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인 서울이 아니라 인 광주, 인 전남의 삶이 펼쳐질 때, 그것이 바로 신독립이자 신균형발전이고 신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오직 단 하나의 이유는 대한독립이었듯, 지금 우리가 통합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일자리와 균형발전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좋은 일자리, 좋은 대학, 좋은 병원, 좋은 공연과 쇼핑을 찾아 더 이상 서울로 가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사람이 돌아오고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일자리가 생겨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통합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대통합을 3·1운동 정신 계승으로 규정하고, 수도권 중심 구조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 질서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3·1만세운동은 우리 민족이 보여준 최고의 연대”라며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힘 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혜 있는 사람은 지혜를 보태 하나가 됐듯, 오늘의 통합도 연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전입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주거 이전을 고민하는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함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입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 지자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다가 2026년 1월 1일 이후 함평군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청년(19~49세) 세대주다. 지원금은 ▲1인 가구 50만 ▲2인 가구 60만 ▲3인 가구 70만 ▲4인 이상 가구 80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1월 1일 이후 이미 이사를 마친 청년들도 소급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세대별 한도 내에서 이사 과정에 실제 지출한 부동산 중개보수비·이사비를 합산해 지원한다. 이사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입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고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중심 거점을 확보했다. 군은 27일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준공식을 갖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장성읍시가지(영천로 231-1)에 위치한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은 대지면적 1690㎡(512평), 바닥면적 582㎡(17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46억 2700만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공유카페’,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때 사용할 수 있는 ‘공유회의실’을 갖췄다. 2층에는 강연과 전시, 행사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홀’과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장, 사무실 등이 있다. 장성군은 지역 내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약사업으로 청년센터 건립을 준비해 왔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4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계획대로 공사를 마무리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름’은 청년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기초생활수급 주민 대상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취약 주민의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액 도비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 주민이 2026년 1월 1일 이후 지역 내 2억 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에 중개 보수를 지급한 경우,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1회만 지원 가능하며,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장성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계약서 사본 △중개 보수 입금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남도청 토지관리과에 전달되며, 지원금은 자격 검토 후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기초생활수급 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숙경 전 전남도의원이 순천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한숙경 전 의원은 2월 27일 오전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한 전 의원은 순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임하며, 지역 정치권에서 주목받는 '순천 최초의 여성 시장'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한 후보는 등록 직후 소감을 통해 "지금 순천에 필요한 것은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직접 챙기는 '민생 정치'"라며, "도의원 시절 발로 뛰며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K-뷰티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생활 밀착형 복지(청년과 여성이 살기 좋은 순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도시(탄소중립 실천과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순천7)으로 활동했던 한 예비후보는 경제관광문화체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거치며 행정력과 정치력을 동시에 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호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호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목포를 더 크게 쓰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목포의 체질을 바꾸는 대전환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선언문에서 ▲무안반도 통합 추진 ▲원도심 1920 르네상스 ▲항만 재생 및 신항 산업 전환 ▲목포형 컨벤션센터(MOEX) 및 5성급 호텔 유치 ▲30분 광역교통망 완성 ▲임성지구 명품 주거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대책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확대 ▲목포·영암 신대교 건설 등 1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무안·신안과의 통합이 목포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통합이 성사될 경우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겠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균 예비후보 측은 “이번 출마선언은 단순한 출사표가 아니라 목포 미래 설계도를 시민 앞에 제시하는 자리”라며 “목포 출신, 민주당을 지켜온 정통성과 행정·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시장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호균 예비후보는 “시민 곁에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성동구 여수 휴양시설 문제를 제기하며 통일교 연관 의혹을 거론한 것에 대해 "서울 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 권력 다툼에 여수를 끌어들여 여수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고향인 여수에 성동구 주민 휴양시설을 조성했다며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면서, 통일교 개발지 연관 가능성을 거론했다. 성동구가 여수 화남분교를 활용해 주민 휴양시설을 조성한 것에 대해, 정원오 구청장은 전국 폐교를 대상으로 하여 공개적인 조사를 거치고, 그 결과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결정된 정당한 행정 행위임을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까지는 정치적 검증의 영역이다. 그러나 안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통일교 개발지와의 연관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 지점에서 문제의 성격이 달라진다. 사안이 '행정 감시'에서 '여수 땅에 대한 낙인'으로 전환된 것이다. 서 전 행정관은 “폐교를 재생해 유휴 공간을 활성화하는 방식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모범적 지자체 간 협력 사례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 휴먼케어사업장에서 시청 및 읍·면·동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와 광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과 자활, 의료급여 분야의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저소득층 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향상 독려 및 자활사업 대상자 발굴 ▲의료급여 제도 전반 및 변경사항 안내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실적과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백국수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의 활동 모습을 견학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예술창고가 2026년 첫 갤러리 초대전을 열고,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올해 첫 갤러리 초대전으로 광양평생교육관 한국화 동아리 ‘탐미회’를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수묵화를 중심으로 수묵담채화, 수묵채색화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국화의 깊이와 각 작품의 개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광양예술창고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양예술창고는 4월부터 지난해 11월 운영된 ‘우정이음 은반지 공예’ 프로그램과 연계해 디카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Digital Camera)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詩)를 결합한 문학 형식으로, 이미지와 언어가 어우러진 융합 예술 장르다. 광양예술창고는 공예 체험의 결과물을 사진과 시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를 사계절 이어지는 빛으로 재해석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주제인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예술로 확장한 기획 전시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Blooming Data, Breathing Nature)' 를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본 행사 기간(3월 14일~23일)을 포함해 총 20일간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종료 이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확장형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이경호·장태산),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데이터와 자연’, ‘빛과 생명’을 키워드로 영상·사운드·설치·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의 리듬과 환경의 징후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매화가 상징하는 순환과 재생의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특히 ‘빛의 도시 광양’이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26일 제1회 영광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자원봉사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영광군자원봉사센터 운영계획과 신규 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봉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전남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한 청년층 참여 확대 방안과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프렌즈(Eco Friends)’ 사업, ‘블루재능봉사단’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복지과에서는 “청년과 기업,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열린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202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까지 포함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영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등에 의거, 2015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현장 방문지도 등 위생·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취약계층 이용자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순회 방문과 전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급식 수준을 한층 높이고, 학부모와 시설 이용자의 신뢰도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현주)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급식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영광군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