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과정에서 운영중인 기숙형중학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기숙형중학교 지원 조례안’이 30일에 열린 제39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규모 중학교를 통합해 지역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기숙형중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같은 기숙형중학교는 지역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격차 완화,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현재 전남에는 장성 백암중, 보성 복내중, 여수 화양중, 신안 비금중 등 총 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기숙형중학교를 학교 통폐합에 따라 신설되거나 재편된 중학교 중 기숙시설을 갖춘 학교로 정의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근거도 담았다. 특히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웅하기 위해 '구례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1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동계 및 봄철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4조 12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조직하고 산림연접지 농경지 집중 파쇄를 지원하며, 소각 무효성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소각 무효성 인식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을단위 일제파쇄의 날'을 운영하여, 주거지 인접 소규모 농경지와 고령 농업인 경작지의 영농부산물을 일제히 파쇄함으로써 일체의 소각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령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보유 방제자원의 운용 체계를 정비하고,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는 해양사고로 인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3건 발생했다. 특히 완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복·다시마 양식장이 분포된 지역으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용부두에 방제지원센터를 신축했다. 기존에는 방제 장비가 여러 컨테이너에 분산 보관돼 있었으나 방제지원센터를 통해 주요 장비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 여건을 갖추게 됐다. 또한 완도해경은 해양오염 신고가 잦은 해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방제 장비와 인력을 활용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양오염 방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 장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1월 30일 군청에서 유휴수면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청년·귀어인·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약칭:신해고) 졸업(예정)자의 양식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안군 청년 어업인 양식산업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장,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장, ㈜신안천사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김이 K-컬처를 이끄는 K-푸드의 핵심 품목으로 주목받으며 김 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김 양식 환경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안군은 유휴수면을 활용한 신규 해조류 양식 면적을 확보하고, 기존 양식어업인과 더불어 청년·귀어인들의 양식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4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2026년도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따른 신규 해조류 양식 수면 760ha(여의도의 약 2.6배) 확보 ▲살고 싶은 어촌, 상생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어업인 정착지원 ▲기존 어업인과 연계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통의 공간이 될 ‘금호경로당’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및 지역구 의원, 대한노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호경로당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금호경로당은 총 7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66.8㎡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는 거실과 남·녀 어르신 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금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소통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하루가 모이고 정이 쌓이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금호경로당이 편안한 휴식은 물론 웃음과 대화가 오가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만남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태 금호경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신원 미상의 인물이 공단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제작해 여수와 순천 일대 업체들에 접근하며 금전을 편취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러한 수법은 최근 타 공공기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의 전형적인 형태로, 위조된 명함을 내세워 공신력을 확보한 뒤 물품 대금 선입금이나 구매 대행 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향후 유사한 사례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지능화되고 있다”며, “명함에 사무실 유선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계약 절차 전 선입금을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공단 계약 담당자나 발주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관내 숙박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숙박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 ‘나주 1박 2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취지, 인센티브 지급 절차,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개요와 신청 및 확인 절차를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숙박업소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으며 안내 문구 개선과 확인 절차 간소화 방안 등 실무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통해 나주를 처음 접하는 만큼 친절한 응대와 사업 안내 협조를 요청하고 숙박업소와의 긴밀한 협력이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나주 1박 2득’ 사업은 나주에서 숙박한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당일 방문 중심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nbs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전라남도의회와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양 시·도의회 일부 합의안을 도출하여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기획단에 공식 전달했다. 양 시·도의회는 통합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방분권 실현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와 ‘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의회 예산을 특별시 예산에 독립적으로 반영하고, 특별시장이 의회 예산을 편성할 때 의장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며, 예산 감액 시 사전 통보하도록 규정해 의회 예산 편성권을 강화했다. 둘째, 시장이 임명하는 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을 의무화하고,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근거를 마련, 행정의 투명성과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특별시장이 조례로 정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거나 승인·허가·인가 등을 할 때 사전에 특별시의회에 사업계획을 보고하도록 해 대규모 사업의 공공성· 투명성을 확보했다. 셋째, 감사위원회를 의회 소속으로 설치하고 자치감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과거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됐으나 노후화될 경우 미세 석면 입자가 공기 중으로 퍼져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서구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 45개소에 철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과 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 등 비주택이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최대 700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구는 주택 철거·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천만원까지 확대한다. 비주택 철거·처리 비용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건축물 소유주가 슬레이트를 직접 철거하는 방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한도 금액을 초과할 경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686번지 일원에 조성된 ‘율곡초등학교 옆 공영주차장’을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영주차장은 총 10면 규모로, 주차장 이용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과 사고 예방 설비를 갖췄다. 운영은 동구청 직영으로 진행되며, 연중무휴로 구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와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광주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 제4조에 따라 최초 30분 300원, 초과 15분당 150원, 1일 최대 4천 원으로 책정됐다. 동구는 주택가와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장로4가 공영주차장(16면)과 동명문화마을 공영주차장(18면)을 잇따라 개장해 지역 상가 및 주택가 주변의 주차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올해는 홍림교 주변에 약 6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주차장은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을 위한 버스 및 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조성되고 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지역 여건과 산업 구조를 고려한 계획적·체계적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와 인·허가 협의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이번 착수를 통해 본격적인 현장 조성과 기반 시설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제2일반산업단지는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고려해 교통·물류 여건 개선, 기반 시설 확충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경제 구조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보 산내지구, 나산 초포·월봉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각각 28일 해보면사무소, 29일 나산면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조사에 따른 토지 경계 확정 과정과 기대효과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토지소유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군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가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알렸다. 함평군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토지 현황 조사 ▲경계 조정 및 측량 ▲지적 확정 예정 통지 및 의견 접수 ▲경계 결정 통지 및 이의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