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자체의 혁신 성과와 관련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구는 혁신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골목상권 회복 정책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를 구성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65일 24시간 접수와 48시간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구청장 직속 소통창구 ‘바로문자 하랑께’ 운영 ▲인공지능(AI)과 자동화기술(RPA)을 접목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양성체계를 한단계 끌어올린다. 단순 인력 배출을 넘어 산업 현장을 주도할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를 집중 육성해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제7기 AI사관학교 교육생 220명을 오는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7기는 교육 체계와 투자 구조를 전면 개편한 ‘AI 최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2020년 개교 이후 5년간 총 152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최근 3~5기 수료생의 취·창업률은 76%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예산 대폭 증액… ‘소수정예 고급인재’ 집중 육성 제7기 과정은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총사업비를 기존 84억원에서 105억원으로 확대했다. 반면 선발 인원은 330명에서 220명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교육 투자액은 기존 2500만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질개선 및 녹조 예방을 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318개소를 연중 상시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 공사장,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하며, 비강우시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강우시 빗물을 통해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녹조를 유발한다. 기상조건에 따라 강수량 등 배출량이 변하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요즘에는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점검 방식은 최근 3년간 위반 사실이 있거나 대규모 개발사업(택지, 석산) 등 69개소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249개소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되, 미흡한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합동으로 별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적장 빗물 차단 여부, 시설의 설치 및 적정관리(토사준설, 역세척 등), 비점오염 저감계획 이행 여부 등으로 미흡사항은 행정조치를 통해 즉시 개선하고, 노후화 등으로 성능이 저하된 시설은 기술진단 후 보완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23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발굴된 사업은 신규 36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98건으로 전체 규모는 1,813억 원(국비 1,473억 원·도비 340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 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 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 원) ▲사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24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 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 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산 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나주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열고 2026년 활동 계획과 ‘청렴 전남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행정·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 인사 등 46명으로 구성돼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도교육청 종합감사 56개 기관과 교육지원청 종합감사 121개 기관에 참여해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건축·토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현장점검과 설계 검토 등 19회 점검 활동에 참여해 시설 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살폈다. 청렴시민감사관,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시민참여 제도의 내실을 다져,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시민참여 감사의 활동 성과를 되짚고, 2026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종합감사와 건설공사 점검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미주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인호텔에서 미주 여행사·언론사를 대상으로 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과 전라남도 문창숙 미주사무소장을 비롯해 소닉 트래블&투어, 포라 트래블, 펀타스티카 트래블즈 등 여행사와 미주 중앙일보, 한국일보, KBS 아메리카 등 현지 언론사, 한국문화원 및 한국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 등 총 17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조 본부장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섬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람객 모객 활동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하와이 주정부 상무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하와이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3월 2일까지 카리브해 지역으로 일정을 확대해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하며 현지 정부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홍보와 참가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차를 출동시키는 전통적 대응 공식이 깨지고 있다. 전남소방본부가 건조특보 발령에 맞춰 산불이 발생하기 전 미리 물을 뿌려 화재 확산 경로를 차단하는 '공세적 예방'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도내 전역에 건조특보와 강풍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판단, 산림 인접지와 문화재 주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비주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이 나면 끈다"는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불이 붙을 환경을 미리 없앤다"는 역발상적 접근이다. 강풍이 부는 건조한 기후 특성상 초기 진압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의 길목이 될 수 있는 가연물 밀집 구간을 미리 적셔 천연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전남 도내 22개 소방서는 산림 인접 주택가와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대대적인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을 단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근 산림 구간에 예비주수를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119종합상황실은 실시간 기상 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사단법인 숲길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00분, 지리산둘레길 위 모든 생명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진행한다. 안녕기원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지리산둘레길과 그 길 위에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 모든 생명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해마다 지리산둘레길의 한 해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동절기 휴식 기간을 마치고 길을 다시 여는 상징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동절기 동안 순례자의 안전, 지리산 주민과 생명의 휴식, 산불방지 등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지리산둘레길은, 이번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2026년 한 해의 여정을 다시 이어간다. 2026년 안녕기원제는 올해 신설된 구례 방광–산동 구간인 광의센터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잇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숲길은 “안녕기원제는 단순한 개장 행사를 넘어, 길과 사람, 자연이 다시 한 해를 평화롭게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지리산둘레길이 올 한 해도 생명과 평화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검검’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이내) 등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광주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 ▲학생 통학 시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불량 간판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과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과 함께 현장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지가 검증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 262,280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13일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차이에 따라 결정된 가격 배율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곱하여 산정된다. 군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감정평가사 8인이 지가 검증을 통해 산정된 가격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비교표준지가 교체됐거나 토지용도 및 이용 상황이 변동된 필지 등을 중심으로 검증을 진행한다. ‘지가 검증’이란 감정평가법인이 산정지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 특성 조사 내용 등을 검토하고 표준지 공시지가, 인근 개별공시지가 및 전년도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 유지,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명환 행복민원과장은 “전문 인력의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공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줄이기 위해 2월 23일부터 2026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1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정비업체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안전 점검과 간단한 고장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작업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순회수리는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점검과 소모성 부품 교체, 경미한 고장 수리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사용 방법과 자가 정비 요령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기계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중요한 생산 수단인 만큼 예방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41개 마을을 빠짐없이 방문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먹깨비 가맹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6년 1월1일 이후 발생한 배달 수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먹깨비’공짜배달 가맹점의 경우 건당 최대 5천원, 일반배달 가맹점은 건당 최대 1천원을 지원하며 업소당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이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이나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수수료 비용 부담 없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군 관계자는 “배달수수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관내 소상공인의 ‘먹깨비’에 대한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