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용욱)은 해빙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 안심 시설점검·환경정비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양동전통시장 및 인근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차장 출입구 및 차량 동선 내 사각지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노후·파손 시설물 점검과 주차면 카스토퍼 등 주차장 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시장 주변 보행로 및 진입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물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이용객 이동 동선 주변 환경을 정비도 병행했다. 아울러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이용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공영주차장 운영 및 주차 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빙기는 시설물 균열이나 안전 취약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완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전은 행정 주도의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정책의 수요자인 군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군 미래 전략산업인 ▲치유 관광 활성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블루카본) ▲스마트한 섬 생활 편의 서비스 ▲청년 정착 등 공모 분야를 설정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모집한다. 완도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군 누리집,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으로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상금(최대 70만 원)이 지급되며, 군정에 반영하여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행정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원유)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현호 에너지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에너지 위기대응 상황관리반’을 구성해 비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황관리반을 중심으로 석유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행한 주유소 최고가격제에 맞춰 한국석유관리원-지자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가격 상승 폭이 큰 주유소 등 89개소를 방문 점검했으며, 가격 인하 독려 행정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군 석유류 특별 신고센터’에 접수된 매점매석 등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18일에는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역 4개 도시가스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도민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도시가스 요금 인상 폭 최소화 ▲에너지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폐교된 남평북초등학교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 나주시는 19일 남평읍 광촌리 507번지 일원 옛 남평북초등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전시관, 주민쉼터 등을 갖춘 ‘남평북초등학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교된 학교가 지닌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평북초등학교는 1911년 남평학교조합 설립 남평심상고등소학교로 개교해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1921년 남평 동사리 관덕정 부지로 이전한 뒤 남평공립심상고등소학교와 남평북국민학교로 명칭을 바꾸며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학교로 자리 잡았다. 2006년까지 총 25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했으나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07년 폐교됐다. 나주시는 이처럼 오랜 역사와 추억이 담긴 학교 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남평북초등학교 테마공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내구재, 서비스재, 소비재)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 등을 지수화한 평가 지표로,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광주은행은 이 조사에서 브랜드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로열티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8년부터 9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광주은행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일회성 성과를 넘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고객 신뢰와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 기반 금융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고객 밀착형 서비스가 소비자 인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 페트병, 음료수 캔 등 깨끗이 세척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거북선공원 등 10개 장소에서 순환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까운 운영장소를 방문해 재활용품을 제출하고 무게에 따라 품목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월 1회 현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상받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깨끗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석유류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가 민생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석유 최고가격(정유사에서 공급하는 가격) 준수 여부, 석유제품의 품질 및 정량 검사, 불법 유통 실태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직접 채취한 석유제품 시료는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을 위반한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가격표시제 위반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반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석유 가격 안정화 정책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상시 신고 체계를 가동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18일 교육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헐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예비 해양경찰로서 생명존중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상반기 신입과정 교육생 등 총 12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교직원 1명을 포함한 103명이 실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하지 않은 교육생들은 원내 자체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행사 취지에 힘을 보탰다. 특히 10회 이상 헌혈 경험자는 총 17명으로,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이 돋보였으며 이 가운에 254기 교육생 이상미(여), 백승호(남)는 청소년시절부터 헌혈을 해왔고 현재까지 총 23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헌혈 전 건강검진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에 참여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직접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교육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정에 밝고 주민들과의 접점이 많은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자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기관에 연계하는 등 생명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신호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화 방법과 지원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위원들에게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생활권 녹지 확충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문평면 대도리 일원에서 ‘제81회 나주사랑 나무심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라남도산림연구원, 국립나주숲체원, 나주시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전문임업인협회 나주시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과 시청 공무원 2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 2700주를 문평면 대도리 소재 임야 1.8ha 면적에 식재하며 산림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한 산지 정화 활동과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 숲 조성과 조림 사업, 숲 가꾸기 등을 통해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나무심기부터 목재 수확과 활용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목재 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2050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 김건 박사(지도교수 이창민, 노웅빈)가 국립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선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건 박사는 2020년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수의내과학 전공으로 석박사 통합과정과 전문연구요원을 거쳐 2025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학위 과정 중 수의학 분야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기록하며 일찍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졸업 후, 박사후 연구원으로 미국의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 재직 중 6개월만에 임용됐다. 김 박사는 학위 과정 동안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29편(주저자 19편)을 비롯해 SCOPUS급 7편, KCI급 2편 등 총 38편의 방대한 연구 실적을 축적하며 임상 수의학 연구의 외연을 넓혀왔다. 특히 이 중 16편(주저자 10편)을 학술적 영향력이 높은 JCR 상위 10% 이내 최상위권 학술지에 게재하며 질적·양적 측면 모두에서 탁월한 역량을 증명했으며, 이를 통해 수의내과학 분야에서 탄탄한 학문적 전문성을 확고히 다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라 특별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서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강 후보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특별시민을 위한 첫 번째 약속, 특별시민수당’ 비전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통합의 완성은 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통합특별법 제7조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되는 만큼 시민의 삶과 권리도 그에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며 “광주특별시의 첫 번째 약속으로 특별시민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시민수당은 ▲청년·소상공인·농어민·예술인에 대한 미래 투자 ▲장애인, 보훈 등 주요 수당과 복지·보육·요양의 임금을 서울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보충안 ▲햇빛, 바람, 산, 바다 등의 지역의 자산과 AI·데이터에서 나오는 수익을 활용한 기본사회 소득 3가지 안으로 구성된다. 강 후보는 먼저 청년·소상공인·농어민·예술인 등에 대한 특별시민수당으로 삶의 안정을 꾀한다. 약 60만 명에 달하는 광주·전남 청년들에게 연 100만 원의 ‘청년기본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 생활 안정과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