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왕조1동 조례봉화상가번영회(회장 문정경)는 지난달 30일 왕조1동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회의 때마다 저금통에 꾸준히 모은 것으로, 추운 겨울철 노인일자리 어르신 20명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가번영회 회장은 “조금씩 모은 정성이지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마을 환경정비와 공공장소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마음을 써주신 덕분에 든든하게 일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성금이라는 점은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해제면 김공장 카페 담미소(대표 조은경)가 470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포미아구찜 오룡점(대표 노승찬)과 ▲일로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점복)가 500만 원 상당의 반건조 민어를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나눔의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무안군은 지역 내 기부 자원 확충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와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 증가율이 12.6%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의 2025년 특·광역시 수출 증감율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 수출액은 175억2000만 달러로, 전년 155억5000만 달러 대비 12.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며, 이어 대전 9.1%, 대구 1.8%, 인천 1%, 서울 0.5% 순이었다. 광주지역 수출 증가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자리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7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비중이 확대돼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수출 단가 상승을 동반한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수출은 5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2% 급증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첨단 후공정(패키징)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수출 확대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로 13개 지구(국가관리 3·지방관리 1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신규 착수 대상지는 전국 25곳 가운데 전남이 13곳(52%)을 차지해 가장 많은 규모다. 전년보다 3곳이 늘어났으며, 국비 예산도 35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가관리방조제 3개 지구는 ▲해남 ▲영암 영산강1 ▲영광 백수다. 지방관리방조제는 영광·장흥·무안·고흥·신안 등 5개 군 10개 지구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 제방과 배수갑문, 부속시설을 사전에 보수·보강해 홍수, 태풍, 해안침식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바닷물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구는 설계단계부터 도·시군·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세부설계를 연내 완료해 2027년 상반기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완도 세동지구 등 계속지구 41지구는 공사 추진 중이며 2028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달리는 섬박람회 홍보관 ‘다섬이 트럭’을 운영한다. ‘다섬이 트럭’은 전국 각지의 대규모 축제 등 행사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홍보 플랫폼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의미와 비전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트럭 외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와 로고로 꾸몄으며, 내부는 섬박람회 홍보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현장 여건에 따라 리플릿 배포,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D-200일 기념하여 여수 주요 거점을 시작으로 3월 부산국제보트쇼,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 10월 순천만갈대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에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다섬이 트럭을 통해 전국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섬박람회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적집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교육지원청은 2월 2일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우리는 갑(甲) vs 을(乙) 관계가 아닌 함께가는 동♡행 관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선서식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날 선서식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중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2월 2일, 설 장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예담노인복지센터와 시일건강타운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분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또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보호 서비스와 함께 치매ㆍ중풍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인 예담노인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들에게 생활훈련 및 사회재활 프로그램, 의료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시일건강타운은 지역사회 돌봄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고 계신 종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두 개의 역사적 문화공간을 무대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첫 기획전시를 열며 ‘생태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예술 언어로 확장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2026년 첫 기획전시로 재불(在佛) 화가 홍일화 작가의 개인전 ‘화가의 숲(The Painter’s Forest)’을 오는 2월 4일부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빌레라문화센터와 작은미술관(정미소) 두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각각 다른 서사와 감각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한국과 프랑스 수교 이전 첫 교류의 도시로 알려진 나주에서 재불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는 ‘화가의 숲_연결의 존재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감각적으로 제시하며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주 작은미술관에서는 ‘화가의 숲_야생의 위로’를 주제로 자연이 건네는 위로와 회복의 정서를 담아 일상 속 쉼의 시간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나주의 문화재생 공간인 나빌레라문화센터와 나주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2월 2일,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정)는 장애인 권익옹호와 자립생활 지원, 자립생활주택 운영,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 전환을 통한 차별과 편견 없는 통합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형석 의원은 센터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복지국가”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일 2026년 3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8명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 체육건강과장에 구용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임명했다, 또한, ▲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임은영 공산초 교장 ▲ 국제교육원장에 조현경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안은옥 유아교육팀 장학관을 ▲ 목포교육장에 박재현 체육건강과장 ▲ 순천교육장에 김신규 광양용강초 교장 ▲ 함평교육장에 최은순 순천신흥초 교장 ▲ 진도교육장에 하숙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각각 임용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본질을 굳건히 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탄탄한 기본 교육과 AI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학교·지역이 상생하는 공생교육 확산, 다양성 중심의 국제교육 거점 조성 등 핵심 과제는 물론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같은 광역 단위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현장에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제도적 틀을 전면 재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개별 조례로 운영되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하나의 조례로 통합함으로써 정책 수립–집행–평가 체계를 일관성 있게 구축하고, 도내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험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와 시·군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균형발전과 상생협력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명확화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등 사업 추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위한 특별회계 운용ㆍ관리 ▲전라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진행한 ‘아날로그 영상기록물 디지털 변환 서비스 2차 사업’이 군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생장치가 없어 보관만 하고 있던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기기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여름에 실시한 1차 사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군민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차 사업에서는 53명에게 총 92점의 디지털 파일을 제공했으며, 이번 2차 사업에서는 24명에게 총 38점의 추억이 담긴 파일을 전달했다. 수북면의 한 참여자는 “영상을 보면서 마치 젊은 시절의 나와 현재의 내가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위로를 건네주는 옛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영상을 꺼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읍에 거주하는 한 참여자는 “오랫동안 결혼식 테이프를 소중히 간직해 왔지만, 재생할 방법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라며, “추운 겨울, 행복한 추억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해주신 담양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