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마을 대표는 “그동안 어렵게만 알고 있던 으뜸마을 사업을 우리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으뜸마을 사업은 행정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받았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후원한 대회이다. 고향사랑기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지표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수집된 모금액과 모금 건수 등 통계 자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실적 보고서 및 기금운용 계획서, 답례품 및 기금사업 관련 자료 등을 반영했다.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전국 최고 수준의 모금 실적을 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자의 공감과 지역사회 변화를 연결하는 발판으로 삼아 공익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국지방자치학회
2026년 들어서도 금값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금은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또 다른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귀금속 수요가 늘어나는 이 시기는 금은방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금은방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유는 고가의 귀금속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현금을 다액 취급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범죄 수법 또한 단순하다.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에 들어와 업주의 시선이 분산된 틈을 노리는 절도나, 야간·휴무일을 노려 침입해 짧은 시간 안에 귀금속을 훔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더 큰 문제는 절도 목적으로 들어왔다가 업주나 경찰과 마주치는 순간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금값 상승을 틈타 가짜 금이나 함량이 미달된 귀금속을 판매하려는 신종 사기도 늘고 있다.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금 제품처럼 보이지만, 정밀 감정을 해보면 금이 아니거나 도금된 제품인 경우도 적지 않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급히 현금화하려는 사람을 가장해 접근하는 사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7년여간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인문정신을 확산하며 다져온 도시 브랜드 ‘인문도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행복은 더하고 걱정은 덜어주는 도시’를 지향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생활만족도, 행복체감도가 모두 크게 향상된 것이다. 실제로 ‘2020~2025년 광주사회지표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며 대표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사회지표’는 광주광역시가 조사원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공식 통계로, 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 소득·주거·교통, 일자리,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동구는 삶에 대한 만족(2025년 6.96점), 현재 생활만족(6.76점), 행복체감도(6.78점)가 모두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0년 이후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걱정체감도는 해마다 낮아지는 등 주민 일상에서 ‘행복은 더해지고 걱정은 덜어지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4-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함평군4-H연합회 정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교육과 청년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과 분과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직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의식과 지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자매대학과 동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하나로 연결한 ‘글로벌 오픈 캠퍼스 실행 거점’을 베트남 현지에 구축하며 해외 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대외협력처는 2026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및 껀터 지역을 방문해 현지 자매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전남대학교 하노이 동문 간담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 오픈 캠퍼스 조성’과 연계해 해외 거점 대학과의 협력을 넓히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대학교 방문단은 베트남 주요 협력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원 진학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캠퍼스 투어를 통해 현지 학습·생활 환경과 교류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방문 기관은 △Thuy Loi University △Universit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Can Tho University △Can Tho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