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12월 12일 신안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 단체 간 연계 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소, 7개 읍면 담당자, 군청 노인건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돌봄·의료 기관 및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판정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돌봄 욕구, 생활 환경을 종합 검토해 개인별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통합지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상자 욕구와 서비스 연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신안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 기반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겠다”라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3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우수사례 발굴은 총 40건의 사례를 접수·취합한 뒤 실무위원들의 1차 평가를 통해 상위 10건을 우선 선정했다.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위 6건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는 바로 이 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각 부서 담당자가 직접 사례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으며, 실효성․창의성․군민 체감도․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아래 3건이 하반기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지역 특성과 스토리를 담은 영광군 대표 캐릭터 ‘상사호’ 개발(문화관광과 양도천)▲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개원으로 군민 불편 해소 및 품격 있는 장사문화 정착(가정행복과 이주희) ▲지방세 체납액,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고 납부까지 편리하게(재무과 양도은) 영광군은 적극행정이 조직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포상금,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전 부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행정 소통을 담당하는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정용오 지부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실무 중심 교육과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사랑-마을조성 우리함께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대한적십자사 교육 ▲기후재난관련교육 과정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전남 행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소통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워크숍이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통장은 단순한 행정의 전달자가 아니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가공무원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분은 5200만 국민 삶을 손안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공직자의 태도, 역량, 충실함에 그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흥하냐, 망하냐는 대개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라며 "나라 운명을, 개인 인생을 통째로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보통 공직자에 대해 우리 국민이 가지는 오해가 하나 있는데 '일 안 하겠지', '몰래 뭘 많이 챙기겠지' 이런 의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오해되는 것처럼 공직자 대다수가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사익을 도모하고, 게으르고, 무능했다면 이 나라가 다른 나라의 선망 대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겠나"라고 했다. 이어 "대개 압도적 다수는 정말 본래 역할을 충실하게, 자기 일을 잘하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총 사업 규모 48억원의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대학을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공모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비 분담(매칭) 특전과 시비 추가 분담분을 합한 총 48억원의 사업 규모로 추진한다. 추가 공모 대상은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연구개발(R&D)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등 기존 2개 과제와 ▲인공지능(AI)·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 등 초광역 신규과제 1개다.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과제는 지역전략산업 첨단분야에 대응할 융·복합 역량을 갖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총 30억원 규모로 2개 대학(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연구개발(R&D)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과제는 지역 대학·기관이 보유한 공용장비를 교차 활용해 장비 기반 연구 기반시설(인프라)을 연계하고, 기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11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북성중학교 옆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광주 북구 유동에 소재한 북성중학교 옆 나대지는 1천평 규모의 부지로 1987년에 ‘광주직할시’의 소유였다가 2009년 국유지로 이전된 후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명확한 사용 계획 없이 방치되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 의원은 “나대지가 방치된 북성중학교 인근은 주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개발사업 시행 전까지 유휴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 의원은 “북구가 먼저 나서서 기획재정부와 임시 활용 승인 협의를 추진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임시주차장 조성이 향후 사업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30년 이상 방치된 도심 국유지 문제가 북구의 생활 환경문제로도 연결되고 있는 만큼 대해 조속히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 케어팜더욱과 지역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실현에 발맞추어지역 기반의 건강·돌봄·산림복지 자원을 연계한 협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연계 지원 ▲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 콘텐츠 교류 ▲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내년부터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통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통합돌봄 생태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공공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이라며 “산림복지서비스가 노년층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립나주숲체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 중심의 자치행정’이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서구를 방문해 생활자치 기반 구축과 제도혁신 사례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권역별 거점동 동장 4명과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서구가 처음 선보인 거점동-연계동 협력 시스템을 소개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생활정부국을 신설하고 18개 동을 함께하는·성장하는·살기좋은·행복한 생활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동-연계동 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별로 정체성과 역사‧문화 등을 반영한 BI(Brand Identity)를 발굴해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불균형 해소 ▲행정 효율성 제고 ▲주민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풀뿌리자치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전국 지방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제도정책과 주민자치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유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진옥 생활정부국장은 “서구가 추진해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완도읍 가용리 편백숲 일원 산람치유단지 내 ‘목재 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80억 원(도비 64억, 군비 16억)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은 지역별 특색 있는 목재 문화를 기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다양한 계층이 목재 문화를 체험하고, 전문 목공 기능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장은 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목재 체험실, 목공 작업실, 자재실, 2층에는 나무 상상 놀이터, 나무 쉼터, 전시 판매실 등을 갖춘다. 야외에는 목재 정원과 전시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황칠 천연림이 분포하며 삼국시대 이전부터 황칠 공예가 전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완도 황칠’을 활용한 독창적인 목재 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개발·운영하는 데 유리한 점이 있어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타 지역 목재 문화 체험장과 차별화를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장에서 만든 목공예품을 출품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AI・디지털 신기술의 혜택 이면에 숨어있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줄이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환경 변화로 등장한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근원적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올겨울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과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먼저, 「AI 등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생성형 AI 등을 악용한 허위・과장광고가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우선, AI 허위・과장광고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 소비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의무제를 도입한다. 신속한 사후 차단 및 제재도 실시한다. 24시간 이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소속 위원들은 10일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자체 심사 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안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자체 심사와 현장 방문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의결 전 면밀한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행정수요와 복리증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예산안 자체 심사 회의에서 “농어업 중심인 우리군의 특성상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비한 복지 예산, 지역경제화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을 대비한 과감한 투자를 아우르는 균형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고보조사업·공모사업의 경우 외형상 예산은 크지만 군비 매칭으로 오히려 군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운영비와 관리비 등 시뮬레이션해서 신청을 결정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들은 현산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주시 서내동 10-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독교 역사문화관을 건립하여 전남 및 광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130년 나주 기독교 역사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하고 원도심 관광자원과 연계한 기독교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7년 ‘나주 선교 13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국비 확보는 더욱 의미가 크다. 역사문화관은 나주 지역교회와 미국 장로교회 본부 루이빌시 지역 노회 간 종교‧문화교류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나주시는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을 글로컬 종교 문화자원으로 활용하여 국내외 순례객과 관광객을 유입함으로써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는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는 나주가 1897년 3월 나주 선교부 설립 등 전남 기독교 선교의 탁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종교 문화자원 지역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