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5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학생부와 일반부 대표팀을 출전시켜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3월 18일 학생부 ▲3월 19일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진소방서에서는 학생부 ‘수호천사’(강진자비원), 일반부 ‘전우의 심장’(제8539부대 2대대)팀이 각각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부 ‘수호천사’ 팀은 편의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 발견부터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까지의 전 과정을 실감 나게 재현했으며, 일반부 ‘전우의 심장’ 팀은 새벽 시간 생활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바탕으로 동료 간 신속한 역할 분담과 정확한 응급처치 절차를 선보였다. 두 팀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연을 통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이달 19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처음 지원한 이후,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와 대학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이며,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신입생 본인과 가족관계등록부상 부·모·배우자 중 1명 이상이 1년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이후 11월 말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보호자가, 대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남악·오룡 지역 주민은 집중 신청 기간 동안 각각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3월 19일 광양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태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광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양의 미래 전략으로 광양제철소, 광양항,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3대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철강 산업과 관련해 광양제철소 독립법인 추진과 본사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투자와 고용, 세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양은 세계적인 철강 생산기지를 갖춘 도시지만 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광양을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항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물동량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며 “항만·산업·물류가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광양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심 재생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의 경쟁력은 시민의 삶의 질에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프랑스마스터셰프협회(MCF)’ 요리사 200여 명이 최근 ‘전남 미식 팸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양사 사찰음식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1949년 설립된 ‘MCF’는 전 세계 600여 명의 프랑스 출신 셰프들이 활동하는 조직이다. 이번 방문에선 200여 명이 3개 조로 나누어 18일부터 20일까지 장성을 찾았다. 백양사 천진암에 도착한 셰프들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유기농 표고버섯, 미나리, 깻잎, 방울토마토, 딸기, 레몬, 토종생강, 두부 등 식재료는 장성친환경농업협회가 준비했다. 인공 조미료 없이 자연의 맛을 살린 사찰음식과 수행자의 철학을 담은 조리 과정에 깊이 감명받았다는 후문이다. 행사장 한편에선 장성 친환경 식재료를 알리는 부스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셰프들은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친환경 장성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19일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랑스 마스터 셰프들에게 장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사찰음식, 친환경 식재료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입교훈련을 마친 제12기 경위공채, 특별승진, 제254기 신임순경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바다를 마주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입해식(入海式)’을 1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해식 대상자는 총 187명으로, 2025년 하반기 채용시험 합격자 중 경위공채 21명, 신임순경 162명, 속진형 경위임용 예정자인 특별승진과정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입교해 강인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4주간의 입교훈련을 마쳤다. 입해식은 교육생들이 일반인에서 예비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마주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사명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교육생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의식을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바닷물에 직접 발을 담그고 해양경찰로서의 각오를 외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안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이번 2025년 하반기 채용시험 합격자 187명은 총 52주의 교육과정을 이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완도와 진도 등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 산림자원인 ‘생달나무’ 정유(에센셜 오일)를 활용해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2중 기능성 화장품(안티에이징 앰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2026년 현재 생산 실적 19조 4천억 원을 돌파하고 수출 150억 달러 시대를 여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쓰며, ‘케이(K)-뷰티 2.0’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특히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국가 간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해외 원료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전남 자생 자원을 활용한 이번 원료 국산화는 생물 주권 확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고가의 기능성 향장원료를 생달나무로 대체함으로써 막대한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이러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을 전남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달나무는 예로부터 잎과 열매, 수피 등이 차나 약용으로 활용된 대표적 식·약용 산림자원이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가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인구정책 분야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전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남구는 19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관련 정책이 부서별로 산재해 있어 주민들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남구청 홈페이지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홈페이지는 부서별 인구정책 자료를 한곳으로 취합한 뒤 콘텐츠를 재구성했으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을 비롯해 시각 자료 중심의 내용을 전면에 내세운 특징이 있다. 특히 혜택은 많은데 정작 자신에게 맞는 게 무엇인지 찾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94개의 인구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았다. 인구정책 전담 홈페이지의 핵심 카테고리는 결혼‧임신과 출생 지원, 육아‧돌봄, 다자녀 지원, 청‧장‧노년기, 다양한 가족까지 6가지이다.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간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상생 상가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해남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창업·기획·디자인·홍보 등 로컬 브랜딩 전반을 실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남읍 남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술)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생상가 3개소와 공유주방이, 2층에는 창업지원공간과 회의실, SNS 스튜디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창업 활동과 로컬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상생상가에는 지난해 실시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창업자 3팀이 입점했다. 입점 상가는 ▲관상어 판매점‘땅끝 메데카’ ▲친환경 양말과 손수건 등을 제작·판매하는‘빙 카인드’▲캐리커쳐 굿즈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하는‘촌스런81’등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순천형 통합돌봄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수행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은 일상생활을 돕는 건강먹거리와 병원 이동지원 돌봄 분야의 4개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주)(대표 박주권)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대표 이금옥) 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간은 2026년 3월 18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3년이며, 대상자의 돌봄 욕구 및 필요도 등 제반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로컬푸드는 대상자에게 균형잡힌 식사제공을 위해 건강식사·식재료· 밀키트를 돌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식사지원 3개 사업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센터는 병원 동행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이동 지원을 돕는 어르신 병원 동행사업을 운영한다. 순천로컬푸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여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겠다”고 밝혔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지원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가족센터는 '2026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 취업지원과정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초 한국어 수업을 지난 2월 2일부터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가족센터 한국어교육은 기존에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2026년부터 외국인, 재외동포, 난민,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첫 수업에 외국인 근로자 2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 내용은 일상생활과 근로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한국어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생활과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낮 시간 농업 및 사업장 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워 저녁 시간대에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 담당자는 야간 시간까지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지 확충에 본격 나선다. 군은 군도 3호선에 신규 가로수길을 조성해 생활권 녹지축을 강화하고 가로경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도 3호선에 추진되는 신규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약 1.27km 구간에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인재개발원 등 강진 ~ 도암 간 도로(군도3호선) 내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도로 이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보행 안전과 농로 이용을 고려해 식재 구간을 선정하고, 토양 개량 및 유기질 비료를 활용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동백나무 및 화살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경관성을 확보한다. 특히 군은 이번 가로수길에 식재되는 동백나무를 지역 대표 봄축제인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조기 식재를 완료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동백나무로 이루어진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선보여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까지 동시에 거둘 것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현장 중심 행정 확산을 위해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10곳을 선정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은 주민과 밀착된 최일선 행정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상(2천만 원)은 해남 북평면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각 1천500만 원)은 광양 옥룡면과 완도 신지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각 1천만 원)은 목포 이로동, 장성 삼계면, 진도 고군면이 선정됐다. 장려상(각 500만 원)은 여수 미평동, 장흥 회진면, 강진 신전면, 함평 함평읍이 각각 수상했다. 해남 북평면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어르신 집콕 탈출’ 사업을 통해 목욕봉사, 건강체크, 영화관람 등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 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광양 옥룡면은 ‘희로애락 클린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통해 경로당 청소 서비스, 이불 세탁 지원, 반찬 배달 등 주민 참여형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