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11일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종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고흥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복지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군민에게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연간 약 85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주택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장흥군 관내 화재 피해 발생 주택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일 주택 또는 유사한 주거환경에서 화재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화재 재발을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주택 화재가 발생했던 장소 가운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거나 재발 위험성이 높은 주택이다. 장흥소방서는 소방활동 분석을 통해 대상 주택을 선정하고 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전기·가스·난방기구 점검 ▲낙상 등 생활안전 위험요소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119 신고 방법 안내 등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거나 필요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추진한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방문 안전점검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모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의과대학 부재로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의료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전남도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를 책임질 대학병원 설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사업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500억 원(매년 50억 원)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로, 모금 재원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설립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전남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이 보다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등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오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2026년 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의 일부를 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년 거치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 원)에 대한 이자 최대 5.1%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심사 기준에 따라 신규 사업장이 1순위, 만기 상환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장이 2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당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과 함께 신용 조회와 대출 가능 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라오스 계절근로자 6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3월 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 3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라오스 강사를 초청해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와 원활 소통을 위해 ‘한글 명찰 달아주기’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임금 지급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개인별 통장 개설 지원하고 입국 당일 근로자 전원에 대한 마약 검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69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농업 업무 기피 등으로 발생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화순군은 법무부로부터 총 615명(농가형 575명, 공공형 40명)을 배정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늘어나는 외국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의 일환으로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서버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장비 교체 공사로 인해 오는 4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여수시보건소 내 방사선(X-ray)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중단되는 업무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일반건강진단, 결핵 확인서 등 엑스선 촬영이 필요한 민원 업무이며, 촬영 업무는 4월 14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 도입되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서버는 기존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형 의료 장비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장비 교체를 위한 필수 공사로 인해 보건소 이용에 잠시 불편을 드리는 점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보건지소는 “이번 달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생활 습관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령·질환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찾아가는 건강드림 온(ON)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밀착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야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여자들의 혈압·혈당·체성분 등을 측정해 객관적인 건강지표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제40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외에도 지역 여건과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고려해 필요성이 높은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 지역 보건 정책의 체계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백일해는 생후 초기 영아가 예방접종을 받기 전까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임산부 예방접종을 통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앞으로는 감염병 예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고향사랑기부금 공모사업으로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조례 제정은 이러한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향후 다양한 감염병 예방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재훈 의원은“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적인 예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졸업생 신양원 씨가 우리나라 해양과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해양학회로부터 ‘한국해양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09년 제정된 ‘한국해양학회장상’은 해양학 전공 학부 졸업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최우수 인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양원 씨는 학부 시절부터 '스마트 수산'이라는 전공 특성을 살려 데이터 분석 및 수산 자원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학부 3학년 때부터 ‘수산동물행동학연구실(지도교수 권인영)’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실무 연구 역량을 쌓았으며, 학·석사 연계과정인 ‘빅데이터수산자원관리협동과정’에 진학해 연구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왔다. 그는 앞서 ‘2025년 한국수산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연안 멸치 자원의 시공간적 변동 분석’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정만기 학과장은 "신양원 졸업생의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수산 관리’ 교육 모델이 결실을 본 결과"라며, "3학년 때부터 연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산구지역 영산강·황룡강 하천구역의 불법 가설건축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24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TF)팀’을 구성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전수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재조사 대상은 자치구에서 유지·관리하는 국가하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소하천, 산림 내 계곡 등이며, 오는 6월에는 2차 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달 중 광산구청의 행정대집행이 예정된 영산강 하천구역 내 가설건축물 ▲자진 철거를 유도 중인 황룡강 하천구역 내 비닐하우스의 정비 추진 상황을 중점 확인했다. 광주시는 이번 재조사를 통해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을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하천구역 불법 점용시설 설치 현황, 가설건축물 등 불법시설물 관리 실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광주·전남 통합 완도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이후 광주-완도 상생발전 방안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13번째 상생토크이다. 완도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완도군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와 배경 등을 설명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통합 추진 사항과 상생발전 방안 설명, 군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90분 동안 진행했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담긴 다양한 특례와 정부 재정지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완도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으로는 ▲광주시 의료 인프라와 완도 해양치유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 확대 ▲해상풍력 발전과 수산업이 공존하는 에너지·어업 상생 모델 구축 ▲푸드테크·스마트수산업 활용 방안 마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3월 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과 기업 지원 체계를 살펴보고 지역 식품·가공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가공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인증,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여수 블루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수산·식품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생산, 기술사업화,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약 59%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수산 생산지이며 수산가공업체도 1,390개소로 전국 1위 규모를 보이고 있으나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전국의 23% 수준으로, 풍부한 수산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