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및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 소각은 작은 불씨라도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산불이나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농촌지역과 주택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소각은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및 농업 부산물 등을 임의로 소각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된다. 여수소방서는 전단지 및 포스터 배부, SNS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소각 금지와 올바른 폐기물 처리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불법소각 행위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은 개인의 편의가 아닌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산불과 화재를 예방하는 큰 힘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어린이 보육 품질 및 공공성 강화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무상보육 확대를 통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비와 시비, 구비 581억 6,200만원을 투입한다”면서 “해당 예산으로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과 영유아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육 품질 및 공공성 강화 대책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 및 돌봄 책임 강화 정책 기조를 따르는 것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면서 공공 보육의 기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린이집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241억 1,800만원 가량을 투입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민간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단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9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 도모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함이다. 해당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교재 교구비, 장애인 전문 및 농촌 어린이집 차량 운영, 급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복지기동대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2026년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식에는 군 사회복지과와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 12개 읍면 복지기동대장 등 21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복지기동대장 상호 인사, ▲2025년 추진 실적 및 2026년 사업 계획 안내, ▲119생활안전순찰대 업무 공유, ▲동절기 위기가구 안전 꾸러미 40박스 제작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꾸러미는 미끄럼 방지 매트, 소화 패치, 스프레이형 소화기, 연기감지기 등 총 7종의 안전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보성소방서가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주영 예방안전과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애 사회복지과장은“사회취약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6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겨루기)에 참가한 고흥군청 태권도팀 이경학 선수(+87kg)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겨루기 종목 선발전은 오는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하는 자리다. 올해부터는 국가별 6체급 쿼터가 폐지되고 남녀 각 8체급에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과 연계돼 있어 더욱 주목받았다. 아시아경기대회는 올림픽 체급(남녀 각 4체급)으로 운영되며, 각 체급 대표 선수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7위 안에 입상해야만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선발전은 국가대표 선발을 넘어 아시아경기대회 진출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경학 선수의 열정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개교 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무안사랑유치원, 무안사랑초등학교, 무안희망중학교,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총 4개교다. 현장 점검에는 이선국 행정국장을 비롯해 교육과정, 학교시설, 안전관리 등 부서별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 교실·돌봄공간·급식실 등 시설 준공 상태와 안전 점검 ▲ 교원 배치 및 교육과정 편성, 학사 일정 수립 상황 ▲ 통학 이동 동선 안전 확보 ▲ 급식 운영 준비 및 위생 관리 체계 ▲ 정보통신망·학습 기자재 구축 상황 등을 항목별로 확인하며 개교 준비 전반을 살폈다. 특히 신설학교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초기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부서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선국 행정국장은 “개교 초기부터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군과 군의회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관계자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은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곡성읍 읍내리 49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총 55호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유형은 ▲청년형(전용면적 37㎡) 25호 ▲신혼부부형(전용면적 59㎡) 30호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하우징타운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지역 상권과 학교가 살아나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고달면 목동리에 소재한 농가에서 올해 첫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올해 블루베리 조기 출하의 포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6월부터 수확되는 노지 작목이지만, 곡성군은 시설 가온재배를 통해 2~3월에 조기 수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고, 농가는 조기 출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월 24일 기준 블루베리 특등급(1kg) 도매가격은 8만 원으로 형성돼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첫 수확에 나선 오성종 씨는 곡성군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회장으로, 철저한 온도 관리와 품질 관리로 고품질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젊은 청년 농부인 오 씨는 꾸준한 연구와 성실한 재배 관리로 품질 향상에 힘써왔으며, 이번 첫 출하를 통해 곡성 블루베리의 조기 출하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공선출하 체계 정착에 앞장서며 산지 조직화와 공동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 블루베리 산업의 성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육성 정책과 현장 중심 기술 지원, 그리고 곡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0일 운남면 하묘리 일대 ‘운남 하묘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4,356필지, 3,512,416㎡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가 이뤄졌다. 이로써 군은 현재까지 43개 사업지구, 약 3만9,600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했다. 새로 작성된 지적공부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등기촉탁을 통해 기존 등기부를 정리하고, 정리 결과와 등기 완료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한 뒤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한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 협조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토지 경계 정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조례안’이 25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중케이블의 난립 및 방치로 인한 안전위험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정비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구성, 기능, 회의에 관한 사항 ▲준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경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책임있는 관리체계 구축으로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루어져, 공중케이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20일부터 회관 4층 항로1216에서 ‘항로1216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업 체험 특강 ‘나침반 프로젝트’와 ▲창작·독서 강의 ‘항로1216 원정단’ 등 2개로 구성됐다. 대상은 12~16세 청소년이다. ‘나침반 프로젝트’는 3월 20일부터 매월 1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청소년이 멘토와 짝을 이뤄 AI 숏츠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봇 공학 등 유망직업을 체험한다. ‘항로1216 원정단’은 3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동안 ▲입체미술 ▲뜨개질 창작 ▲인문고전 ▲경제도서 탐독 등 창의적 사고 확장을 돕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교재비 포함)이며 12~16세(2011~2015년생)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회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장애인 복지와 일자리, 돌봄을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24일 황룡강 인근 작업장 광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장성읍 문화로 16-24)은 지상 1층 연면적 498.5㎡ 규모로 뮬티슈를 생산한다. 작업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선 12월 11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가동 준비를 마쳤다. 위·수탁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이다. 보호작업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성읍 문화로 16-22)는 장애인 돌봄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규모는 499.25㎡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대동소이하다. 교육실, 상담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건립을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내에 장애인들을 위한 안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회진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장흥군 덕촌지구 태양광발전 집적화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장흥군 대덕읍 가학리와 회진면 진목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약 100만 평 부지에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집적·체계화해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송전선로와 접속설비 등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주민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주민 지분 참여, 발전 수익 배당, 지역발전기금 조성, 주민 우선 고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쏠리스장흥, 다스코㈜, 한국남부발전 등 컨소시엄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