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및 소부장 특화단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방향, 중동 상황에 따른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방안 등 여수산단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여수 KCL 전남CCU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6년 여수 산업위기·고용위기 대응 지원사항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계획 보고 ▲석유화학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방안 기획연구 최종보고 ▲NCC감축 위기대응 및 향후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여수시, 도·시의회, 유관기관, 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선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남도는 특화단지를 조성해 화학산업의 고부가·친환경 전환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부장 핵심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산업부의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일정에 맞춰 4월 중 신청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총 153억 원을 투입한다.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일원에서 당인리까지 해안도로를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개년(‘24~’27)간 추진하며, 1단계는 ‘일몰 아트 공원’, 2단계는 ‘갯바람 공원과 미소 아트 공원’, 3단계는 ‘해안 경관길’(노을 전망대)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본 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자 심사 통과, 중기 지방재정 계획 반영 완료 후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83억 원을 투입, 1단계 사업인 ‘일몰 아트 공원’에 노을과 일몰 이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썬셋 머무름당’과 전망 공간, 포토존, 스마트 망원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해안 조망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디자인 시설물·조형물 제작·설치도 연말 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는 3일 본경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복지와 노동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봉사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신 후보는 현장에서 종사자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 처우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체 사회를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직군임에도 정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시·도민에 대한 과감한 지원책 마련은 신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광역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동 현안 해결에도 나섰다. 신 후보는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전남·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경제4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재휘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된 공직자 가족 관련 금품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우선 공약으로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한 ‘클린 군정 시스템’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경찰청이 장세일 영광군수의 차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 예비후보 측은 “수사 결과와 별개로 행정 전반의 구조적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안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 결과를 통해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양 예비후보가 밝힌 ‘클린 군정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 모든 계약 및 입찰, 수의계약 100% 전면 공개 ▲ 공정추첨 + 공개평가 시스템 도입 ▲ 군민·전문가 참여 ‘클린위원회’ 설치 ▲ 외부 전문기관 연 1회 청렴진단·컨설팅 및 결과 공개 ▲ 완전 익명 내부·외부 신고 시스템 구축 또한 양 예비후보는 공직자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산 변동 자체 점검 강화 및 특별 점검 실시 ▲가족 관련 비리 발생 시 즉시 수사의뢰 및 직무배제 ▲비리 적발 시 지위고하 불문 ‘무관용 원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25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5월부터 11월까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1962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이다. 이 중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 90cm 이상, 여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 40mg/dL 미만, 여 50mg/dL 미만 등 5개 항목 가운데 3개 이상 해당하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우선 선정한다. 다만 지난해 해당 사업 참여자와 관련 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2-350-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반려동물 지속적 신대체요법 50례 및 누적 투석 시간 500시간을 돌파하며, 지역 반려동물 중증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달성한 성과로, 지역 내 중증 진료 역량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혈액투석은 급성 신부전이나 중독 등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순환시켜 노폐물을 제거한 뒤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고난도 치료법이다. 특히 국내 반려견의 다수를 차지하는 10kg 미만 소형견의 경우 혈액량이 적어 투석 과정에서 혈압 저하 등 치명적인 합병증 위험이 높아, 고도의 정밀성과 숙련된 의료진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남대 동물병원 신장투석팀을 이끄는 수의내과학 이창민 교수와 응급중환자의학과 노웅빈 교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등 해외 유수 기관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선진 투석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소형견 및 중환자 특성에 최적화된 ‘환자 맞춤형 CRRT 전문 치료 프로토콜’을 독자적으로 구축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돈)은 지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청소년 예술문화 “통” 프로젝트–도우&패브릭 에코공작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청소년 욕구 조사에서 나타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청소년 예술문화 “통”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협력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창작활동과 전시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회기 도우아트, 2회기 패브릭 크래프트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3회기에서는 총 27명의 참여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을 청소년수련관 내에 전시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우&패브릭 에코공작소’에 이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군·읍면 산불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불담당 공무원 기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 초기 대응의 중요성 ▲상황별 대응 요령 ▲현장 지휘체계의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산불 예방 업무를 헌신적으로 추진해 온 읍·면 산불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실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266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자체 산업재해 사고사례 ▲업무상 질병 및 예방관리 ▲개인안전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법 등 일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개인안전보호구 착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여자들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영민 군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스스로 위험에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4월 1일 남산공원 일원에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17명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태성 예방홍보팀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올해 사용할 물량을 일찌감치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분 종량제 봉투를 지난 3월에 제작 완료해, 올해 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에, 읍·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구입에 문제가 없음을 알리고, 판매소마다 정상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비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11개 읍·면 보고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불법 사재기 예방을 위해 현장 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종량제 봉투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국제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민심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역 관광 굿즈와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판매장 '빙구례마켓'을 지난 3월 28일 개장했다. 구례군의 관문인 구례교 앞 '빙구례스테이션'에 둥지를 튼 '빙구례마켓'은 지역 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기 위해 구례군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특히 입점 업체들에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1차 공고를 통해 관광 굿즈 8개 업체와 농특산품 14개 업체를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주말 이틀간 실시한 시범 운영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마켓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결실 중 하나다. 군은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과 관광 굿즈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로컬 플리마켓인 '콩장'과 '빙구례마켓'을 연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빙구례마켓'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관내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