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병영성 축제 기간(4월 17일~19일)을 포함해 7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일자별로 차등화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축제기간 외 평일, 13일부터 16일까지 1,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축제기간 주말에는 축제 이벤트 쿠폰 2,000원에 주말 기본 할인 3,000원이 더해져 축제 기간 3일 내내 최대 5,000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가맹점 자체 쿠폰 및 강진사랑상품권 모바일(chak) 결제도 가능해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넓혔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현재까지 가맹점 370개소, 누적 회원 수 7,852명, 누적 주문 수 47만 5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강진군 먹깨비는 누적 매출액이 4월 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자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이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학생부(초·중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학생부는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반부는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우리 고유의 전통 예술인 민화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세계화를 목표로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연례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본관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전국민화공모전’과 더불어 민화계의 양대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로 여겨지는 만큼 매년 전국 각지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민화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상금 총액은 3,800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1,4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600만 원, 우수상(3명)에게는 강진군수 상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마량항이 따뜻한 봄기운과 북적이는 관광객들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11일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개장한 ‘2026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는 별도의 개장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현장을 찾는 방문객 중심의 운영으로 시작됐다. 행사장 곳곳에 나부끼는 윈드배너에는 마량놀토 캐릭터 ‘마랑이’, ‘사랑이’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개장 첫날에는 전복 40%, 건어물 최대 20% 할인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조성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토요음악회가 열려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이 진행된 뒤, 유지나·풍금 등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과 무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관광객 112만 명 이상이 다녀가고, 총매출 10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강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고농도 오존 발생이 예상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2026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O₃)은 산화력이 강한 대기오염물질로 단시간 노출 시 눈·코 점막 자극과 기침,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특히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아, 어린이·노인·호흡기 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기간 22개 시군 41개 도시대기 측정소를 통해 오존 농도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즉각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한다. 오존경보제는 1시간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 등 3단계로 운영된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선 총 57회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경보 발령 시에는 언론사와 학교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전라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을 통해 문자서비스(SMS)를 신청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유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 감소와 비만 증가에 대응해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엘리트 체육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가 2억 3천만 원, 전남도교육청이 1억 5천만 원을 들여 체육영재 선발대회 등 4개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초·중학생(9~14세)을 대상으로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전남도교육청·시군 체육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 전남도는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 확대 ▲체육영재 조기 발굴·육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4월부터 ‘스포츠클럽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비인기 종목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화 선수단을 육성한다. 7~8월에는 ‘스포츠 체험 캠프’를 운영해 올림픽 종목 체험과 진로 탐색, 체력 측정·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체육영재 선발대회를 통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과학적 체력 측정과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종목을 제시해 학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愛(애)’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자살예방 집중 홍보와 지역 맞춤형 예방사업도 강화한다. 전남은 2026년 2월 현재 고령인구 비율이 28.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022년 38.0명에서 2024년 44.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노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노인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예방을 위해 전남 맞춤형 내안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관리, 수면과 건강 돌봄, 위기 상황 시 도움 요청 방법 등을 교육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남도는 내안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 마음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사례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22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다당류 고분자 기반 광면역치료 전략을 집대성한 리뷰 논문을 발표하며, 암 치료를 ‘제거’에서 ‘면역 기반 제어’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1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박인규 교수팀과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 이창문 교수팀은 해당 리뷰 논문을 통해 탄수화물 고분자 기반 바이오소재가 빛에 반응해 종양을 정밀하게 공격하고, 동시에 항암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다당류 고분자를 단순 치료 소재가 아닌 정밀 전달체이자 능동적 면역조절 플랫폼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키토산, 히알루론산, 알긴산 등 생체적합성이 높은 고분자들이 광열·광역학 나노구성과 결합할 경우, 종양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치료 시스템’으로 설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기존 항암치료의 전신 독성, 낮은 선택성, 치료 지속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이 주목한 또 하나의 축은 ‘빛’과 ‘면역’의 정밀 결합이다. 다당류 고분자 기반 광반응성 플랫폼은 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역 기관과의 연합형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 중심의 고용 안전망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찬진)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촘촘한 고용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4월 9일 교내 도서관 별관에서 ‘2026년 제1차 청년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일 경험, 취업역량 강화, 심리 지원 등 청년층의 다변화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동명·상무), 국제커리어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동명청년창작소,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유)인지어스 광주지사,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광주 지역 9개 청년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취업 상담을 넘어 심리·경제·학업 적응 등 청년이 겪는 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특성상 겪을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직무 소진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여수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한 정신건강 평가 ▲옴니핏 장비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 상담 ▲맞춤형 치유·훈련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검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정신건강 관련 소견서 발급과 전문기관 연계도 즉시 지원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고유가 극복 등 민생안정예산이 2천856억 원으로 당초보다 증액됐지만, 행정통합 등 핵심 현안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총 26조 2천억 원 규모로, 고유가 대응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지원 중심으로 편성됐다.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약 3천577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금과 농어업 유류비 지원 등이 핵심 사업으로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번 추경에 10개 사업에 2천856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반영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천431억 원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153억 원 ▲연안화물선 유류비보조 67억 원과 지역산업 위기대응 35억 원 ▲시설농가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19억 원과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22억 원 ▲농기계 3종 면세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79억 원 등이다. 당초 정부안에는 시설농가 유류비 지원 등 546억 원만 반영됐으나, 전남도는 본격적인 영농 시기를 고려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신한 SOL KBO 리그가 오늘(10일) 열린 잠실, 고척, 수원, 대전, 대구 경기에 총 9만 1,459명이 입장하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101만 1,46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5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25시즌에 기록한 60경기다. 오늘 55경기만에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5경기 앞당겼다.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중 돌파 신기록도 세워졌다. 3월 28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만에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해 종전 최단 기록이었던 지난 시즌의 16일을 이틀 앞당겼다. 프로야구 최초로 1,200만 관중 돌파(최종 1,231만 2,519명)에 성공한 지난 시즌보다 빠른 추세로 관중을 불러모으는 중이다. 개막전부터 10만 5,878명이 입장해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으로 시작한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55경기 기준) 누적 관중이 4% 증가했다. 평균관중도 지난해 1만 7,876명에서 1만 8,390명으로 늘어 마찬가지로 2.89%의 증가 폭을 기록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2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선보이는 작품 ‘맥(脈)을 잇다 - 삶과 공동체를 여는 연희’는 전통연희의 의례적 구조를 바탕으로 끊어진 기운의 흐름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집을 지키는 신을 모시는 성주굿에서 시작해 하늘과 인간을 잇는 중천맥이, 액운을 풀어내는 액맥이를 거쳐 공동체의 흥과 복을 나누는 놀이판으로 확장된다. 이 공연은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위로, 정화, 희망, 공동체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지산농악보존회는 전남 담양군 수북면과 봉산면, 장성군 진원면과 지산면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악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단체이다. 2002년 창립 이래 매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며,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 2회, 청소년부 대통령상을 받는 등 전통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공연은 집과 터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주굿으로 시작해, 중천맥이와 액맥이를 통해 삶의 기운을 회복하고 액운을 풀어내는 과정을 펼친다. 이어 부포놀음·설장구놀음·업 타령·소고춤·노적 타령·버나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