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방부가 오는 4월1일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전 단계에서 마련됐다. 국방부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군공항 이전사업 절차 ▲이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등이다. 국방부·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주민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설명회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특히 자체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무안군에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수 광주시 군공항건설단장은 “군공항 유치 지역을 위한 1조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국가 정책적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정부가 약속한 20조 원의 재정 활용 방안을 시도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바란’은 시·도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직접 소통하는 숙의와 공론의 장이다. 그동안 경제·산업,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도민이 참여하는 정책 타운홀 미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는 단순 의견수렴을 넘어, 시·도민이 직접 20조 원 재정의 설계에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시민주권형 재정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론 중심 논의를 넘어, 전문가 발제와 시·도민 제안을 결합해 실행 가능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제, 사전 제안자 발언, 현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일자리·복지·농업·자치·문화·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도민이 함께 참여해 20조 원 재정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바란’은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의 출발 신호다. 전남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연극인들의 뜨거운 경연장인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순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 소속 ‘극단 뭉치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삶이 있는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강진, 무안, 광양,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7개 지역 대표 극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치열한 경연 끝에 순천의 ‘극단 뭉치들’은 작품 ‘만선’을 통해 독보적인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예선 1위(최우수상)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단순한 생태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 속에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중심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대표로 선발된 순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의 쟁쟁한 대표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천 연극의 우수성과 전남 문화
매년 건조한 봄철이 다가오면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입니다. 오랜 관행처럼 이어져 온 이 행위는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첫째, 부주의한 소각은 대형 산불의 주범입니다. 실제 산불 발생 원인의 상당수가 소각 행위에서 비롯됩니다. 봄철의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를 순식간에 수만 평의 산림으로 번지게 하며, 이는 소중한 자연자산은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논·밭두렁 태우기는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해충을 방제한다는 과거의 인식과 달리, 소각은 오히려 해충의 천적인 거미나 지표면의 유익한 곤충까지 사멸시켜 농사 환경을 악화시킵니다. 토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업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낳을 뿐입니다. 셋째, 쓰레기 소각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원입니다.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폐기물을 노천에서 태울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유독가스는 대기 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며, 이는 결국 지역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는 정해진 분리배출 방법에 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청년농업인재가 영농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지은행 제도개선을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농지은행에서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10개에 달한다. 그만큼 본인에게 적합한 지원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공사는 전문상담사를 활용해 청년농의 농지은행 활용을 돕고 있다. 사내 자격시험을 거친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직원을 ‘농지은행 전문상담사’로 선발해 배치했다. 전문상담사는 농지를 구하는 단계부터 계약 마무리·연장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농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농지를 확보한 후에도 청년농의 고민은 계속된다. 농지은행을 통해 임차한 농지가 흩어져 있으면 농지 간 이동에 시간이 소요돼 영농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공사는 청년농이 경작지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농지를 매입할 때, 기존 보유 농지와 인접한 농지에 매입 우선순위를 부여해 농지를 집단화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 간 농지를 맞바꿀 수 있는 ‘농지 상호교환 제도’를 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글로벌 산업구조가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2026년도 4차 산업 육성·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5대 분야 21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예산은 총 31억 원이 투입된다.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북구는 올 하반기 중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해 AI 산업을 독자적으로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전남대 혁신파크’가 차질 없이 조성돼 첨단 산업의 산학연 혁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건축비 일부와 진입도로 부지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구로 지정받은 석곡동 인근 산지 18.6㎢를 관계 기관 및 기업에게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 또한 북구 드론공원에서는 연령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지고 전국 단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해 드론 문화 확산에 힘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값진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가암관리사업 경진대회는 암 예방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암 관리사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등 암 관리사업 수행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음을 돌보는 힐링 암 극복’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관리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암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에서는 △ 국가암 조기검진 △ 재가암환자 관리 △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암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4초 겨우내 움츠렸던 벚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영암군 전역이 설레임을 불러일으킨다. 싱그러운 계절에 봄날의 정취를 가득 품고 4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9일간 열리는 영암왕임문화축제는 기존의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된 벚꽃축제와 달리 영암군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하고 왕인박사의 주요 업적들을 콘텐츠로 풀어낸 국가가 품질을 인정한 문화관광축제 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영암군에서는 축제의 감동과 가치를 오래도록 남길 수 있도록 축제 지향점에 따른 행정 지원 및 유관기간 협력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영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담당하며 공동 주관하고 있는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 참여 및 지역 상권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자산과 자원 그리고 주민주도형 축제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축제의 지표를 설정하며 각 장소의 특성과 분위기에 맞추어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화합이 담긴 프로그램, 그리고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의 농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와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5회 담양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대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 협력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 의용소방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조리 실습을 통해 전통 식재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킹 및 디저트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근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간편한 간식 및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우리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더 기대된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경찰서 군내파출소장은 19일 군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내면 각 마을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각종 범죄 및 기초질서 위반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도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는 관내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실제 사례 공유 및 안전 홍보활동, 보이스피싱과 노쇼사기의 범죄 수법과 대응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일상속에서 지켜야 할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단은 향후 마을 단위 홍보 및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고 군내파출소장은 “이장단이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8일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와 안전성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전년도 대비 변경된 지침과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직불제, 유기질비료 지원, 친환경 자재 지원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기준을 설명하고, 농가가 현장에서 혼선을 겪지 않도록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성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암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참여해 논둑 제초제 살포 금지, 동계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 사용 금지 등 주요 인증 취소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농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취소 예방과 친환경농업의 신뢰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