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에서 국내외 유명 공연 입장권을 대리구매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법으로 14억 원 상당을 벌어들인 30대 A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일당은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나 메신저를 통해 수수료 5~ 10만 원을 받고 입장권을 구매해주는 공연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리 제작한 서버에 구매자들의 계정 정보를 입력한 뒤 입장권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크로를 이용하여 다수의 입장권을 구입했고, 또한 예매 시스템상 일정한 시간대에 취소표가 풀린다는 점도 알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연법 외에도 타인 계정으로 무단 접속한 행위와 매크로 제작에 필요한 소스 획득을 위해 예매 사이트에 침입하는 행위에 대하여 형법상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이들이 자체 제작한 매크로 프로그램과 구축해놓은 서버 자료 압수를 통해 약 2만 4천여 장의 입장권을 부정 판매 혐의를 확인하고, 자금추적을 통해 수수료로 취한 14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 전액을 기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기록과 홍보 콘텐츠로 체계화해 ‘2026 나주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선다. 나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도풍경연구소와 나주시 관광자원의 기록·확산 및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 정원과 꽃단지, 자연경관, 문화행사 등 나주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사진 콘텐츠로 기록해 관광 홍보와 공공 기록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도풍경연구소는 약 8천 명의 회원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남도 지역 정보와 전국 30여만 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주시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현장을 촬영하고 기록한다. 또한 사진전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사진 콘텐츠는 관광 홍보물 제작, 언론 제공, 시정 홍보 등 나주시의 공적 홍보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나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광주 행정·교육통합 추진에 따른 방향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광주 행정·교육통합 나주시 도민공청회’를 개최하고 통합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과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광주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방안 설명과 김대중 도교육감의 교육 분야 통합 방향에 대한 비전 설명, 시민과의 대화 형식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나주 지역이 갖는 전략적 역할과 핵심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민들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클러스터 국가 연구단지 지정, 행정통합에 따른 2차 공공기관의 빛가람 혁신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예선 조별리그를 마무리하고 20강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전국 고교 축구 강호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본선부터는 단 한 번의 패배로 탈락이 결정되는 단판 승부로 치러져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본선 토너먼트는 2월 3일 20강 경기를 시작으로, 2월 5일 16강, 2월 7일 8강, 2월 9일 4강을 거쳐 2월 11일 오전 10시 결승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 대진 추첨 결과 ▲경기화성서부U18 ▲서울영등포공고 ▲충북충주상고 ▲광주FCU18금호고 ▲광양제철고 ▲경기성남FCU18풍생고 ▲경기안양공고 ▲강원FCU18강릉제일고 ▲FC서울U18서울오산고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 ▲경기SC북내18 ▲경기안산그리너스U18 등 12개 팀이 16강에 선착했으며, ▲서울상문고 ▲서울중앙고 ▲경북미용예술고 ▲경기세원U18 ▲충남천안시티FCU18 ▲충북청주대성고 ▲전남순천FCU18 ▲경남진주외고U18 등 8개 팀은 2월 3일 20강전을 통해 16강 진출을 다툰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남구 동행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막차까지 놓칠 뻔했는데, 행운이 따라서 운 좋게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광주 남구에서 발행한 상반기 남구 동행카드가 닷새 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군불이 되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한 남구 동행카드는 빠른 속도로 전체 소진됐다. 상반기 발행액 규모는 40억원으로, 지난달 26일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30일 오후까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첫날에만 전체 발행액의 28.75%인 11억 5,000여만원이 판매됐고, 둘째 날과 셋째 날 등에도 9억원과 8억원 규모로 불티나게 팔렸다. 이 기간 주민들이 구매한 남구 동행카드는 총 8,580장으로 집계됐다. 이중 50만원권에 대한 수요는 압도적으로 높았다. 50만원권은 7,861장이 판매됐고, 10만원권과 5만원관의 판매량은 각각 611장과 108장이었다. 상반기 남구 동행카드가 빠르게 완판된 이유는 카드 구매시 구매액 15% 선할인과 구매처 및 가맹점 확대까지 3박자가 맞물렸기 때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이른 아침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동향 및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장명영 군의회의장 등 군의원, 정을성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방문했으며, 약 455마리의 한우가 경매‧거래됐다.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담양군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한우가 회당 평균 300두의 규모로 거래되고 있다. 담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 5천여 마리의 한우 거래를 통해 축산농가 편의는 물론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 속에서 물가 상승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등 총 60여 개 보조사업(110억 원)의 신속한 추진과, 축산 관련 인허가 완화규제 발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3동 꿈마당어린이공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와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파크’로 재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우리동네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어린이공원을 쉼과 문화가 있는 편안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꿈마당어린이공원에는 자연놀이터를 비롯해 주민편의시설과 생활정원을 새롭게 마련했다. 꿈마당어린이공원은 조성 과정에서 탄성포장과 모래포장 등 놀이터 바닥 포장 방식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서구는 일방적인 결정보다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현장 의견 수렴 등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서구는 친환경성을 고려하면서도 안전과 위생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모래 포장을 우드칩 포장과 잔디 식재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공원 최초로 그물망 덮개를 설치한 모래 전용 놀이터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다목적 잔디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 활성화와 재정 지원, 상인 주도형 콘텐츠 지원을 병행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산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69억 1,000만 원 규모로, 광산구에 사업자등록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대출과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4.5%의 이자를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올해부터는 청년 창업자·재창업자의 지원 강화를 위해 해당 업체의 대출한도를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개 국·소·단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약 1,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목포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 등 4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라권에서 가장 많은 시장이 선정된 사례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되며,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다가오는 새학기를 앞두고 저렴하게 교복을 장만할 수 있는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오는 5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 우산동(중문로 59)에 위치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의 주관하에 운영 중인 중고 교복 판매장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자원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의 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다. 운영시간은 새학기 준비로 방문자가 집중되는 2~3월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4월 이후에는 오후 2시~오후 5시이다. 새마을부녀회 소속 자원봉사자가 상주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적합한 교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나눔장터는 북구 소재 34개 중·고등학교 교복 약 7,500벌을 보유하고 있다. 북구는 원활한 교복 수급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 체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복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교복 기증자에게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쥬크 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 향유’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민호와 주리애’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유쾌한 이야기를 더한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군민이 폭넓게 즐겨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4일에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를 중심으로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등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각 파트 수석 연주자와 단원 13명이 참여해 비엔나 정통 사운드를 선보인다. ‘왈츠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스마트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노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1개 읍·면에 있는 스마트 복지회관의 TV원격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복지’ 기반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각 읍·면에서는 어르신들의 노래 공연과 함께 응원도구와 피켓을 활용한 단체 응원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대상은 신전면 정일랑, 최우수상은 칠량면 김건장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열띤 응원과 단합된 분위기를 보여준 강진읍과 대구면이 열정 응원상을 수상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강진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