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설맞이 프로모션 적립 이벤트’를 추진한다. 장흥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카드·모바일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3%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모바일 상품권 이용자는 기존 12% 선할인에 3%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인율 확대와 함께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된다. 다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2% 선할인과 구매 한도 70만 원이 유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장흥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금융기관 2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하거나 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 이용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서구는 상록·어린이생태학습·서빛마루·문화의숲도서관 등 구립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총 10곳의 무인도서대출반납기에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 설치했다. 서구는 무인도서대출반납기에 점자 키패드와 음성 안내 기능,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조작 버튼, 큰 글씨 확대 기능 등을 적용해 장애인을 비롯해 저시력자, 어르신도 보다 직관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장애인과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일상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 공간”이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8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살피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290여 명을 검진해 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내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 그 첫 사업으로 다음달 6일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장기요양 판정자 41명에게 찾아간다. 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이 함께 한다. 이 차량에 있는 진료 장비를 활용해 흉부 X선 검사, 실시간 영상 판독을 거쳐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 가래 검사를 추가 진행해 감염자를 최종 확진한다. 영암군은 이렇게 발견된 결핵 환자 또는 의사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올리고, 전염성 환자는 격리 조치, 철저한 복약 관리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유증상자인 ‘추구 관리 대상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도록 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 33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엄남포항 인근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A씨(남, 5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경 양식장 작업 차 출항했으며, 작업 종료 후 선박을 옮겨 타던 과정에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추락 후 선박에 매달린 상태에서 직접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저수심 해역으로 구조 여건이 까다로운 상황이였으나, 해양경찰과 인근 해양재난구조대의 합동 구조 활동을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신속한 구조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구조된 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 했으나, 건강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저수심과 야간이라는 악조건에서도 해양경찰과 해양재난구조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로 이어진 사례” 라며, “해상 작업 시 개인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특히 1인 조업이나 야간 활동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보 산내지구, 나산 초포·월봉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각각 28일 해보면사무소, 29일 나산면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조사에 따른 토지 경계 확정 과정과 기대효과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토지소유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군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가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알렸다. 함평군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토지 현황 조사 ▲경계 조정 및 측량 ▲지적 확정 예정 통지 및 의견 접수 ▲경계 결정 통지 및 이의신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2026년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에 참여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은 ▲중간 물떼기(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ha당 16만 원) ▲가을갈이(ha당 46만 원) ▲바이오차 투입(ha당 36만 4천 원)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벼·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15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논물관리(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와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하반기에는 가을갈이 활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논물관리 활동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병행해야 하며, 단일 활동만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동일 필지에서 동일한 영농활동으로 타 유사 보조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회장 김문창)는 1월 29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협회는 2019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총 7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김문창 회장은 “지역인재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인재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 관계자는 “7년 동안 변함없이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께서 모아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농업이 주 산업인 신안군에서 올바른 농약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을 받고 있으며, 농업인 가까이에서 작물보호제 판매와 사용 방법을 지도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 도민공청회가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해남군이 행정통합과 관련한 해남군 미래도약 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건의 자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반영을 위한 특례 과제를 비롯해 해남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현안사업으로, 해남군은 군을 비롯해 해남군의회 의원과 교수 등 전문가,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특별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건의자료는 행정통합 특별법 반영이 필요한 특례과제 12건과 국가·광역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 등 총 33건으로 구성됐다. 특별법 건의자료는 ▶영농형 태양광 육성 특례 관련 ▶재생에너지 계통포화 해소에 대한 국가지원 ▶지역주도형 스마트농업 산업 육성 ▶서남부권 물류기지 구축 추진 ▶분산에너지 전력망 구축 지원 ▶공공주도·이익 체계 구축 ▶국비 지원을 통한 농어촌 대중교통복지 기반 확대 ▶K-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재원 기반 마련 등이다. 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과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5월 15일까지 116일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로 운영되며, 산불 예방은 물론 발생 시 초동 진화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 최근에는 산림과 인접한 주택이나 시설에서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와 작업장 인화물질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기존 소각 중심 예방 대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태양광 발전시설 등 건축물과 시설물 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동부권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 전남도는 산림재난대응단 1천82명을 상시 배치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 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세계언론협회(WPA)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화순군은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등 총 10개 부문을 종합 검토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혁신 사례를 발굴·선정한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추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산업 육성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종합적인 군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정책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과 주거형 취업지원 공간인 청년하우스 조성 등을 통해 주거·취업·정착이 연계된 청년친화 생태계를 구축하여 청년 인구 유입에 실질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의회, 남구, 남구의회와 함께 28일 빛고을문화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남구권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권역별 시민 의견 수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정진욱 국회의원, 시·구의원, 안전·교통·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 제도적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인구 감소 및 경제력이 악화된 현 상황에서 생존의 문제가 된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특별법에 담은 ▲시도민 불이익 배제 원칙 ▲공직자 관할구역 근무 보장 등을 약속했다. 또 “남구는 에너지산업의 모든 것이 모이게 될 것이고, 문화콘텐츠 성장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다”며 “산업, 일자리, 청년이 늘어나는 도시를 만들겠다. 통합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명칭과 청사 문제와 관련해 시민 오해를 바로잡고 지난 27일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합의한 최종 결정을 밝혔다. 통합 특별시 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수 요소로 의원 정수 확보에 따른 시민주권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의회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는 등 두 행정통합이 합목적성을 갖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28일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통합, 시민주권과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시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대의민주주의 강화 등 시민주권 시대를 위해 행정통합의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기우식 사무처장은 발제를 통해 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의원 정수 확보를 강조했다. 기우식 사무처장은 현재의 행정통합 특별법은 지방분권의 내용을 과하게 담겼지만, 시민주권과 시민자치의 내용을 매우 빈약하여 통합 특별시장이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되는 만큼 이를 견제할 시의회의 권한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남기 전)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발제에서 교육자치를 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