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디지털 운세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바로 ‘신통’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신통은 독창적인 서비스와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혁신으로 무장한 신통의 차별화 전략 기존 운세 앱들이 전통적인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한발 더 나아가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서비스로 주목받는다. 특히, AI 기반 영상은 신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영상 속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은 “이게 정말 AI로 만든 영상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놀라운 퀄리티를 선보인다. 신통 브랜드 영상, 올 여름, 신통맨이 온다! 몰입감 넘치는 ‘화상 상담’ 서비스 신통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영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국내외 어디서나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들과 실시간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의 통화료 없이도 고품질의 화상 채팅으로 전문가와 얼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7일 18시 40분경 군청 소통마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조상래 군수의 주재하에 추진됐으며, 재난부서, 농정부서, 하천 및 저수지 관련 부서를 비롯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모든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재해는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지역을 점검해 대응하라”라고 강조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사전 점검과 배수로 점검 ▲ 침수위험도로 사고 예방 방안 강구 ▲ 하천범람 위험지역 점검 및 배수펌프장 가동 ▲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강화 ▲ 실시간 기상 상황 공유 및 긴급상황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 체계 가동 한편, 곡성군은 군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강천구(50)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2위 박도규(55)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출발한 강천구는 이어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4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5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후 강천구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먼저 대회를 주최하고 힘써 주신 그랜드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 그리고 같이 경쟁하는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밤낮없이 옆에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가족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플레이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회는 14일 봉산면 제월리 모정 인근 하천뚝방길에서 ‘깨끗한 전남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수, 윤석만 군회장단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2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제방둑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가 불법적으로 버려져 수질 오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각종 오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군회장은 “군민들 의식 수준이 높아져 주변 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면서 “하천변 정화활동, 읍면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려,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지혜와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힘찬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복지관 로비에서는 이미 오전부터 임산부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중회의실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병과 도어벨 만들기 문화강좌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가족센터, 제주도 여성단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특히 파종 준비를 위한 토양소독과 우량 씨마늘 선별 및 소독을 강조했다. 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됐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양관리가 미흡한 상태에서 조기 파종할 경우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선 토양소독을 위해 파종을 앞둔 재배지는 4~5주 전에 퇴비와 석회비료를 고르게 살포한 후 깊이갈이를 한다. 그 후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용약제를 살포한 뒤 비닐을 피복한다. 이후 파종 1~2주 전에 비닐을 걷어 소독약제의 가스를 날린 후에 마늘을 파종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마음의 정원-나에게 말을 걸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난주 작가가 선정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들로 채워 나가는 하루하루가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정원이 이미지 안에서 마음을 돌보고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평범한 일상 속 장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정난주 작가의 회화 작업을 통해 잊고 지낸 감정과 감각을 되새기며 ‘마음의 정원’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멈추어 자신과 조우할 수 있는 따뜻한 예술적 제안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바다의 여름 감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문화관광 행사인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의 순간을 자연과 함께 필터링하다’라는 테마 아래 개최하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자연환경과 예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축제 형식으로 구현한 제주형 문화관광 프로젝트다. 올해는 ▲음악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3대 메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과 감동의 자리로 진행된다.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의 주제는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물성매력)’이다. 디지털과 AI가 일상화된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갈망한다. 이에, 이번 축제는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로컬 콘텐츠를 결합,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플로깅, 플로빙, 도전 그린벨, 씬오브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청소년 대상 폭염 안전교육 프로그램 ‘HOT한 여름, COOL한 대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폭염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무안군은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과 열사병 예방 수칙,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7월 10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무안·목포·신안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무안반도 독서인문학교(중등)'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전 지정 도서 『율의 시선』을 읽고 독후일지를 작성했으며, 분임별 온라인 원격 수업을 통해 책의 주제를 함께 탐구하고 토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안·목포·신안 세 지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듣는 귀중한 만남의 장이었다. 학생들은 소규모 분임을 이루어 책을 매개로 스스로 만든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하며,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쟁이 아닌 협력과 경청 중심의 비경쟁식 토론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표현하고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교육장은 “이번 독서인문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함께 책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회 김창주 의원이 지난 9일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주)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강진군의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의원으로, 현재는 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평소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입법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농·어업 정책 개선, 관광 활성화, 청년 농업인 지원,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강진군 주민자치 조례안」, 「강진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강진군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수확기 이전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및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재해 예방 및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실현하며 강진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의정활동 외에도 희망사회연구소 소장, 5·18기념 강진행사위원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지난 6월 2일부터 근무자가 배치되지 않아 비어있는 치안센터에 야간시간대 및 휴일에 근무자를 지정하여 치안거점으로 활용,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서 내근 근무자를 평일 저녁 18시부터 22시까지, 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치안센터에 근무지정하여 방문민원인을 응대하고 마을을 순찰하면서 주민들과 접촉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개 치안센터에 55회 근무자를 배치하여 총 353시간동안 근무하였고, 방문민원인 응대 30여회, 마을순찰 및 주민접촉 60여회 등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였다. 양수근 서장은 “인력이 확보되는대로 치안센터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그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근무자를 지정하여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고,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