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교원 94명을 대상으로 신뢰와 존중 바탕의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2025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지도자인 이윤정 강사를 초청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듣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나 자신을 사랑하고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소통과 공감의 비폭력대화를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신규 연수 사업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부지원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며‘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예방 방안과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범죄 피해 시 신고 절차와 보호 체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하여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장애학생의 권익 보호와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올해말까지 환경‧사회‧책임경영(ESG) 가치를 바탕으로 한 ‘2025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과 자료 개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요소를 반영한 진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창업체험교육과 지역 문제 해결 중심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연계한 실천 중심 진로교육 모델로 도내 고등학교 2교를 공모로 선정해 교과 수업에 환경‧사회‧책임경영(ESG) 가치와 창업체험 활동(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개발)를 융합한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고 희망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제주청소년 창업캠프’를 열어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실천과 창업가정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청소년 로스쿨, 문화예술 진로활동, 창업체험교육 등 지역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교과 성취기준 및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요소와 유기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난 3월 22일부터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리방송(팟캐스트) 형식의 ‘제남북캐스트도서관’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제남북캐스트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 중심의 방송으로 도서관 직원은 물론 지역 어린이 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과 진행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디지털 자료 만들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있다. 이 방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7편(예고편 포함)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방송은 지난 3월 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지역 동아리 활동 소개, 그림책 낭독, 도서관장 인터뷰 등이다.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동안 ‘우리아이 그림책 목소리 입히기’, ‘이용자와의 묻고 답하기’ 등 더욱 흥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육감과 전 직원과의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행사는 교육감과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사항과 교육감과의 청렴 정책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 운영은 교육감의 청렴 철학과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 전 직원들의 참여하에 선정된 청렴 영화 시청 감상 나누기 등 일상 속의 청렴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들과 동행으로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등굣길 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천 운동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학생 참여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솔리언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떡 간식을 나누며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생명 존중 및 친구 사랑’4행시 짓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으며 4행시 우수작을 선정해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자양 교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생각 쑥쑥 글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시간에는 ‘자신감 쑥쑥: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나를 나타내는 대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한 어휘 놀이로 ‘어휘력 쑥쑥’, 책을 읽고 글과 그림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문장력 쑥쑥’ , 나를 중심으로 생각지도를 그린 후 글쓰기로 ‘사고력 쑥쑥’ 등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재밌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시 관내 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시 행정실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학교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과 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최초 도움(퍼실리테이션) 백수정 박사의 강의에 이어 학교 행정 실무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교육장은 “행정실장들과 함께 현장의 고민을 나눈 이번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는 저연차 및 중견 직원을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지난 6월 10일,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지 60개(8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8년 창립된 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어르신 봉사,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환경 정화, 물품 후원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지명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오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취급자의 법령 준수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마약류취급업소 자율점검’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마약류의 안전한 취급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관내 병‧의원 113개소, 약국 114개소, 마약류 도매상 6개소 등 총 232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각 업소 대표자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 개선한 뒤 결과를 보건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의 적정 여부 ▲실재고량과 보고재고량의 일치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마약류의 변질·유통기한 경과 등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자율점검표는 목포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대표자가 작성·제출할 수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점검 미이행 업소나 허위·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한 업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74,660건 94억 원을 부과 ·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6월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 납부를 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사서함,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6월 12일 일제 전송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9일 목포 신항만 일대에서 1차 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야간 시간대까지 포함한 2차 단속을 예고하며 과적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과적 차량은 정해진 적재중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의 손상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노후 도로의 경우 하중 초과로 인해 균열이나 파손이 쉽게 발생해 막대한 복구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도로법' 제77조와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할 경우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 6월 9일 신항만 일대 주요 도로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벌인 1차 단속에서는 휴대형 축중기를 활용, 적재중량을 초과한 차량을 적발하고 범칙금과 벌점 등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 파손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교통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