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The 기찬밥상 premium’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호점 개소는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서부권 군민의 지속적인 요청, 사회적협동조합 중심의 공익적 운영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기찬밥상 2호점은 삼호한마음회관 3층(132석, 515.9㎡ 규모)에 자리잡고 있으며, HD현대삼호와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의 대응투자를 통해 총 19명의 고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본 사업은 영암시니어클럽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그동안 삼호읍 어르신 가치토크, 이동군수실 건의사항 등 지속적인 서부권 군민의 요구가 계속됐고 이를 반영한 결과로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주체인 영암시니어클럽은 기획 초기부터 해당지역 상권 분석과 상인회 관련자 미팅 등을 통해 상권 침해 우려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진행했으며, 특히 HD삼호현대에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올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수납한도액을 인상해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다만 보육료 한도액은 인상하되 인상분 전액을 지방비로 지원해 학부모의 실제 부담은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30일 결정·고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육료는 지난해보다 월 8000원 오르고, 필요경비는 연 10만8000원 인상된다. 2026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오는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따라 해마다 시‧도지사는 어린이집이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한도액을 결정하고 있다. 정부지원시설은 정부가 정한 보육료를 따르되,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3~5세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8000원이 인상됐다. 이는 어린이집 운영난과 물가상승, 최저임금 인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보육료 인상에 따른 학부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배움의 장, 2026 군민자치대학-제11기 음악대학이 오는 2월 27일까지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진 음악대학은 우쿨렐레, 색소폰, 통기타, 합창 등 네 개 분야 각 15명 내외의 정원으로 꾸려지며, 입학식과 졸업 연주회를 포함하여 총 30주간 정규수업을 운영하는 ‘군민의 일상에 예술이 녹아드는 생활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년 이하 신규 수강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생활 인구까지 포용하기 위해 신청 자격을 ‘강진군민’에서 ‘음악대학 수강을 원하는 누구나’로 확대했다. 강진군 담당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는 감상하는 즐거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행복, 향상된 실력을 주변과 나누는 기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며 “음악을 통해 소통, 연결, 창조의 가치를 직접 실현하는 음악도시 강진의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음악대학 수강 신청 관련 내용은 강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6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전남도는 귀성객과 도민이 밀집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화재·붕괴·가스 등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나온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설 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응급조치를 한 뒤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 등으로 구성되며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운영 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건축·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최용채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명절은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몰리는 시기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가 이주민을 지역 보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리빙랩’을 운영하며, 이주민 당사자가 건강교육과 만성질환 관리 지원, 의료 접근 안내를 수행하는 참여형 보건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이주민을 보호·관리의 대상에 머물게 했던 기존 복지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공동생산형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는 지역 내 이주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리빙랩’을 운영하고, 지난 27일 광산구 보건소에서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 건강리더 리빙랩 운영위원회 및 전남대학교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2일 광산구 보건소,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1월 16일부터 1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9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외 의과·치과대학과 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가 전남대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자교와 해외 학생들이 학습 주체로 참여하는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27일 교육연구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임상치의학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학생 교류 행사(International Student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페낭 치과대학(Penang Dental College) 학생 6명,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6명,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0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각국의 치의학교육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김옥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각 대학 학생들은 학교 소개를 비롯해 치과의사 양성과정,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졸업 후 진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한전KDN과 함께 29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 확산과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아동 인명사고 사례가 잇따르면서 어린이 대상 기초 화재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은 한전KDN소속 어린이집 원아,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나주소방서와 한전KDN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지진체험 ▲놀이형 소화기 사용법 시뮬레이션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교육 ▲‘우리 집 대피로 그리기’ 활동을 통한 화재 안전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생활공간을 가정한 대피동선을 알아보고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체험교육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권역별로 시도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방송 3사(광주MBC, KBC, KBS광주)가 주관해 서남권·광주권·동부권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타운홀미팅에는 시도민 청중단이 참여해 통합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광주시는 경제·환경·문화 등 10개 분야의 직능별 공청회도 운영하는 등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타운홀미팅은 먼저 서남권에서 열린다. 서남권 합동공청회(KBC 주관)는 2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광주권 합동공청회(광주MBC 주관)는 2월10일 오후 1시55분부터 3시55분까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 따순 주먹밥 쉼터가 관내 청년들의 고단한 삶을 품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따순 주먹밥 쉼터는 사회적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청년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문을 열고 있다. 주먹밥 쉼터는 백운광장에 있는 청년와락 건물을 비롯해 월산동 달뫼 커뮤니티센터와 봉선동 인애 종합사회복지관 별관까지 3곳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끼 식사 및 휴식을 위해 쉼터를 방문한 청년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까지 8개월간 따순 주먹밥 쉼터를 찾은 청년은 2,245명에 달한다. 이곳 쉼터는 주먹밥 및 컵라면 등 소소한 한끼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지원받았고, 주먹밥 쉼터에서 연결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생활에 필요한 겨울 난방용품을 제공받은 청년들도 있었다. 또 대인 관계 등이 늘 고민거리였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친절과 청결을 핵심으로 음식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영세 음식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둬 추진한다. 이에따라 음식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여수·순천·나주 등 13개 시군, 15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과 매장 운영, 위생 관리 등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해 소규모 음식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8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과 환경정비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전남도 대표 음식점인 남도음식명가를 중심으로 종사자용 친절 유니폼(앞치마·위생모) 1만 7천 세트를 지원한다. 위생 이미지 개선과 함께 종사자의 서비스 인식 제고와 친절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국제행사 등 대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음식문화 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음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8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자치구 중 등록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북구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의 장애인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장애 유형 및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사업 △인식 개선 및 교육·홍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기존의 물리적 환경개선에 머물지 않고, 비장애인과의 사회적 통합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체계까지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달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장애인친화도시 북구’로 도약하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119특수대응단은 28일 대응단 작전실에서 ‘2026년 상반기 호남권 특수구조기관 통합대응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호남권역 내 대형·복합 특수사고 발생에 대비해 통합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조기법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를 비롯해 광주·전남·전북·제주 119특수대응단 등 호남권역 5개 특수구조기관의 지휘관과 훈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통합대응 및 합동훈련 실적 공유 ▲2026년 통합대응 운영방안 협의 ▲2026년 합동훈련 테마 등 세부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대형·복합 특수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황인 광주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운영협의회는 호남권 특수구조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협력을 통해 특수재난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