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월 친환경농산물로 강진 유기농 ‘레드향’을 선정했다. 레드향은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감귤류다. 강진에서 레드향을 재배하는 김옥환 올바른 농원 대표는 2013년 서울에서 강진으로 귀농해 친환경 과수농업에 뛰어들었다. 약 3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한 뒤 정년퇴직을 계기로 제2의 인생을 농업에서 찾은 것이다. 귀농 초기부터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인식해 무농약 재배를 시작했으며, 천연농자재를 활용해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실천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 비닐하우스 2동 900평과 노지 3천 평 등 총 3천900평 규모에서 골드키위, 왕대추, 레드향을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약 5.5톤, 연 소득은 약 1억 2천만 원 수준으로, 판매는 대부분 직거래로 이뤄진다. 친환경 품질을 인정받아 일반 농산물보다 약 20% 높은 가격에 거래하고 있다. 김옥환 대표는 올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어, AI 집적단지, 반도체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조성 등 북구 현안과 연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의 네 번째 일정이다.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이후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지역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인 북구청장, 북구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상, 특별법 주요 특례, 북구 비전 등을 시민들께 PT로 직접 설명하며 통합특별시의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에는 국가 컴퓨팅센터 발전 전략, AI·문화 분야 공공기관 우선 유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방안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향후 통합특별시 실행계획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자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국가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암 종류별 검진 대상은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폐암 만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받아야 한다. 해당 검진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검진 가능 기관은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 윤호21병원 등이다. 군은 연말 수검자 쏠림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안에 조기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암을 조기에 발견했을 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암 진단 시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일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6년 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영암군의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 등 분야에서 총 53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한 성과를 공유했다. 대표 정책으로 청년 주도 군민 참여 ‘영암 로또데이’ 운영, 청년 일자리 카페 취업 연계 확대, 청년문화수당 지원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에서는 영암군의 ‘영암에서 성장하는 청년의 내일’ 비전을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영암에 뿌리내리고 미래로 성장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기회로 이뤄지는 청년 교류 △일상 중심의 청년 복지문화 환경 △정책의 주체로 성장하는 청년으로 나뉜 주요 추진방향과 5개 분야 56개 청년 정책도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의 성장이 곧 영암군의 미래다.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 청년의 다양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3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실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5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29조에 따라 열렸으며,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고령친화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구의원 등 총 13명(당연직 2명, 위촉직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도 고령친화도시 연차별 실행계획(안)을 심의했으며, 더 나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가 마련한 2026년 실행계획은 ‘세심한 복지마을! BEST 고령친화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환경 조성,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문화(Energy & Culture) 도시 구현, 어르신이 안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망(Secu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2일 관내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풍력발전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추진됐다. 풍력발전시설은 고지대 및 해안가에 설치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대형 구조물 낙하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신안소방서는 ▲풍력발전기 내부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소방차량 진입로 및 접근성 확인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초기 대응요령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추후 해경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설비 화재 및 인명 구조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대응 매뉴얼을 점검할 방침이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영덕 풍력발전단지 사고처럼 대형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연패 탈출을 위해 용인 원정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4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에서 용인FC와 맞붙는다. 현재 전남은 1승 4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은 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흐름이 꺾였다.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점이 뚜렷한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공격진의 결정력 부재가 아쉬운 부분이다. 전남은 최근 파주 프런티어 FC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5경기 6득점이라는 기록은 나쁘지 않지만, 승부처에서 흐름을 바꿔줄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발디비아는 전남 공격의 중심으로, 중원에서 경기 템포를 조율하며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상대의 집중 견제가 이어질 경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필요하다. 수비에서도 개선이 필요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소방서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소방장비 관리상태 점검과 관련한 자체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본격적인 2026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점검에 앞서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대상은 소방차량을 비롯해 개인보호장비, 화재진압장비, 구조·구급장비 등으로,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시 운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이번 중간평가는 기동장비별 정비 상태와 장비 적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과 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간부지정제를 도입해 부서별 책임 간부를 지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점검 및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평가 및 교육 내용은 ▲소방차량 관리실태 및 조작능력 점검 ▲개인안전장비 관리 상태 및 착용 적정성 확인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장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장비 점검 기록 및 유지관리 체계 확인 ▲장비 운용 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용호 영광군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가 31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군민환원 조례’ 제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그는 “영광의 바람과 햇빛은 특정 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군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의 바람과 햇빛은 특정 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군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강조하는 ‘기본사회’의 가치를 우리 영광에서 ‘에너지 기본소득’으로 꽃피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시행 중인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와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언급하며,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현금 환원’의 구체적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미 마련된 제도적 틀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이 군민 개개인의 지갑에 실질적인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환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더욱 촘촘히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이익 공유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학생 버스 무료화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확대를 핵심으로 한 이동권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정책과 100원 택시(감동택시)와 바우처 택시 정책을 기반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 예비후보는 “광양은 이미 학생 100원 버스와 어르신 100원 택시를 통해 이동권 복지를 선도해 온 도시”라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 누구나 이동에 불편이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선 학생 교통 정책과 관련해 현재 시행 중인 100원 버스를 만 18세이하 청소년들에게 전면 무료화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이동 자유와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100원 택시와 바우처 택시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어르신과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교통약자, 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이용 횟수 확대와 조건 완화를 통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이동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 금남동이 한수제 일원을 벚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봄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31일 나주시 금남동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 경현동 한수제 일원에서 ‘2026년 제12회 한수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한수제는 금성산 자락을 따라 이어진 벚꽃 터널과 저수지를 둘러싼 벚나무 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수면에 비친 분홍빛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한수제 물레길과 경현길을 따라 걸으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물레길은 길이 800m로 기존 임도와 연결된 총연장 1.8km 순환형 산책로이며 경현길은 편도 2.5km 구간의 산책로로 구성돼 있다. ‘벚꽃 모아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는 나주의 대표 봄 축제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금남동 주민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 광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전방주시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관할 톨게이트를 순회하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봄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졸음운전 및 대형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4팀장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차로 준수와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 실천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