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자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국가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암 종류별 검진 대상은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폐암 만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받아야 한다. 해당 검진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검진 가능 기관은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 윤호21병원 등이다. 군은 연말 수검자 쏠림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안에 조기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암을 조기에 발견했을 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암 진단 시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급변하는 국가·광역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대응TF’를 구성하고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와 부처 핵심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가운데, 권한이양·균형발전 등 복합 지원 방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획전략실장 직속의 실무형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 TF팀장은 기획예산과장이 맡으며, 문서·자료·과제 관리는 기획예산과가 총괄한다. TF는 기획총괄, 농림수산, 문화관광, 에너지·SOC, 보건복지 등 5개 핵심 분야로 구성돼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주요 대응 과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확정에 따른 제도·재정 변화 분석 및 연계사업 설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논리 정교화와 후보지·정주여건·인센티브 마련 ▲권한이양·혼합형 공모·시범·특구·특례 과제 상시 탐색 및 기획-재원-설계-협의 전 과정 지원 등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같은 대형 행정 변화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국정과제대응TF를 통해 군정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신안군의 새로운 성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3월 5일 열린 전라남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벼 경영안정대책비와 농어민 공익수당과 관련해 정책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와 관련해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같은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농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전라남도 정책인 만큼 시군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도가 책임 있게 설명하고 홍보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에 114억 원이 반영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확보된 예산이 신속히 시군에 배정돼 농업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농어민 공익수당 정책에 대한 홍보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농어민들 가운데 농어민수당을 국가 정책이나 농협 지원금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좋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4월10일까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도로파임(포트홀)과 비탈면 유실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대비 응급보수는 8개 긴급보수반을 투입, 오는 31일까지 주·야간 및 휴일 관계없이 24시간 신고 접수 즉시 보수를 원칙으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올해 1∼2월 광주지역 도로파임(포트홀) 발생 건수는 2669건으로, 전년동기 6638건 대비 약 60% 감소했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해 빛고을대로와 무진대로, 하남진곡산단로 등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16만8000㎡)에 54억 원을 투입해 미리 정비를 마친 결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도로 정비와 함께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해 차량 파손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영조물배상보험 접수도 지원한다. 대상은 시 관리 도로인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이며, 사고 발생 시 관련 절차를 안내받아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급경사지 안전점검·관리는 지난 2월23일부터 4월10일까지 추진한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6년 신규 교육과정인‘시니어 생활문해교실’의 개강을 앞두고 전문 강사들이 현장으로 나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모집을 마친 곡성군 시니어 생활문해교실은 시니어 뇌블럭·노인인지 미술공예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년간 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을 최종 점검하고, 3월 중순에 운영 예정인 교육과정을 더욱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업시연 및 샘플 제작 아카이빙 등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선희 강사는“동료들과 밤낮없이 고민하며 만든 교재를 들고 어르신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가슴이 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역량강화 연수를 마친 강사들은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32주 동안 곡성군 관내 마을과 기관으로 파견되어 다양한 어르신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자 공부를 넘어 인지 건강까지 챙기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지수가 높은 곡성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곡성군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생명존중·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자살예방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 역시 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까지’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중심의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2025년 석곡면과 겸면을 시작으로 삼기면, 곡성읍, 옥과면까지 총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명존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속 마음건강 돌봄 체계도 강화한다. 센터는 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실을 운영해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고 있다. 또한 2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진도군을 대표하는 상설공연인 ‘진도토요민속여행’의 올해 첫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진도만이 간직해온 토속 민속예술의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 채용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허 산)은 지역 고유의 전통과 생활 속에 스며 있는 민속예술을 무대 위에 생생히 구현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장을 진도의 문화적 뿌리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도토요민속여행은 관람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를 강화한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가까운 거리에서 소리와 몸짓, 장단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전통예술의 흥과 감동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점차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을 재조명함으로써,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청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과 필리핀 정부가 3일(현지시간) 디지털과 방산, 농업, 무역·투자 등과 관련해 총 10건의 약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10건의 약정 및 MOU가 체결돼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디지털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정책 공유, 공동연구, 포럼 및 인력교류, 공동협의체 설립 등을 통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인프라, 사이버보안,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또 '특정 방산물자 조달을 위한 시행약정'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수의계약 가능 업체 목록을 확대하는 한편, 무기체계 유지 보수와 후속 군수지원 관련 내용을 추가해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우리 농산업의 아세안 진출 기회 확대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양국은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농업 발전에 협력하는 한편, 농업기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동강면 덕암마을 회관에서 덕암·신송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 덕암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덕암천 일원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정비계획과 재해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덕암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500m) ▲교량 재가설(2개소) 등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영농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덕암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를 선제적이고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451명이 238개 사업장에서 대표적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제19기 드림청년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1900여명 가운데 상담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 또는 주 40시간 일경험을 수행하며 급여를 지급받는다. 광주시는 특히 일경험 이후 채용으로 연계될 경우 해당 기업에 연 최대 2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인력 확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경험 기간 동안 전담 ‘드림 매니저’를 배치해 청년과 사업장 간 소통과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 멘토링 등 부가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광주시는 드림청년들이 사업장 일경험 시작에 앞서 직장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교육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통교육은 1일차에는 ‘신입사원 조직 적응’과 ‘강점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자신의 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광역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복지·의료·상담·청소년 유관기관 등 관계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하게 된다. 특히, 기관별로 분절되어 있던 지원 방식을 넘어, ‘함께하는 지원, 성장하는 학생’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학생 중심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0개 교육지원청 별 기초단위 민관협의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번 광역 단위 민권협의체는 기초단위 협력망을 도 단위에서 통합·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간 자원 편차를 보완하고 복합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지원을 실현한다는 목표이다. 이날 발대식은 ▲ 협의체 운영 방향 공유 ▲ 기관별 역할 소개 ▲ 공동 다짐 선언 ▲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기관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의 일상에서 존엄과 신뢰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현장 보호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 인권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향후 5년간 인권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3차 전남도 인권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도민의 인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 로드맵이다. 또한 기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권영향평가제를 정책과 사업까지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 이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제도로, 사후 구제 중심의 행정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는 핵심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인권 확산 정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6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인권교육, 인권의식 개선 활동 등 공익적 인권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인권작품 공모전과 인권문화주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