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보건소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과 치료 시기를 놓쳐 치아를 상실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 보철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완전의치, 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비용이 지원되며 시술 후 5년간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시술 비용은 의료급여 1종·2종, 완전의치 및 부분의치 등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65세 이상 의료급여(1종·2종)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또한, 7년 이내 치과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받아 의치 시술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신청은 보건소 치과실로 방문하여 신청자의 구강 상태를 검진한 후 의치 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건강 기능 회복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매년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31개 보장항목 중 일부 보장금액을 조정하여 군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보험 적용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총 31개 항목이다. 특히 2026년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으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의 보장금액을 상향하여 군민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상해사망·후유장해 항목은 합리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벽시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적벽시 둥팡핑 서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무분별한 매립과 소각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폐기물관리와 자원재활용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5톤 미만 소규모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선별장을 확보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철거나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플라스틱, 종이 등 5톤 미만의 폐기물은 관련 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선별시설 부족으로 상당량이 소각 또는 매립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광주에서 발생한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2022년 164.5톤, 2023년 213.9톤, 2024년 147톤 수준으로 매년 일정 규모 이상 발생한다. 2022년에는 전체의 약 71%가 매립됐고 재활용률은 28.8%에 그쳤다. 2023년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SRF 제조시설) 재가동으로 재활용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신임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현장 적응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전라남도 제19기 신규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전남소방학교 신임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안전수칙과 소방장비 운용, 팀 단위 현장활동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실습 기간 동안 행정,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활동 중심 교육을 실시해 향후 일선에 배치될 신임 소방공무원의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관서실습은 신임 소방공무원이 현장 경험을 통해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 중심의 실습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형 소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다시 호남!’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개호 의원실은 오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전라남도의회 초의실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특별시장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기치인 ‘다시 호남’은 수도권 일극주의에 밀려 위축된 광주와 전남의 위상을 회복하고, 과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호남의 저력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는 이 의원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광주의 성장판은 닫혀가고 전남은 인구 절벽 끝에 서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담대한 도전”이라며 “다시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남부권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지금을 광주·전남 발전의 ‘역대급 기회’로 규정했다. 그는 “호남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통합에 필요한 획기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오경미(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는 광주·전남 행정 및 교육 통합 논의와 관련하여, 통합 교육감에게 집중될 수 있는 ‘제왕적 권한’을 분산하고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한 ‘전남.광주 통합 교육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오경미 예정자는 “두 거대 광역단체의 교육 행정이 하나로 묶이면 교육감의 인사권과 예산권이 비대해져 독단적인 정책 추진이나 관료주의적 폐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고 지적하며, “통합의 핵심은 권력의 집중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 후보는 다음과 같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오 예정자는 교육감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모델을 본뜬 ‘전남.광주교육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 위원회는 ▲중장기 교육 정책 수립 ▲대규모 예산 편성 심의 ▲교육 공무원 임용의 공정성 감시 등을 담당한다. 특히 위원을 교육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시·도민 대표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여, 교육감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독단에 따라 교육 정책이 휘둘리지 않도록 강력한 견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 교육청에 집중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은 첨단 영상분석 기반의 스마트 종자분석 기술을 도입하는 등 산림종자 연구의 과학화와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까지 이틀간 전남산림연구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전국의 산림·종자·생명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자스캐너(CDT(Classifier Design Tool)) 세미나를 개최, 최신 종자분석 장비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산림용 종자 품질검사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재 산림종자 품질검사는 주로 육안 판별과 숙련 인력의 경험에 의존해 검사 결과의 주관성, 소요 시간 증가, 대량 종자 처리 한계 등의 문제점이 지속 반복되고 있다. 특히 종자의 내부 결함이나 손상, 병해충, 발아율 저하 등의 문제점은 기존 방식으로는 정확한 판별이 어려워 검사 신뢰도 확보에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림연구원에 도입된 종자스캐너는 이미지 기반으로 종자의 구조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종자의 충실도, 손상 여부, 발아 가능성을 데이터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석 연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정부 계획으로 수립중인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2026~2030)’에 광주시 혼잡도로 국비 사업 2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도심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구간 우회도로를 개설하거나, 혼잡도로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이번에 정부로부터 선정된 2개 도로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국비를 지원받는다. ◇ ‘풍암교차로 교통정체 개선사업’은 제2순환도로 풍암IC 진출입과, 광주 시내권 주 진입로인 풍암교차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입체화(지하도로)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풍암교차로의 통과교통과 제2순환도로 진출입 교통이 분리되어 교차로 혼잡이 완화되고,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됨으로써 차량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기관단체장 모임 금라회, 10년 넘게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전남 나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錦羅會)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주시는 5일 나주시청 본관에서 금라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10kg 200포(630만 원 상당)로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를 통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나주의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 창립된 단체다. 금라회는 창립 이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 재해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라회 회원들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에는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며 “오늘 전달한 쌀이 취약계층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 대상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4년째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 치매안심택시의 장점은 단순히 ‘무료 운영’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군은 참여 기사들이 치매 증상을 이해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말 그대로 ‘파트너’가 되어 함께 환자를 돌보고 지켜준다. 이용 시간은 ‘치매환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정해지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이용이 편리하다. 장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61-390-71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