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16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진군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안전점검,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거점 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제5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의 시 문집 ‘예쁜 말을 들려주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 시인과 함께 시 쓰기 활동을 진행하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5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 프로그램 ‘시야, 어디야? 너 보러 또 왔어’의 결과물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43명이 직접 창작한 동시 43편을 학년별로 엮어 수록했으며, ▲길고양이 “야옹야옹” ▲동물들의 귀 ▲지우개네 학용품 자매들 ▲엄마의 하루 등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과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이 실렸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냄으로써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고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글쓰기와 문학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2026년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해 2023~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답례품 매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나아가 △답례품 영암몰 자동등록 △기부-답례품 신청 시기 분리 △답례품 지역화폐 지급 배제 등 공급업체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영주 홍보전략실장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기부 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래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가루 날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200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49동, 주택 지붕개량 5동 등 총 254동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철거 면적 200㎡ 이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 개량은 우선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1동당 314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 순으로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확대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보은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보은산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마음챙김’▲ 중년층의 ‘마음충전’▲노년의 ‘마음청춘’ 등 각 연령대별 특성에 맞춤 차별화된 심리 지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정서안정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소홀하기 쉬운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검사 및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원예치유 ▲다도체험 ▲아로마테라피 ▲신체활동(요가 또는 근력운동)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정서회복을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은산 힐링센터는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되고 있다.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상설서비스로 ▲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동구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6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1960년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재 광주3‧15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3‧15의거 단체,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날의 외침, 오늘의 우리가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 ▲광주 3‧15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3‧15기념사업회는 광주3·15의거 발생 현장인 금남로공원부터 5·18민주광장까지 거리에서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해 시민들에게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알렸다. 광주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당시 부정선거에 맞서 광주 시민과 학생들이 일으킨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이다. 광주시는 3·15의거의 의미가 바르게 평가·기억되도록 민간 주도로 개최해 오던 기념식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전북지역에 이어 오늘 4월 10일 광주지역 응급 및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지역(전북·전남·광주) 전체에 대한 종합 간담회를 개최하여 3월부터 진행 중인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전, 먼저 광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광주·전라 광역상황실, 전남대병원 응급센터를 방문하여 광주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실시간 작동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어, 김 총리가 주재한 종합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전남·광주지역의 소방·병원 등 응급 현장 관계자는 물론, 지자체 및 복지부·교육부·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가 함께 참석하여, 지역별 이송체계의 운영성과, 정부 혁신안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❶ 광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방문 김 총리는 먼저 광주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정부 혁신안을 광주지역 여건에 알맞게 운영 중인 광주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보고받고,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지역은 구급대에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인 ‘2026 솔라고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이남용(55)이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6,8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이남용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6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이남용은 8번홀(파3), 12번홀(파3), 13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경기를 마친 이남용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이남용은 “날씨가 좋지 않아 모든 선수가 고생을 했다.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내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며 “어제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비까지 내려 1라운드가 끝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이 많았다. 협착증을 이겨내려고 매일 인근 대학교 운동장을 열바퀴씩 뛰었던 것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8일 “여수지역 권리당원과 시민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본경선 진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본경선에 오르게 됐다”며 “이번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책임으로 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경선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의 기대가 담긴 출발점”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특히 “지금 여수는 정쟁이 아닌 민생, 말이 아닌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누가 책임 있게 지역을 살릴 수 있는지 시민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 대해서도 원칙을 분명히 했다. 그는 “상대를 깎아내리는 비방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눈높이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신뢰를 얻겠다”고 했다. 또한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경쟁 후보들이 제시한 문제의식과 정책 제안을 겸허히 이어받아 여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을 발로 뛰며 준비해온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예비경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4월 7일,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위치한 독천지소 신사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지사 독천지소는 영암지사 관할구역 중 삼호읍, 학산면, 서호면, 미암면 일대의 용수관리 및 농업기반시설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수혜면적은 약 5,400ha, 수혜 농업인은 약 4,400명,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총 104개소이다. 1982년 문을 연 독천지소 구사옥은 2025년 초까지 운영되어, 지소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2025년부터 약 14억의 예산을 투입해 구사옥을 철거하고, 그 위치에 연면적 259㎡의 신사옥을 완공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재식 본부장을 비롯해 영암관내 농업인단체장으로 구성된 영암지사 제4기 명예지사장,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영암지사 독천지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전지영 영암지사장은 “신사옥 준공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오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해진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당 대표 등과 만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오찬 회담을 했다.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대표와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대통령은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이 어우러진 '통합 넥타이'를 맸는데 민생 경제 전시 상황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특히 외부 요인 탓에 공동체가 위기에 처해있을 땐 내부 단합이 중요하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는,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현찰 나눠주기'란 표현은 과하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이번 추경 예산의 재원은 빚을 내거나 증세를 한 게 아니라,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마련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개헌에 대한 긍정적 논의와 관련하여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지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 '맞지 않는 옷'이 됐다며 5·18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시군-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5만 2천여 개소를 전수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22개 시군, 광주지방기상청, 전남경찰청,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또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 전망 발표와 함께 도의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전남경찰청, 교육청, 육군31사단 등 유관기관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남도와 함께 자연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나주시와 함평군의 주민 사전대피와 군·관 협력을 통한 조기 복구 사례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4월을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 합동으로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난 취약시설 5만 2천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위험성 평가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