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담양군4-H연합회(회장 남한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 ▲신규회원 관리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추진, ▲분야별 동아리 활동 지원, ▲실증시험포 운영,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남한별 회장은 “올해는 회원 정예화를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교육과 현장 중심의 과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 지원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농촌 사랑 실천 등을 통해 지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실증 중심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조·헬스케어 등 인공지능(AI) 전문기업 9개사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53~361번째 투자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온 광주의 정책 기조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대규모 국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연구 중심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실증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노바코스 ▲㈜디에스클 ▲㈜비전파트너스 ▲㈜엔씨에이아이 ▲㈜오마주에이아이 ▲㈜유쾌한프로젝트 ▲㈜테스티파이 ▲㈜테이아 ▲㈜티오에이 등 9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1월을 맞아,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건설 현장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갈탄 등을 사용하거나, 스티로폼·우레탄폼과 같은 가연성 단열재를 많이 사용하여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최근 영하권 날씨와 함께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사장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에서 3,000℃에 이르는 고온체다. 이 불티는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비산(날아감)할 수 있으며, 단열재 등에 붙을 경우 상당 시간 뒤에 발화하는 경우도 있어 작업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전남소방본부는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용접 작업 시 화재예방 4대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장 주변 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추진 중인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이 2025년 말 기준 234억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아이 한 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인식 아래 군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재육성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 해남군은 가족의 역할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교육과 돌봄의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해남의 미래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공동체적 의지가 장학사업기금이라는 제도적 기반으로 실천하고 있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지난 1997년 조례 제정을 통해 처음 조성됐다. 당시에는 지역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군민과 향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탁금과 군의 전출금이 중심이 되어 기금이 마련됐다. 이후 20여년간 기금은 약 1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재정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해남군은 2021년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오는 1월 14일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론과 현장의 우려를 토대로 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경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최근 언론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경제 공동화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지역경제 공동화 방지 장치 마련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입찰·조달 의무화 ▲시·군 단위 공공사업 지역 우선 원칙 ▲전남 행정청사 및 주요 기능의 법적 존치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의 독립적 추진 ▲예산·권한의 광주 쏠림을 막는 균형발전 구조 등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6가지 제도적 안전장치를 구체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통합은 필요하지만, 주민 공감과 제도적 보완 없이 속도만 앞세운 통합은 또 다른 갈등을 낳을 수 있다”며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방향의 통합 설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여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6년 1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군민참여단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2년간)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 교육, 각종 행사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군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가족정책실 성평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2,731건에 대해 총 1억 6천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를 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 화순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을 두고 각종 인·허가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 대상이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되며, 종별 세액은 최저 4,500원에서 최고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 중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전국 공통 ARS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세액이 비교적 적어 납부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활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경과 할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총 1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기초 급여가 지난해보다 7,190원 인상돼 월 34만 9천 700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부가급여 9만 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43만 9,700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활동지원, 발달 재활 서비스,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최중증통합돌봄 가족수당 인상,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하며 장애인 바우처 지원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한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전년 대비 1억 9천만 원 증액된 44억 9천만 원을 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미취업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5억 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비, 신장 장애인 투석비, 장애 등록 진단서 발급 비용, 장애인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며 특히,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 발급 시 신분증형 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농업인 2명이 ‘202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재배·생산 분야에서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서덕호 씨가 최우수상을, 가공·유통 분야에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의 신동춘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재배·생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덕호 씨는 곡성군 친환경농업협회장과 곡성읍 새터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로 활동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친환경농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지역 친환경단지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와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 유기농데이 행사, 국제농업박람회, 친환경농자재 교육 시연회 등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유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동춘 씨는 친환경 가루쌀을 활용한 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관광 연계 효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함께 가루쌀을 전국 제빵업체와 전통주 제조업체 등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어 통합 추진을 향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민간·사회단체 대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범도민 결의대회 대표’ 일동 명의의 지지 결의문을 발표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통합 추진에 대한 의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방향과 절차,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도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며 실질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간담회에서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면서 “대통령께서 통합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대통합에 걸맞은 파격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전남과 광주의 하나 된 의지, 시도민의 열망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새해를 맞아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없는 ‘청렴 세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직자 대표 박종국 센터장과 근로자 대표 최주연 주임은 전 직원을 대표해 서약서를 낭독하며 투명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및 부당 이익 추구 금지 ▲지위·권한 남용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6대 핵심 과제이다. 또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새해 첫 업무를 청렴 다짐과 함께 시작한 만큼, 2026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2026년에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강진군에서는 산업구조 중 3차산업이 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강진군에서는 3차산업의 주인공인 소상공인을 위한 배양책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고, 그 매출액은 다시 강진군 소상공인에게 수혈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강진군에서 운영된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내 가맹점 353개소, 누적 회원 수 7,756명, 누적 주문 수 42만 3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해 지역민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입증했다. 더불어 강진군의 먹깨비 누적 매출액은 2025년 12월 기준 12월 110억 원을 돌파하여 전라남도 내 굵직한 시군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인구 3만 2천 여명의 작은 도시 강진군에서 일어난 매출액 110억 원 돌파의 비결은 강진군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