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이 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운영 및 지원사업에 대한 업주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 업소 57개소 중 55명(96%)이 정책이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서비스 수준을 갖춘 업소를 지정해 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된 업소는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혜택(인센티브) 지원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정 이후 매출 증가를 체감했다(15명)는 응답도 나타났다. 향후 개선 방안으로는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 기존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행사 등 정책 효과를 확대하는 다양한 의견도 제안됐다. 광산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감도가 높은 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넓히고 생활 속 농업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 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27일까지 교육신청서와 참여자 명단 등을 갖춰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우편,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채동선 음악당에서 국내 대표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380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을 주제로,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태도와 생각의 전환, 그리고 꾸준한 습관의 힘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차인표 작가는 배우로서의 삶을 넘어, 꾸준한 집필과 사유를 통해 인간과 삶의 본질을 이야기해 온 작가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24년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 속 이야기와 함께 작가가 직접 실천해 온 삶의 습관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치포럼은 성과나 속도보다‘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라며,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와 방향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자치포럼은 군민과 공직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도 김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김 산업’을 위한 국제표준 인증인 ASC-MSC 해조류, CoC 인증을 취득했다. ASC는 2010년에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에서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인증 제도이며, MSC는 지속 가능한 자연산 어업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어획된 수산물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CoC 인증은 ASC-MSC 인증 제품을 가공,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인증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해당 인증 마크를 확인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투명하게 관리된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ESG와 윤리적 소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SC-MSC 인증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소비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군수는 “이번 인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단독 거주 중이며 거동에 불편이 없는 65세 이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부도시보건지소 동부보건관리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 교실’은 체조와 소도구를 활용한 고령자 맞춤형 건강·친목 프로그램으로 동부도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주 2회(화·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반(10:00~11:30), 오후반(14:00~15:30)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부도시보건지소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쌀값 정상화와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월 말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품목인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시에 가공용도로 제한해 시장격리하고, 밥쌀 공급이 부족한 유사시 시장에 공급해 쌀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한다. 최근 쌀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까지 논에 벼 대신 논콩 등 논타작물을 재배했던 농가들이 다시 벼 재배 회귀를 고민하고 있어 쌀 과잉 생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의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ha당 500만 원 외 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ha당 50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수급조절용 벼의 ha당 계약 물량은 조곡 158포 생산을 가정한 경우 ▲전략작물직불금 500만 원 ▲쌀 판매대금 546만 원 ▲전남도 추가지원금 50만 원을 더해 1천96만 원 수준으로 조곡 40kg 기준 6만 9천 원 정도다. 계약물량 외 추가로 생산되는 쌀은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내 음식·숙박업소에서 ‘부당한 가격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시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근거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시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구체적인 업소명과 발생 일시, 영수증 등 객관적인 자료 없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관련 민원이나 소비자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업소가 특정될 경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법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점 5,069개소와 숙박업소 1,268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강화와 가격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 대응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요금표 게시 의무 점검,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민원 발생 업소 집중 관리 등을 실시하며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공정한 가격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함평군은 “‘함평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1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함평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향상에 이바지해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상 ▲도의상 ▲교육문화상 ▲농수산진흥상 등 4개 분야로, 부문별 2명 이내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4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오는 5월 4일 개최하는 ‘제48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읍면장 또는 20명 이상의 주민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 서류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거나 함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 서류를 갖춰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에 제출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 등에 기여해 귀감이 될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재)장성장학회가 최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재)장성장학회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장성주조 구정운 대표이사가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구 대표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균 장성밀알회 제37대 회장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방기훤 씨도 2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휴바스코리아 서형호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서 대표는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으로 꿈나무들의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지난해 자산 100억 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구례 용방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하고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을 했다. 도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 등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가금농장 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주변 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동원해 소독하고 있다.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 계열사 모든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와 함께 방역점검을 병행한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 전남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0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지원사업과 군 자체 시범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작목별 대표 농가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개 분과, 총 22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주요 확정 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체험농장 기반 조성 및 육성 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6차산업형 우수가공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 지원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 창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수요 맞춤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간척지 유기농 쌀귀리 생산단지 조성 및 상품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시설 과원 스마트 환경관리 종합기술 시범 △감귤 국산 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이 교복, 체육복, 도서 등 학교생활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급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이다. 학교는 오는 3월 학기가 시작되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계획을 안내하고 3월 말 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주요 사용처로는 교복 및 체육복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