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푸른솔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무안 청계면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린이들은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했고, 새해 인사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계기로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의미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 역시 아이들의 재롱에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정홍준 청계면 노인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산업 영역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과 수리·정비 분야까지 산업 기반을 확장해 중소조선을 포함한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조선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조선산업 현장의 생산 효율과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대불산단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2025~2028·220억 원)을 통해 조선업 현장의 AI·디지털 전환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고, 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관리하는 협업 플랫폼을 조성해 이를 대불산단 전체에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2024~2027·60억 원)하고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또 HD현대삼호와 대불산단 기업이 참여하는 AI 기반 자율운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공정 관리와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한숙경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시 해룡면의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룡면 종합복지관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 및 홍보물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룡면에 종합복지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룡면은 신도심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순천 내에서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늘어나는 인구와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 수요에 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 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순천 지역별 균형 복지 실현을 이번 공약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줄이는 것이 시민 행복의 첫걸음”이라며, “해룡면 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자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지역 사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에는 복지관 건립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아동 돌봄 지원, 문화 강좌 확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동구 2 선거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원 김재식 예비후보는 3월 14일 오후 2시 동구 남문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안도걸 국회의원 등 동구 구민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김재식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의 통합으로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이제 동구는 기회의 땅이 되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일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고 정치의 언어를 이해하고 명분과 실리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 막연한 약속이 아닌 중앙정부의 네트워크와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사람, 동구의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확실한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고 그 적임자는 김재식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도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재식 예비후보의 자질과 능력은 충분히 검증됐고 잘 정리된 사람으로 동구와 광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축사를 대신한 박찬대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김재식 예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3월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 결의 대회를 열었다. 군민 결의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완도군 의원, 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박람회 추진 상황 설명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박람회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완도 바다에 있다”면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인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박람회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와 전복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2028 국제 행사 승인을 향한 군민이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역설했다. 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 4인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기후 위기의 해답인 블루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어업규제 완화 정책 등 어선어업의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어업 여건에 대응하고,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총 51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어업 구조 혁신을 중심으로 어업 현장의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우선 어선어업 구조개혁의 핵심 사업으로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을 추진한다. 183억 원을 투입해 과잉 어선을 감축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해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어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업규제 완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어업인의 조업 여건을 고려해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조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어업인의 안전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197억 원을 들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인양기를 설치하고, 어선 승하선 시 안전 확보를 위한 부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여 년 멈춰 있던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변화의 시계를 움직인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주변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한 일명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사업 시행 첫 단추인 도시관리계획 변경,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것. 이 사업은 도시 미관 저해, 범죄 우려 등 문제가 제기돼 온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일대를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는 흉물로 방치된 유흥시설을 철거하는 1단계 사업을 위한 절차다. 광산구는 사업 지역 내 1,500㎡의 토지를 확보하고, 노후 건축물 11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설물 철거로 확보된 공간에는 시민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585㎡)와 3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광산구는 정비사업이 단순한 경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 지역과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쉼터와 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최근 조성된 초콜릿 거리를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에서‘달콤한 홍보전’에 나선다. 군은 ‘해남 초콜릿거리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해남읍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매장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계전지훈련과 본격 시작된 봄 스포츠 경기 시즌을 맞아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단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영수증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해남읍 상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초콜릿 판매장에 등록하면 2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남읍 상권의 매출도 올리고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새로 생긴 초콜릿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어 젊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초콜릿거리 거점 공간인‘달끝초코 빈투바랩(Bean to Bar Lab)’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카카오 원료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교육형 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청년작가 전시 지원 프로그램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의 일환으로 ‘나의 세계를 그리는 시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제2·3전시실에서 열리며, 청년 작가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마주한 감정과 기억을 회화 작품으로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최인경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자연 풍경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한 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월출산 등 자연 풍경을 픽셀화된 색면과 구조적인 화면 구성으로 표현하며, 기억과 감정이 겹쳐지는 상징적 풍경을 담아냈다. 특히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을 색과 패턴의 조합으로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미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하루의 시간과 감정을 기록하는 회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퍼티와 유화 물성을 활용해 화면 위에 시간의 흔적과 감정의 층위를 쌓아 올리며, 빛과 색, 질감이 어우러진 화면을 통해 하루 동안 스쳐 지나간 감정의 온도를 표현한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12일 목포역세권 활성화와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목포 교통·도시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목포를 서남권의 교통 중심이자 경제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발표한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는 전남 서남권의 중심 도시였지만 지금의 도시 구조와 교통 체계는 그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목포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를 재편하고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목포의 성장 엔진을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역세권 활성화 프로젝트…서남권 경제 활동의 핵심으로 대개조 민 의원은 우선 목포역세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역 일대를 단순한 철도 이용 공간이 아니라 교통·상업·문화·생활 기능이 결합된 복합 도시 중심지로 개발해 서남권 경제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목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철도·버스·광역 교통을 한곳에서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 지역까지 함께 정비해 목포의 새로운 도시 중심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민 의원은 “목포역은 서남권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행정통합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핵심 행정통합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통합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열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법제 정비,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분야별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는 우선 통합 행정체계의 기틀을 잡기 위해 광주·전남 양 시·도의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 약 2500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복되거나 상이한 규정을 정비하고, 통합특별시 운영에 걸맞은 단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 공급의 불안정 및 유가의 변동성 등에 따라 도민 일생활에 밀접한 주유소, 정유사, 탱크터미널 등 위험물 시설 93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산단·항만협의회 및 대량 위험물 제조소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한다. 위험물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쟁 종식 시까지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주관의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 이다. 또한, 정유사 및 탱크터미널 등 대형 시설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기동 순찰을 실시하고, 불특정 다수의 접근이 쉬운 사외배관 등 외부 노출 시설의 관리 상태와 출입자 감독 상황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중동 정세 변화는 국내 에너지 수급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변수”라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위험물 시설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