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2026년도 농지은행사업비 3,375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인의 영농기반 확보와 은퇴농가 노후보장에 적극 나선다. 총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72%)을 차지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은 전년도 1,334억 원 대비 83%이상 증액된 2,439억원을 확보하여 우량한 임대농지 공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초기 농지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임대후매도’사업도 전년도 29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한 91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청년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연재해‧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308억원,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사업은 195억 원을 투입한다. 금년에는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대표적으로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그동안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한 대학혁신지원사업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4개 부서에서 각 1팀씩 총 14개 팀이 참여했다. ▲AI 특성을 반영한 수업·환경·제도 개선 ▲AI·융합 교양교과목 개발 등 미래세대 맞춤형 개선 방향과 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주제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드림스 캠페인 프로그램 ▲Gen Z세대 트렌드 맞춤형 비교과 홍보 혁신 ▲학생강사 육성 프로젝트 ▲외국인 유학생 행복: 언어적응&동기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통합 심리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안정성 및 품질 강화 ▲하이브리드 기반 인사이트 통합체계 구축 ▲고교-대학 연계 진로전공탐색 프로그램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 ▲국민과 함께 투명 소통경영 실현을 3대 ESG 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E) 분야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155개 지구에서 159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연간 약 46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84M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 탄소 중립과 농가 소득 보전을 동시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7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제 한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승현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지점장, 장창용 KB국민은행 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장, 황우열 카카오뱅크 여신사업본부장, 윤석하 우리은행 광주전남제주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광주시와 금융기관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조성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신안군과 목포시에서 도민공청회를 잇따라 열고 서남권 지역별 특성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앞선 두 번의 공청회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토대로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고려하고 있는 정책방향과 쟁점을 중심으로 설명에 나섰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도민들이 각 지역의 역할과 발전 방향, 통합 이후 삶의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가감없이 발언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됐으며, 기상 여건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6개 섬 지역 주민도 참여하도록 6개 면사무소에서 영상 시청으로 함께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에서 특별법안 조찬 간담회에 이어 신안과 목포를 차례로 방문해 섬 지역과 도시 지역이 가진 서로 다른 고민과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특별법안 특례 반영과 행정통합 논의에서 균형있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n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수산물 유통 거점 시설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안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국비 24억 원, 지방비 24억 원, 민간 자부담 32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김밥김 가공시설과 마른김 전용 냉동보관창고 등을 갖춘 산지 유통 거점으로 구축된다. 이번 선정은 신안군이 2025년 동일 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이후,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지역 수산업 여건을 반영해 실행 가능성을 높여 2026년 사업에 다시 도전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신안군의 핵심 수산물인 김 산업을 중심으로 원물의 안정적 수급과 마른김 비축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가공 기반 구축, 물김 폐기 저감 및 어업인 소득 안정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존 원물 위주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여수지원은 21일 굴수하식수협, 굴 양식어업인과 기후변화 대응 굴 생산성 향상과 양식구조 개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수온, 빈산소수괴 등 이상해황으로 인해 자연채묘는 불안정하고 작황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수 가막만 해역에 적합한 2·3배체 인공종자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굴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굴 인공종자(2·3배체)의 시험 양성 및 실증 ▲기후변화 대응 굴 양식 구조 개선 방안 마련 ▲굴 양식어장 기초조사, 굴 생산 적지해역, 생산성 개선, 기술 표준매뉴얼 개발 ▲어장 공동 운영과 양식 기술지도 등 최적의 양성조건 구축과 어가 지원 등이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여수 굴 판매 방식을 다변화하고, 굴 브랜드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국내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생산·유통·소비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여수지원은 굴 생산성 향상과 양식구조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주관 국립수산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2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NICE평가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데이터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ICE평가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형 영업망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실물경제와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방은행 최초로 ESG 데이터를 기업 평가에 활용해 재무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기후·환경 정책에 발맞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인증 결과를 여신심사에 적극 반영하여 친환경·저탄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이 있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인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돕는 상생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 뿐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수산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이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하며 품질이 우수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일반 감귤류보다 많아 피로 해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 세포 기능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에 소스로 곁들이거나 유자 막걸리·맥주 등으로도 개발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연구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라 불린다. 김은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겨울에 채취하는 물김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월의 친환경농산물로 ‘함평 냉이’를 선정했다. 냉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대표적 겨울 나물로, 면역력 증진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신선 채소를 공급하는 건강 먹거리다. 함평 나산면의 정성욱(53) 씨는 대학 졸업 후 약 10년간 타지 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2003년 산양 사육을 하며 농업에 입문했다. 2007년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했으며, 초기에는 수도작 중심으로 농사를 지었으나 경영 한계를 느끼고 하우스 재배로 방향을 바꿨다. 냉이는 겨울풀로 인식돼 재배와 소비 측면에서 주목받지 못했으며, 잦은 적설과 이른 개화로 재배 여건이 까다로운 작물이다. 그러나 겨울철 인건비 부담이 적고 병해충 발생이 낮아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노지 재배의 경우 9월 초·중순 파종 후 여름 잡초를 2회 이상 제초해 겨울 채소가 안정적으로 자라도록 관리하고 있다. 정성욱 씨는 “친환경 농업 초기에는 판로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었으나, 2009년 지역 선배 농업인의 권유로 영광·함평 생산자와 함께 ‘이음공동체’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9일 오후, JC전북지구‧전북특별자치도의 초청으로 전북대학교 JBNU컨벤션센터에서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김 총리는 전북 지역 주민과 청년, JC 관계자, 시‧도 의원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개월간의 주요 국정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국민주권정부 2년차를 맞아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본격적으로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지역기반 미래성장정책의 테스트베드로서 전북이 맡고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식품‧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에서 중점 추진 중인 혁신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도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난 서울‧인천‧전남‧경남 등에 이은 아홉번째 'K-국정설명회'로, 설명회 현장은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KT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사 사업소장 등 350명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특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사업소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함과 동시에 신임 사업소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장의 직급과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했으며, 전사 사업소장이 100% 참석하여 안전 경영에 대한 높은 의지를 다짐했다. 교육과정은 ▲‘26년 안전관리 추진방향 ▲사업소장의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안전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올해도 발주공사 현장에 대해 全 주기에 걸친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작업 전에는 현장 중심의 원포인트 사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작업 중에는 협력회사까지 참여하는 투트랙 현장점검 안전망을 조성하고, 작업 후에도 현장 상황을 재확인 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한전은 全 지역 본부장들과 대면 안전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본부별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