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안재섭)가 주관한 ‘2025 사랑의 쌀 나누미(米)’ 캠페인을 통해 모인 3,270kg(20kg 163포)의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취약계층 등 90여 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5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이·동장,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3,270kg의 쌀이 기부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기부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지역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90여 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사랑의 쌀 나누米’ 캠페인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주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복지공동체 문화 확립에 큰 의의를 지닌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안재섭 위원장은 “한 해의 수확과 동시에 이웃을 떠올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성읍의 진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 공식 기념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관광두레 공식 기념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사업체에서 제작한 우수 기념품을 내년도 관광두레 공식 기념품으로 출시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관광두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연대회 참가 조건은 2개 지역 이상의 주민사업체가 협업해 만든 기념품이었으며, 우수 작품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비롯해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은 정부 주관 첫번째 관광두레 기념품 경진대회에서 전남 진도군의 전복 껍데기 업사이클링 주민사업체인 진도 온(ON)과 협업, 양림동 근대문화 유산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근대의상 키링과 바다의 복을 담은 ‘남도, 빛의 바다’ 작품을 출시했다. 최종 결선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다목적실에서 8개 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운영위원들의 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으로,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마을 회의 운영 방법과 치매안심마을 적용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은 통장, 지역리더,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 고위험군 발굴, 인식개선 캠페인, 이웃 돌봄 활동 등 마을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구는 운영위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일 여수 고우나 어린이집이 플리마켓 활동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된 성금 4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우나 어린이집은 매년 플리마켓을 개최해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탁은 지속된 나눔 활동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일상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전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다시금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FC가 대한민국 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에서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 광주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 광주는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쓰라린 패배를 통해 교훈을 얻은 광주는 아픔을 동력 삼아 절치부심했고, 올해 창단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K리그1 3년 연속 잔류, AFC 챔피언스리그(ACLE) 8강 진출로 궤도에 오른 만큼 코리아컵 우승으로 2025년 화룡점정을 찍겠단 각오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광주는 그야말로 쾌조의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직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와중에 단 1실점만을 허용했다. 그 결과 시즌 최종 승점은 54점으로 리그 7위에 자리했으며, 이는 파이널A에 진출한 서울, 강원보다 높은 수치다. 토너먼트에선 수비가 강한 팀이 우승한단 축구계 오래된 격언에서 알 수 있듯 물오른 수비진의 퍼포먼스는 광주의 정상 도전에 큰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공격진 역시 바짝 날이 서 있다. 특히 고무적인 대목은 10~1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3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대·중소 동반 성장 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관련 우수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출 에이전트 간 1:1 구매 상담 기회 마련 등을 위한 행사로 투자 상담회 및 혁신 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사전 모집·선발을 통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과 ‘내츄로미’가 참가했다.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해조류를 활용한 대체육 제품을, 내츄로미는 해조류 소재 천연 비누와 클렌징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완도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이 대기업·공공기관 비이어와 1:1 기술 및 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할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소 입주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해양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2일까지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 평생학습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목공예, 문인화, 어반스케치,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관람 중심의 조용하고 편안한 전시 형태로 운영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전시회는 올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군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는 정규강좌와 배달강좌 등 54개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지원,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생활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고 9개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해 매년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지난 4일 강진읍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최근 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오는 31일까지 4주간 마스크 착용 홍보 주간을 운영하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전년보다 두 달 이른 10월 17일에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47주차(11월 16~22일)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70.9명으로, 유행 기준인 9.1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배나 높은 수치다. 군은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보호를 위해 각 읍면의 복지회관과 경로당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해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A형과 B형 바이러스 주요 변이에 대응하는 3가 인플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영양의 날 기념 유공 포상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의 영양정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전남에서는 강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지난 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영양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영양·신체활동·비만 담당자와 유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됐다. 강진군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통해 지역 영양 문제를 분석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근거를 기반으로 정책 운영, 취약계층 영양지원 확대, 주민 참여형 비만예방관리사업 운영 등은 지역사회 영양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 이유다. 보건복지부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사업의 정확성·신뢰성·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건설사업 추진 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 ▲지적측량 관련 내용 자문·수행·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적측량패키지는 ▲지적중첩도·지적현황 측량 ▲예정 지적 좌표도 작성 ▲드론활용 정사영상 촬영 등을 통해 건설사업 설계 단계부터 정밀한 지적 정보를 반영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지적측량패키지를 활용하면 국내 건설사업의 구조적 요인(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작성된 부정확한 개별지적도, 한국전쟁으로 인한 지적측량자료 소실, 대지·임야 간 상이한 측량 방식의 무리한 연속 연결)으로 인한 지적 불일치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보상면적 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 인접 토지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해 공사 지연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건설본부는 업무협약을 앞두고 지적측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씨젠의료재단이 약 20만원 상당의 혈액검사·소변검사, 1차 진료 및 투약,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 의료 통번역 활동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등 4개 언어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관리 접근성이 더 낮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이용자들을 우선 검진할 수 있게 지원하고, 필요하면 치료와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기초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관리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 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