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미 베라(Ami Bera) 하원 동아태소위원회 간사 등 공화·민주 양당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을 접견하고 최근 중동 전쟁,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미 대표단은 최근 중동 전쟁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토대로 역내 평화·안정이 공고히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 에너지 공급망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조속히 안정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상황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미 행정부 및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미 간 필요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 대통령의 언급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한미 간의 협력에 대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전략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6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 운영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업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이야기 나눔’ 시간을 통해 지난 한 달간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수업 중 겪은 도전 과제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생·학부모와 소통 및 생활교육, 연수 아이디어 제안 등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수업성장 인증제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대 ▲광주수업페스티벌 등 신규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1월까지 매월(방학기간 제외)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교사의 학생생활교육 노하우 ▲그림책 활용 교육과정 ▲교실에서 활용하는 학급 놀이 ▲AI·디지털 도구 활용 맞춤형 학습 등 실무 중심 주제로 운영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신규 교사의 성장이 곧 광주교육의 미래이자 학생들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27일, 소방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사칭하여 업소 관계인에게 리튬이온 소화기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행위는 27일 오전 10시 30분경 곡성군 옥과면 소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다. 사칭인은 ‘곡성군청 안전건설과’ 직원을 사칭하며 “3월 13일자로 법이 개정되어 리튬이온전지 전용 소화기를 구비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허위 안내를 한 후, 특정 제품의 구매를 유도했다. 해당 업소 관계자는 즉시 곡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사기임을 인지했고, 다행히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즉시 전남소방본부 및 도내 전 소방관서에 사례를 전파하고, 곡성군청 안전건설과에 주의 및 예방 협조문을 발송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업소 25개소에 사칭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조사 결과, 사칭인은 실제 관청 공문 양식을 정교하게 모방한 허위 문서를 사용했으며, 법적 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업주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2026년 전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업무협약’과 ‘SOS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 확대와 재기지원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대출을, 경영위기에 직면한 업체에는 SOS 프로젝트를 연계해 보다 촘촘한 상생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출연 협약_15억원 출연, 총 225억원 특례보증대출 공급'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총 2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다. 또한 광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연 1.20%p(포인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86개 팀이 참가하며 선수와 임원 1,400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 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남자 고등부 30팀 ▲여자 고등부 11팀 ▲남자 중등부 28팀 ▲여자 중등부 17팀이며 전국 중ㆍ고등부 농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남자·여자 고등부 우승팀에는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6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오는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의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농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재구축하여 국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새로운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를 지난 23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보험25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대폭 개선됐다. 개선된'건강보험25시'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기존 ‘The건강보험’ 앱을 업데이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건강보험25시’앱 출시는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공단이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AX·DX)의 핵심 성과이다. 기존의 복잡한 메뉴 검색 대신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했다. ❶ 신규 서비스 63종 추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화면 및 메뉴 구성과 기존 서비스의 대폭 개선은 물론, 63종의 신규 서비스가 추가되어 총 233종의 민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재무·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6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지난 24일 개강했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 회당 2시간씩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 세대들이 재무 및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8대 영역(재무·건강, 직업, 자기개발, 봉사, 여가, 주거, 관계) 이해 및 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 첫 강의에서는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건강보험 제도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제2 재무설계 방법을 함께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막연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최종 워케이션 우수모델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특화 워케이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순천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에 이어 마지막 관문인 3차 현장실사까지 통과하며 부산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종 선정으로 최대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및 참가자 유치 비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기업 인사(HR) 담당자 및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적극 실시해 전략적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특성과 요구에 대응해 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순천만의 독보적인 생태 인프라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휴식을 동시에 잡는 ‘순천형 워케이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근 지역의 대규모 국제 행사와 연계한 ‘애프터 마케팅’을 통해 외지 방문객을 체류형 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시군 독서동아리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독서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운영 경험이 부족하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군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모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은 전남 시군 도서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영암 삼호도서관, 함평군립도서관, 무안군립도서관, 구례 매천도서관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독서동아리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멘토가 파견돼 독서모임 운영 방법과 독서 토론 진행 방식 등 독서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운영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공동체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섭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멘토링을 통해 시군 독서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지역 주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두 시·도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국장급 실무진이 참여하는 ‘전남·광주 정책협의체’를 24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정책협의체는 두 시·도 권한대행과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실무 조정·결정 기구다.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 설정과 고위급 소통, 분야별 통합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위해 발족됐다. 두 시·도는 정책협의체를 통해 부서 간 이견 조율이 필요한 통합과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고, 정부 재정 지원과 특별법 등 제도 개선 사안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정책협의체 운영안과 주요 통합과제 추진 방향 등을 확정했다. 정책협의체는 정례·수시회의를 병행하고, 긴급 현안은 신속히 논의·결정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인사·재정·법제·전산시스템 등 행정 인프라 통합과 특별법 후속 조치,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포함한 핵심 통합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시·도는 실무 부서 간 협의를 통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특별시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1·1·7 통합응급의료망’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의료거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의료는 시민 행복의 시작이자 기본사회의 기준”이라며 “사는 곳 때문에 치료를 못 받는 일, 거리 때문에 생명을 잃는 일을 통합특별시에서 반드시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 시민은 7분 만에 구급차 도움을 받는 반면 전남 도민은 2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병원에 도착해도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시 이송되는 비율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또 “광주·전남의 의료문제는 단순히 병원 한 곳을 더 짓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생활권별 의료거점을 구축하고, 응급의료망을 촘촘히 연결하는 한편,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투자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1·1·7 통합응급의료망’ 구축 …응급실 뺑뺑이 해소 이번 발표의 핵심인 ‘1·1·7 통합응급의료망’은 1분 안에 이송될 병원을 결정하고, 1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는 응급 이송 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산악사고 예방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봄철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해빙기 산악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안전본부와 동부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시민산악봉사대,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암석이나 토사가 불안정해 낙석·추락·실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경사가 급한 산길이나 절개지 주변, 낙엽과 습기로 미끄러워진 등산로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해빙기 산행 시 유의해야 할 각종 안전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알리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해빙기 취약구간 중심 안전순찰 ▲낙석 우려지역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인 확인 ▲해빙기 산행 시 낙석·미끄럼·실족사고 예방수칙 홍보 ▲산악사고 예방·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정화활동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안내 등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