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최근 상습 침수 피해 지점인 신안교·신안철교 일대 홍수 대응 대책으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광주역 열차 운행 중단을 전제로 한 신안철교 철거·재가설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북구1)은 보도자료를 통해 “침수를 막겠다고 광주역을 폐쇄하겠다는 발상, 과연 상식적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방천 주변 반복적인 침수로 인한 대책 마련 취지에는 동의한다”며,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다만, “광주역을 4년 이상 사실상 폐쇄하는 방식의 신안철교 철거·재가설 계획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임시 우회철로 설치 등 대안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철교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시 가설한다는 계획은 하루 1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광주역을 오랜 기간 운영 중단시키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이동권과 지역 기능을 외면하는 처사로, 정책적 효율성과 비용 논리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이 국토교통부장관 소속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도시철도법에 따르면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10년 단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통과는 국토부가 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을 승인하는 단계로,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은 총사업비 6925억원이 투입되는 7.78㎞ 길이의 동서축 횡단 노선으로 상무역에서 광천권역을 거쳐 광주역 후문까지 연결된다. 광천권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교통대책으로 신속성·정확성·대량 수송이 가능한 도시철도로 계획됐다. 광천상무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기존에 교통 접근성이 상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양수근)는 설 명절을 맞아 담양읍 소재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해 위문에 나섰다. 이날 담양경찰서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 학생이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사실상 국가시험 전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 학생(2026년 2월 졸업예정)은 최근 시행된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전국 최고점을 기록하며 수석 합격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828명이 응시했으며, 김성택 학생은 300점 만점에 278.5점을 획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실기시험(과정평가·결과평가)과 필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실기시험은 점수 없이 합격 여부만 판정되는 구조여서 필기시험 수석은 사실상 국가시험 전체 최고 성적자를 의미한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의 임상역량과 학습성과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임상실습실 기자재를 단계적으로 현대화하고, 치의학도서관 내 스마트 학습공간 구축과 열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1인당 지도교수 1인을 배정해 학업·생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군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창작 및 소설창작 전문 문학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대흠 시인과 김동하 소설가를 초청하여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대흠 시인과 함께하는 '이대흠과 시톡(Talk)'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현대시 창작의 기초부터 실제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다룬다. 현역 시인들의 작품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응용해 문학적 수사와 표현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개강일은 3월 12일 목요일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설되는 '김동하의 장르소설 히든 레시피'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김동하 소설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독대, 그림자가 없는 정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장르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물 설정, 사건 구성, 플롯 전개 등 장르소설 창작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3월 10일 화요일이다.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5억 규모의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지원 ▲무상 급식 지원 ▲완도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패소하는 데도 힘쓴다. 농어촌 지역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보길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증축 지원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충한다. 특히 지난해 군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 특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고등학교 졸업생 주거비·인건비 지원 등으로 완도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 구축 및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공무원 선거 중립의무 공직선거법 교육이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서양호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강단에 올라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제한·금지 사항 등을 1시간 가량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이날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행위를 비롯해 최근 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 위반 시 처벌 규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강의가 끝난 뒤에는 구청 공직자들과 질의응답도 주고받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무원은 선거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위치에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고, 2028년 조기 개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구조적 의료 한계를 바로잡기 위해 결단을 내려준 정부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태온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들, 대학 통합과 의대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해 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오랜 기간 불편과 불안을 감내하며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한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정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9일 본사가 위치한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에 나섰고 구매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박상형 사장은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해 제작된 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시설은 김문호 상임감사가 전담하는 등 경영진의 역할 나눔을 통해 현장에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더하고 상생의 마음을 나눴다. 한전KDN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소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소비 촉진과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받는 사랑을 되돌려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과 나주목사고을시장은 2012년 김장 나눔 사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지역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KDN은 나주시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인 나주목사고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웃 지자체 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양 지역이 행정‧문화‧관광‧체육‧복지 등 생활 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구‧군민의 날 등 대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양 지역의 관광‧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화순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구는 화순 지역 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호 호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화순군은 늘 가까이에서 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다가오는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주민 생활 안정 ▲비상진료 체계 운영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 총 2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북구는 설 연휴 이전까지 돌봄 이웃 3,500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한다. 연휴 기간에는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과 현장 투입 상황반을 운영해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증진한다. 설 당일 성묘객이 집중되는 망월공원묘지 일원에서는 북부 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하여 질서유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마트,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즉각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명절 성수품 및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을 선택이 아닌 원칙으로 삼는 ‘청렴 서구’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구는 10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금품·선물 수수 관행을 근절하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안 주고,안 받기 청렴봉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마다 반복돼 온 관행적 금품·선물 수수를 단호히 차단하고 청렴이 서구 행정의 기본임을 전 직원이 함께 확인하는 실천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서구는 ‘안 주고, 안 받기’를 슬로건으로 청렴 실천 안내문이 담긴 청렴봉투를 직원들에게 나누며, 명절 전후 금품·선물 수수 금지를 다시 한번 환기했다. 특히 청렴봉투 안에는 행운카드를 함께 넣어 당첨자에게 복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청렴을 부담이 아닌 자발적 참여와 공감의 문화로 풀어냈다. 이승규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규정 이전에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명절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청렴 서구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3월 ‘반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