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이 교복, 체육복, 도서 등 학교생활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급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이다. 학교는 오는 3월 학기가 시작되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계획을 안내하고 3월 말 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주요 사용처로는 교복 및 체육복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회장 송기수)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은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성면 지역연계모금’으로 연계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맨 조성클럽 송기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애써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노화로 인한 근력감소 등에 따른 낙상, 골절 등 위험성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 근력운동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40%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노년기 근력 감소와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6.3%로 전체 평균연령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올해 어르신 근력운동 교실은 읍면 11개소 복지회관 이용자 350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주 1회 단계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하지근력강화, 균형 능력 향상 등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대면 교육과 스마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운영된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해 운영으로 참여 어르신 191명 중 80% 이상에서 신체수행능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고,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96% 이상을 기록하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교육 및 2026년 신규 보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동구문화센터에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인사‧노무 교육 및 2026 신규사업 설명회’를 열고, 변화하는 노동법 환경에 따른 합리적인 인사‧노무 관리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인사‧노무 솔루션’ 제공에 중점을 둔다. 근로계약 체결부터 퇴직 관리까지 단계별 필수 법적 기준을 명확히 짚어줌으로써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 리스크를 줄이고, 원장들의 실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이날 2026년 역점 신규사업인 ▲‘놀이발자국, 골든타임을 지켜줘’(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 동구 아이’(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를 소개한다. ‘놀이발자국, 골든타임을 지켜줘’ 사업은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영유아의 발달 지연 및 부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분산에너지 정책·산업 거버넌스를 조직하고, 국가 전력체계를 지역 산업전환 전략과 연계하는 실행 논의를 본격화했다. 호남을 분산에너지 메가클러스터의 실행 거점으로 설정한 정책·산업 연합이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배정환)는 2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사)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사)대혁신호남포럼, 대한전기학회 분산전력망기술위원회, 한국환경경제학회, (사)혁신과가치, (사)전남풍력산업협회, ㈜아이티아이즈, (사)글로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국가 분산에너지 정책의 성패, 호남이 열쇠다'를 주제로 ‘호남 분산에너지 메가클러스터 전략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분산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중심 에너지 산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송경용 (사)대혁신호남포럼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배정환 한국환경경제학회장(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정진욱·한병도·이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국가 최고 권위 과학장학생 대표로 선정됐다.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연구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기계공학과 차범석 박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로 선발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청와대가 공동 주관해 지난 2월 5일 개최됐으며,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를 격려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과학자의 포부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범석 박사과정은 유체역학과 음향학이 결합된 융합학문 분야인 ‘음향유체역학’ 연구를 수행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대학원생 121명을 대표해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발은 지역거점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의 인재양성 역량이 국가적 수준에서 입증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 관리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10일부터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성 만성·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의 효과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중보건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약 건강증진팀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 상담 ▲한의약 진료 및 시술 ▲건강 교육 ▲여가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7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해보면 상모경로당에서, 목요일에는 대동면 상강경로당에서 각 회차당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점검하고, 건강 인식도 및 행동 변화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비교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동부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전남 동부권 산업위기 극복과 인구·경제 구조를 바꾸는 “균형성장 대전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특히, 순천시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앞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통합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동부권의 산업·인재·인프라 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성장축을 완성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모든 여건을 갖춘 최적지로 평가된다. 해룡면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24만 평의 여유 부지가 있어 향후 확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주암댐·상사댐 기반으로 풍부한 청정용수를 보유하고 있고, 해상풍력·태양광 등 고품질·고안정의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체계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양·여수 국가기간산업 기반의 소부장과의 확장성과 지역 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확보 여건도 마련돼 있다. 광양항·여수공항 물류 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나주 왕곡면 일원에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국가 연구거점 구축과 함께 지역 경제·산업 구조 전환의 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에너지 연구 중심지…기업·일자리 10조 경제 효과에 정주 여건 개선 2025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최종 부지로 나주 왕곡면 일원이 확정되면서, 전남이 국내 미래 에너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은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을 넘어 나주 에너지밸리의 기존 에너지·연구 인프라와 결합해 국내 에너지 산업 구조 재편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침체한 지역 경제에 구조적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연구시설 구축에만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 300여 개 유치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 ▲10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총 55억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분야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로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북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골목경제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됐다. 세부 계획은 3대 전략과 32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으며 투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19억 증가한 55억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부터 사업장 환경 개선, 온라인 판로 개척, 자금 지원 등 경영 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먼저 지난해 개소한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에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북구 소상공인 전용 ‘AI 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각종 지원사업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최근 조성된 초콜릿 거리를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에서‘달콤한 홍보전’에 나선다. 군은 ‘해남 초콜릿거리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해남읍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매장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계전지훈련과 본격 시작된 봄 스포츠 경기 시즌을 맞아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단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영수증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해남읍 상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초콜릿 판매장에 등록하면 2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남읍 상권의 매출도 올리고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새로 생긴 초콜릿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어 젊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초콜릿거리 거점 공간인‘달끝초코 빈투바랩(Bean to Bar Lab)’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카카오 원료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교육형 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로,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 20%, ‘외교’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부동산 정책’ ‘소통’(이상 8%) 등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 ‘독재’ ‘독단’(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등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전라가 83%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71%), 인천·경기(67%), 서울(65%), 부산·울산·경남(57%)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9%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49%로 가장 낮았다. 이념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