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광양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가운데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뉴스 10건을 선정한다. 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미래 철강도시 도약의 전환점 마련 ▲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증가 도시로 '우뚝'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광양 섬진강재첩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K-푸드'로 도약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뉴스 20건이다. 투표는 광양시청 누리집 설문조사와 ‘MY광양’ 앱의 ‘나의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항목 중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광양시는 온라인 시민투표와 공무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확정하고, 이를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연말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한 해의 시정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장기보관이 어려웠던 매생이의 보관 기술을 개발해 유통 혁신을 이룬 오민상 완도매생이협동조합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매년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해 수산업과 어촌의 혁신을 이끈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4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 선정된 신지식인은 매생이의 저장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인 ‘동결건조 블록 제조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조합 설립 초창기 매출 2억 원에서 지난해 28억 원 가량으로 성장해 지역 매생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생이는 수확 후 변질 속도가 빨라 장기 보관에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어업인들은 그동안 한정된 유통으로 판매 압박을 겪었다. 특히 기존 냉장·냉동 방식은 품질 변화가 발생하거나 운송비 부담이 커 대량 유통에 제한이 있었다. 동결건조 블록 제조기술은 매생이의 색·향·영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보관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Climate Week)’ 개최국가 결정을 앞두고 중앙부처와 협력해 포럼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부총장과 면담 등 대한민국 유치 확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기후주간은 전 세계 198개국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NGO 등 수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행사다. 당사국총회(COP) 공식의제 설정을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지난 9월 기후부에서 실시한 전국 단위 개최 도시 공모에서 경기, 충북, 경남, 제주를 제치고 전남(여수) 선정을 이끌어낸 후, 대한민국 유치 확정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위해 기후부·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부·여수시 등과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에 참가해 전남의 탄소중립 정책과 2026년 기후주간의 전남 여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는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전남의 의지와 열망을 널리 알렸다. 또한 기후주간의 대한민국 개최를 요청하는 전남도지사의 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올해 9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3.0% 인상과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 등 총 7건의 합의 사항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은 당해 연도 공단 경영평가 등급 결과와 연계하여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책임성과 중장기적으로 성과 중심 조직운영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협약서를 고용노동청에 신고할 계획이며, 협약 내용은 2025년 1월 1일 부로 소급 적용된다. 송병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노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공단의 내일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한샘 교섭대표 노동조합 위원장도 “끝까지 성실하게 논의해 준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서로 신뢰하는 동반자로서 한 단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 정책의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영양, 한의약, 지역사회 건강증진, 정신건강, 치매관리 등 총 5개 기관표창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과 촘촘한 현장 중심 정책 집행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유아와 임신부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중심의 교육체계 강화 등 실질적 건강지표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의약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년 여성을 위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한방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강좌, 아로마요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해 갱년기 증상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준 점이 호평을 받았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12월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은 섬과 바다를 갖춘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크루즈 산업의 최적지”라며 보다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전남은 섬과 바다를 갖춘 천혜의 지형으로 크루즈 산업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라며 “크루즈 노선이 본격 운영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인 만큼 항공·숙박 연계 할인, 교통패스 제공, 지역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인센티브 체계 강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보다 훨씬 과감한 유치 전략이 마련돼야 외국인 관광객의 전남 체류와 소비가 실질적으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2026년 예산안에 1,419백만 원 규모의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 사업을 편성해 해외 관광설명회 개최, 국제박람회 참가, OTA 홍보,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제 크루즈 유치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에 대응한 집중 마케팅 전략이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12월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사업의 실적 저조와 예산 감액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을 선발해 참여기업에 취업시키고, 대학 학위과정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문 기술인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목포대 등 2개 대학 9개 학과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책정된 총사업비는 2억 6,25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30% 줄었으며, 지원 대상 역시 214명에서 150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사업 추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운영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업량을 줄이는 방식만으로는 청년들이 전남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며 “특정 대학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다른 대학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오는 6일 광산구 평동역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광산구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 온기 전파에 나선다. 자원 순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산구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 노동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와 방한 용품 5000점을 전할 예정이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유관 기관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매년 시민 참여 자원 순환 캠페인, 재활용품 나눔 바자회 등 이웃 사랑과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홍보시책과 홍보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입주기업·경제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된 주요 홍보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홍보정책에 반영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광양경자청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GFEZ 유튜브 숏폼 공모전’ 등 디지털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정책 인지도 제고를 도모해왔다. 회의에서는 첨단소재·이차전지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강화, 지역민·입주기업 참여형 영상 콘텐츠 기획, 해외 투자자 대상 언어별 홍보자료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추진 예정인 홍보관 리뉴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클러스터 소개의 시각화, 기업 성공사례 섹션, 산단 입주 흐름·투자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패널 도입, 외국인 방문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콘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이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이 개관 이후 꾸준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해남읍 서림길 6-20)에 자리한 해남군 장난감도서관은 총 254종, 768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영유아 가정에 대여된다. 또한 상시 구비하기 어려운 돌상·백일상, 한복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장난감은 사용 기간이 짧고, 가정에서 매번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 장난감 도서관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은 대상 연령대 어린이가 있는 가정 2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연간 2,500여건의 장난감이 대여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만도 1만8,660명에 이르고 있어 장난감 도서관이 가족어울림센터의 핵심 시설로서 온가족의 즐겁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회원 가입은 직접 방문 또는 군민 전용 앱인‘해남소통넷’에서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군 협의체 공공위원장), 한복자 민간위원장, 류제동 군의회 의장,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도덕면과 두원면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보행 보조기 지원, 의료·치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 직불금 대상 9,232 농가에 120억 원, 면적직불금 대상 7,060 농가에 230억 원 등 총 350억 원을 확정하고, 전남에서 가장 먼저 1만 6,000여 농가에 대해 지난 3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오류 계좌, 농지 전용 필지 신청 등 결격 사유가 있는 농가는 해당 사유가 해소된 이후 2차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흥군은 올해 2월부터 6월 8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대상 농지와 농업인 자격 요건 검증, 소농 직불금 요건 확인,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특히, 소농 직불금 단가는 지난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면적직불금 단가도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인상돼 농가 경영 안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