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광역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호남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통한 초광역 경제권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양부남·박균택·조계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도시경쟁력의 재구성, 통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마 교수는 “산업구조의 변화가 공간의 그릇을 바꾸고 있다. 40여년 후 대한민국은 도시국가로 진화할 것이다”며 “행정통합은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혁신 네트워킹’과 ‘광역 교통망’을 갖춘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이다. 혁신성장력이 충분한 광주는 전남과 통합해 어떠한 콘텐츠로 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는 마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광욱 광주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의 맛과 멋을 담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기 인플루언서 ‘슈가토끼’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구는 19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슈가토끼’라는 활동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경 씨를 서구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로운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short-form) 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서구는 SNS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관광 홍보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다경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지역 대표 인플루언서로 광주‧전남 지역의 맛집과 축제,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영상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먹방 중심의 맛집 소개 콘텐츠는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구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홍보모델로 활동했으며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광주 폴리 둘레길 등 공공 문화 프로젝트 홍보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서구는 앞으로 2년간 ‘슈가토끼’와 협력해 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의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도민의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부터 56세(1970년생)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 의료기관을 기존 병·의원급에서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지원 항목은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이다. 1회 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선별검사로, 과거 감염 후 치료된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어 추가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C형간염은 40~50대 중장년층에서 간암의 주요 원인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예방 백신은 없지만 8~12주간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98% 이상 완치가 가능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전남도는 국가정책과 별도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C형간염 퇴치사업을 시작, 5개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만 9천756명을 검사해 RNA(정밀검사) 양성자 89명을 조기에 발견했으며, 이 중 66명을 의료기관 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임산부 직장인들에게 편안하고 든든한 근무환경을 제공, 가족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 맞춤형 직장생활 패키지’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광주지역 거주 임산부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임산부 직장생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70명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직장생활패키지’는 ▲임산부 전용 의자 무료 대여 ▲임산부 맞춤형 직장생활 꾸러미 제공 ▲출산 및 육아휴직 관련 공인노무사 컨설팅 등 세 가지 서비스로 알차게 구성됐다. 지난해와 다르게 직장생활 꾸러미는 지난해 이용자들이 제안한 의견에 따라 일부 품목을 변경했다. ‘임산부 전용 의자’는 일반 사무용 의자가 아닌 임산부의 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됐다. 등판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접이식 발 받침대가 있어 다리 부종 방지에 효과적이며,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별도의 휴게실이 없는 사업장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nb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고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2026년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어업인후계자인 경우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어업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어업인이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선정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인 어업인이나 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된 도민이다. 올해 선발할 신규 수산업경영인 인원은 전국 606명 중 전남이 가장 많은 233명으로 어업인후계자 192명, 우수경영인 41명이다. 신청 분야는 ▲어선건조·구입, 어구·장비 구입 등 어선어업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구입·개보수, 친어·종자 구입 등 양식업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등 수산물 가공과 유통 ▲염전 부대시설 신축·개보수, 염전 구입, 제조가공 시설 등 소금 제조업이다. 지원 금액은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낮 12시 기준으로 설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 자가용 등을 통해 총 312만341명(귀성 162만9376명, 귀경 149만965명)이 광주를 오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438만5575명)보다 126만여명이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해 추석보다 연휴 기간이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62만6510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2026년 설 현황(2.14.~18. 낮 12시 기준) : 총 312만341명(귀성 162만9376명, 귀경 149만965명) ⇒ 2026년 설 일평균 : 총 62만4068명(귀성 32만5875명, 귀경 29만8193명) ※ 2025년 추석 현황(10.3.~9. 낮 12시 기준) : 총 438만5575명(귀성 234만259명, 귀경 204만5316명) ⇒ 2025년 추석 일평균 : 총 62만6510명(귀성 33만4322명, 귀경 29만2188명) 광주시는 연휴 기간 대설·한파 등 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장수천 주변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수천 토구 일원 악취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악취관리편람에 따르면 황화수소 농도 0.3ppm 이상 시 누구든지 냄새를 인지할 수 있으며, 3∼5ppm은 냄새가 강하고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장수천 주변 하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는 장수천 토구 일원의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0.5∼1.0ppm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산구는 악취 해결을 위해 장수천 보도교 하부에 위치한 토구에 악취차단수문 1개소를 설치해 토구에서 배출되는 근본적인 복합악취를 차단하고, 장수천 산책로를 따라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 1개소도 설치해 대기 중에 노출된 악취 농도를 줄일 계획이다. 현재 악취차단수문 설치는 지난해 12월에 완료됐으며, 대기편승 악취저감시설은 3월 중 설치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악취저감 기본계획을 통해 최적의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직접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5년 이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단 최근 2개년(2024~2025)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과 관련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이다. 수출진흥자금 융자 대상으로 선정되면 융자를 받을 때 연 2.12%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금리는 분기별로 조정된다. 단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연 1.62%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융자 지원계획에 대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2월23일부터 3월13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단순 점검이나 사후 대응이 아닌,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광역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종합계획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4대 전략,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은 ▲중대재해 관리체계 정착 ▲종사자 안전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의무 강화 ▲시민 안전을 위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의무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내실화 등이다. 주요 과제는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관리·점검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개선 등이다. 광주시는 기존의 정기 점검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상시적 유해 요인 발굴 시스템을 도입한다. 위험요인 발견부터 즉각적인 개선 조치, 후속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n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후 가족과 친지의 방문이 늘고 이에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총괄 △물가 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및 감염병 방역 △가축 질병 △ 생활 민원 △읍·면 종합 총 7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비상 대기 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각종 민원과 재난·재해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 장성군 설 명절 종합상황실(061-390-7232)에 연락하면 필요한 안내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의료 분야는 보건소 대책반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먼저, 일반쓰레기는 14일 장성읍, 16일은 전 지역에서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14일·16일에 정상 수거하고 연휴 마지막인 18일에는 장성읍만 수거한다. 일요일인 15일과 설날 당일 17일은 쉰다. 한편, 연휴 기간 24시간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장성병원(061-390-1119)이다. 약국은 14일에는 대부분 영업을 하지만, 이후는 문 닫는 곳이 많다. 요일별 운영 날짜와 연락처는 장성군 누리집 배너에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관내 아파트 분양 등 상업용 홍보물뿐만 아니라 비방성 내용이나 익명 명칭을 사용한 현수막,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광고물 등이 게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건전한 옥외 광고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광양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법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오늘부터 6월 말까지 이어지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광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