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선흘동백동산 에코촌유스호스텔 강당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와 읍면동 협의체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고관용 공동위원장의‘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선흘동백동산 습지에서 협의체 위원 네트워크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선흘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이를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 사업공유회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공유회를 추진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랑의열매에서 시행하는 지역성장 프로젝트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나눔네트워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공유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나눔활동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네트워크사업 3자 협약을 체결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현재 1,380건에 4억 5,117만 원을 대상자에게 배분하거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는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 체험, 교육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재청과 광산구가 주관하는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총 6회, 7월 제외) 5월 ‘사시사철 굿이여’는 25일 오후 2시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통 연희그룹 ‘자타공인’의 ‘사시사철 Good(굿) 공연’,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버나, 죽방울, 죽마, 큰 기 돌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마련한다. ‘사시사철 Good 공연’에선 옛 절걸립패의 고사소리인 ‘비나리’와 마을공동체의 번영을 담은 ‘도당굿’, 우리 고유의 종합예술 형태인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속공연을 선보인다. 재주를 겨루는 ‘광대들의 왕중왕전’도 볼 수 있다. 또 광산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가 식전 공연으로 열린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시민 누구나 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9억 원 규모의 올해 군소음피해 보상금을 결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소음피해를 본 주민 2만 7,937명을 대상으로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5월 31일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2월 말) 내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4월 26일 ‘군소음 피해보상 주민회의(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군소음 피해보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변정례)가 17일 ‘생명밥상’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장애가정, 부자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마련한 열무김치 등 6종의 밑반찬을 9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변정례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부족하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여수지역 학생들의 소통과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대회’를 지난 5월 7일(화)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약 1,800명의 학생이 24개 종목에 참여한 가운데 흥국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개최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대회는 점심 및 방과후 시간,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를 활용하여 실시하는 지역 단위 대회로서 ‘전남교육지표 1-4-17. 건강한 삶을 가꾸는 체육교육 활성화’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 교우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초등학교 축구 우승팀 여수부영초(클럽명: FC부영) 노연우 학생은 “5학년과 함께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사이좋고 재미있게 팀 훈련에 참여했으며, 지역 대회에 나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체육회의 축구, 배구, 배드민턴, 농구, 피구 등 종목단체에서 전문 심판을 지원해 주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개최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기레인지 화재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거주자가 없는 시간 때에 반려동물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화재였다. 스위치로 전기레인지가 점화된 후 조리 후 올려져 있는 음식물 용기나 고양이가 이동시킨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은 경우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튼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반려동물 가구는 화재예방법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월증후군’ 치유를 돕고 안전한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금남로 1가~3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7일에는 금남로 1가~3가에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센터 사업 홍보 리플렛 배포, ‘국가폭력 트라우마’와 ‘오월 증후군’ 설명,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 홍보,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수집, 치유대상자 발굴 등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5월 17일~18일 국가폭력 트라우마 만족도 설문조사를 응한 300여 명의 시민은 “아직도 국가폭력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우리의 관심이 중요한 것 같다. 오월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안타깝다. 많은 피해자들이 좀 편안해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공동체 전체를 대상으로 무선 표집이 아닌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했기 때문에 일반화에 대한 한계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은 개정된 위험물관리법이 올 7월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험물 제조소나 저장소, 취급소(주유소 포함) 등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어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하며, 해당 시설 관계자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는 않은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와 함께 완도소방서는 화재 진화에 효과적인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도 강조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주유소 등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개정된 법령을 지속 홍보해 관계자와 군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관내 소방력 미 배치 화재취약 섬 지역에 해양경찰과 합동지원팀을 운영하여 주택용 소방시설과 붙이는 소화기를 무상 보급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 강화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지원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완도 해양경찰과 협업하여 연안구조정을 통해 덕우도 등 소방력 미배치 및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에 방문해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합동지원팀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및 등짐펌프 보급 ▲붙이는 소화기 보급 ▲가스레인지 안전대 설치 ▲인명구조 장비 정비 ▲화재예방 컨설팅ㆍ교육 ▲해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여 소방력 미 배치 섬 지역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안전 강화를 통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다문화가족센터 및 장애인복지회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하여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이스아이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독 가능한 바코드는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되어있는 정보를 번역 및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료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안전취약계층 대상 유형별로 맞춤 소방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5월간 매주 화/목에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완도풀 소방안전치유센터를 운영중이라고 16일 전했다. 완도소방서 봄철 특수시책인 ‘치유에 안전을 +더하다’ 완도풀 소방안전치유센터는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시뮬레이션 및 키오스크 안전교육장비 ,AED, CPR 마네킹,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소방안전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화재 및 주택화재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속 응급처치 교육 ▲초기진화 및 대피방법 교육 ▲소방장비·피복 체험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수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군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