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시민 대표성을 갖춘 시민들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감사 참관 및 사전 모니터링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의견 제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시민 불편 사항 전달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 ‘청렴 ON’ 선언과 서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순천시가 상호 책임과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감사행정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읍 일원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참여형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기관에 알려줄 것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나 홀로 사는 가구에 기울이는 관심이 위기를 막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연중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 1:1 결연 관리와 민관 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380회 보성자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군민들에게 삶의 균형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차인표 작가는 강연에서 오늘의 자신을 지탱해 온 세 가지 원동력으로 ▲읽기 ▲쓰기 ▲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습관들이 단순한 일과를 넘어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힘이 됐던 과정을 진솔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냈다. 특히 차인표 작가는 특유의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어조로 “작은 습관의 반복이 삶의 궤적을 바꾸는 거대한 에너지가 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포럼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인 문아람이 진행을 맡아 강연 메시지와 어우러진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강연자와 청중 사이의 정서적 교감을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농어촌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강연을 직접 들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주민 생활권 중심에 읍면별 1개소씩 ‘맨발산책길’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이용 수요가 높은 생활권 인근에 맨발 걷기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힐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21개 후보지를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입지 여건, 접근성, 이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구간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노동면 어등산 △미력면 용지등 보성강뚝 △겸백면 소재지 대나무숲 △율어면 문화체육센터 △복내면 주암호변 △문덕면 투구봉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곰솔림 △웅치면 구 웅치초등학교 등 8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보성읍 동윤천 생태공원 △조성면 은림저수지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황토 포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노면 정비, 잡목 제거,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벌교읍 칠동천 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3월 5일 2026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의 홍보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뜻을 함께 했다. 김진남 의원은 “여수의 다도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보물섬”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여수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수의 섬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전 세계인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기를 도민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임형석 전남도의원을 추천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릴레이 응원의 확산을 독려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일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6년 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영암군의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 등 분야에서 총 53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한 성과를 공유했다. 대표 정책으로 청년 주도 군민 참여 ‘영암 로또데이’ 운영, 청년 일자리 카페 취업 연계 확대, 청년문화수당 지원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에서는 영암군의 ‘영암에서 성장하는 청년의 내일’ 비전을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영암에 뿌리내리고 미래로 성장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기회로 이뤄지는 청년 교류 △일상 중심의 청년 복지문화 환경 △정책의 주체로 성장하는 청년으로 나뉜 주요 추진방향과 5개 분야 56개 청년 정책도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의 성장이 곧 영암군의 미래다.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 청년의 다양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주민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찾아 의견 수렴의 밀도를 더하고, 주민과 함께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1개 읍·면을 돌며 ‘2026년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영암군은, 4일 시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종면민과 대화에 나섰다. 다양한 시종면민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눈길을 끌었던 사안은, ‘시종·도포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이었다. 시종면민의 여가 활성화를 위해 시종면과 도포면 권역을 아우르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이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20여 면민들과 함께 곧바로 시종·도포권역 파크골프장 조성 후보지인 시종소방서 옆 부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종면민들과 함께 파크골프장 부지 여건과 사업 가능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수요,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조성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민원 현장으로 연결해 사안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주민 수요에 입각한 정책으로 더 나은 생활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투자·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비즈니스 포럼으로, 양국 정부·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이, 필리핀 측에서는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필리핀은 16~19세기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무역의 대동맥 역할을 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필리핀에서 만든 제품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닐라 갈레온은 멕시코 아카폴코와 필리핀 마닐라 사이를 왕복한 무역선단으로, 마닐라에 집결한 아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책 읽기 좋은 봄을 맞아 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을 지원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5개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용도서관은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과학놀이’ 등 초등학생 독서 프로그램을, 성인 대상 ‘펜 드로잉 일러스트’, ‘프랑스 자수’ 등 성인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에서는 ‘영어그림책 펀펀앤톡톡!’, ‘인생을 말하는 영어 회화’ 등 세대별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교양으로 읽는 서양 중세와 르네상스’를, 운암도서관은 ‘단테 '신곡', 지옥편 함께 읽기’ 등 독서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강의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중흥도서관에서는 ‘알록달록 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월부터 화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 상품군 구매와 모바일 상품권 충전 시 모두 12% 선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3월 한 달간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통합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할인율은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착)’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관내 약 3천 개 가맹점에서 QR 결제로도 이용할 수 있다. QR 결제 시 가맹점은 별도의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과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군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영암군 내 11개 읍·면 사무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화재 취약계층 181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암소방서는 각 가정을 방문해 기존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를 면멀히 점검하고 고장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소화기를 신형 ABC소화기로 교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새로 설치하여 화재 초기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동시에 11개 읍·면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화재 시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화재대피마스크를 전달하며 사용법과 대피 요령을 상세히 교육했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복지기동대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군민 모두가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주요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에 5억 원 이상의 주요개발사업 101건(총사업비 8,774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공정률과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진과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사업은 ▲해안일주도로 개설사업(2,074억 원) ▲해창·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815억 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800억 원) ▲전남형 균형발전 300 ‘진경-진도산해도경 프로젝트’(300억 원)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180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35억 원)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91억 원) 등 지역 기반 확충,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재해예방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들이다. 군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별 공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절차 이행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인허가와 보상, 공정 지연 요인 등을 분석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