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5일 16:00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협의회’를 열고 지방주도 성장 추진을 위한 8대 과제를 확정했다.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는 수도권 초과밀화에 따른 양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여 지역별 차이 없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국토-산업-교육인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담대한 계획이다. 이를 추진할 범부처 협의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하고, 관련부처 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간사)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전문가 등을 참석시킬 수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그간 지방주도 성장 관련 주요 정책들이 개별부처 차원에서 분절적으로 계획․추진되어 정책 간 연계에 대한 고려가 미진하거나, 효율성이 저하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존의 여러 정책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전략적․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토공간 대전환은 광역통합이 상당히 폭넓게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와 연동하여 가장 중요한 범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략을 실증 성과로 구체화하며, 지역 산업 전환을 이끄는 실행 거점 역할을 본격화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 모빌리티AX실증사업단(사업단장 박규해 교수)과 미래차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찬수 교수)이 공동 주최한 ‘광주 모빌리티 AX 실증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 4일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도출된 기술 실증 성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모빌리티 관련 기업 30여 곳을 비롯해 연구소, 대학, 정책 지원기관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단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와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AI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겨울학교(International Winter Schoo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겨울학교에는 일본 자매대학인 고쿠시칸대학, 도호쿠가쿠인대학, 치바상과대학 재학생 61명이 참여한다. 전남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일본 자매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지역 문화체험을 결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자매대학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번 국제겨울학교를 새롭게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남대 재학생과 일본 대학생을 1:1로 매칭하는 버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 강좌 ▲태권도·K-Pop 댄스 체험 ▲영화 '택시운전사' 감상 등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광주향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천안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광주·여수·서울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광주와 한국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미래과학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학기술을 존중하고, 또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과학기술자들이 인정받는 사회라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그 나라의 국가 역량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볼 때도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 앞으로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자원과 특별한 역량이 없는 그런 나라였지만 오로지 교육에 투자하고, 과학기술에 투자한 결과로 오늘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며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결국 국민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나냐, 얼마나 발전하냐에 따라서 그 국가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손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또 여러분 개인의 인생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물 금성관의 해체수리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해 역사적 순간을 공유한다. 나주시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국가유산청 산하기관) 주관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나주 금성관에서 ‘보물 금성관, 기억을 담다’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체수리에 들어가기 전 금성관의 현재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직접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금성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이 액자에 담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나주 금성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금성관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성관은 조선시대 객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로 지정됐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평읍 행정과 주민편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남평읍 복합청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9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유)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남평읍 복합청사의 외관 디자인과 공간 구성, 공공성과 지역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착수해 남평읍 복합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평읍은 나주시 남부권의 중심 생활권으로 행정과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복합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공공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남평읍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이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3일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목포 갓바위권역을 서남권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속한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갓바위권역은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문화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과 연계해 권역 전체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광 흐름이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ㆍ문화향유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만큼, 갓바위권역도 이에 맞는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법에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관련 특례가 포함된 만큼,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문화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갓바위 문화타운의 시설 노후화와 시설 간 연계 부족, 콘텐츠 경쟁력 한계를 지적하며 권역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전남도는 현재 갓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과 예술인마을, 입암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광덕문화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화순팜 우수 입점업체 30개가 참여하며, 업체 자체 할인과 함께 군에서 화순팜 전 품목 20%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 첫날인 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 개장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체험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해 덕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소망나무’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새해 소망과 계획을 적어 나무에 걸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거래장터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절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들을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주도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책씨앗’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올해 총 30개 독서동아리를 선발해 토론 도서와 모임 공간을 지원하고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독서동아리 서평단’과 착한독서법을 활용한 ‘주제도서 함께읽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회원들의 서평과 활동 기록을 담은 활동문집 ‘책마중’을 제작·배포하고 동아리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서구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이면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운영하는 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상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읽고 함께 나누는 생활 독서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책씨앗’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도 많은 독서동아리가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 교통문화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가장 높은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분야(25점)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북구는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판단하는 운전행태 분야에서 49.9점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1위에 올랐다. 신호 준수율 98.4%, 방향지시등 점등률 92.9%, 정지선 준수율 88.2% 등 세부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보행행태 분야는 전년도 등급 대비 3단계가 상승하며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94.5%,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91.6% 등으로 17.5점을 받았다.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도와 노력을 평가하는 행정노력도 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근 준공된 땅콩가공시설을 방문하여, 가공시설 운영현황과 유통체계를 점검했다. 신안 자은도 땅콩은 청정한 바다, 비옥한 사질토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 땅콩애호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지역특산품으로, 2025년도 기준 20농가에서 29ha를 재배하여 연간 9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군은 프리미엄 땅콩 브랜드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안군 자은도에 2024년 5월에 땅콩가공시설(705㎡)을 착공, 2025년 12월 준공했다. 땅콩가공 전문업체 ㈜크레이지피넛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위탁사업자인 ㈜크레이지피넛은 볶음땅콩, 땅콩버터, 땅콩유 등 주력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온라인 유통몰인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신안땅콩을 주원료로 연간 50~60톤 규모의 가공제품 생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상생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