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들의 도로 이용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노면 파손(포트홀 등) 구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였으며 영광읍 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노면 파손(포트홀 등) 구간 위주로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 노면 파손이 확인된 구간에 대해 신속히 보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도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등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포트홀은 작은 파손처럼 보일 수 있으나 차량 사고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 조치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정서적 위로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청춘사진관’을 26일 포두면 자연동마을에서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춘사진관’은 어깨동무봉사단과 연계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신규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일상 속 가장 빛나는 순간을 촬영해 현장에서 즉시 출력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6회에 걸쳐 어깨동무봉사단 활동 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춘사진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여러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으며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며 “객지에 있는 자녀와 손주들에게 보여줄 자랑거리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추억이자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장작이나 나무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소홀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연통 관리 미흡, 소화기 미비치 등은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제거 ▲소화기 비치 ▲연통 및 보일러 내부 정기 점검·청소 ▲사용 중 외출 자제 ▲불씨 완전 소화 확인 등 핵심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농촌지역 주택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와 함께 SNS 및 전광판 홍보를 병행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후 점검과 안전거리 확보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소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7일까지 광주동·서부경찰서와 함께 학교주변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을 집중 단속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각 지원청과 광주동·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유해업소가 많은 동구 장동, 지산동, 서구 동천동 일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전면 금지된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를 집중 점검한다. 각 지원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서를 배포하고 개정된 법률 홍보활동도 벌인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요소를 빈틈없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서구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행정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 문제를 살피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제11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을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 기구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내가 바라는 세상, 우리가 만드는 서구’를 주제로 참여단에게 다양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단은 선배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의 실행과 모니터링 과정에 참여한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계에 의견을 더하고 금호·풍암·마륵동 일대 장마철 침수 해결을 위한 배수로 정화 활동에 나선다. 또 아동·청소년 환경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단원이 정책을 제안하고 서구가 채택하는 ‘환경 정책 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소통 행정을 펼친다. 서구는 참여단 활동을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하며 위촉장 수여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비 지급, 우수 단원 표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담양종합체육관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도로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통행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체육관 광장 사이를 통과하던 기존 진입도로로 인해 제기돼 온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각종 행사와 대회 개최 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체육관 광장을 가로지르는 진입도로는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진입도로를 폐쇄하고, 이를 대체할 신규 진입도로를 별도로 신설해 차량 진·출입 동선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차량 통행을 외곽으로 분산시키고 보행 동선을 광장 중심으로 통합함으로써 보행 안전성과 교통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도로 폐쇄로 확보되는 공간은 하나의 통합 광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이를 통해 행사 추진 시 무대와 관람객 집결지, 체험부스 등을 일체감 있게 배치할 수 있어 행사 완성도와 공간 활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육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만을 따라 조성한 감성 수변 공간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오는 2월 27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도심 속에서 바다를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휴양 스트리트로, 걷기와 휴식,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15,000㎡ 규모의 부지에 151면의 주차장과 4개 버스킹 공연장, 푸드트럭 존 등을 갖춘 도심형 해변으로 조성됐다. 해변에는 28그루의 야자수가 식재돼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캐노피와 파고라 등 휴식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갯벌과 수면이 드러나는 광양만 특유의 자연경관과 아파트 단지, 무지개다리, 이순신대교가 어우러져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경관을 형성한다. 아울러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는 해비치로의 상징적 경관 요소다. 무지개다리는 삼화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로 공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오름육교는 낮에는 도심과 수변을 잇는 생활형 보행교로 기능하며 야간에는 황금빛과 보랏빛 경관조명이 더해져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이순신대교는 광양만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 참석해, ‘문화예술도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보지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브랜드, 공공기관, 지방자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했고,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진도군은 판소리,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이를 현대적 문화예술과 연계해 창의적인 문화정책을 펼쳐온 점에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월 25일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 일대에서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민가 인근까지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노린 불법 포획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는 장성군,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야생동물의 주요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벌여,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창애, 덫 등 유해엽구 27여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거된 엽구들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김영식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금번 불법 엽구 수거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법엽구 설치, 불법 포힉 등을 목격한 시민은 누구나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는 발견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무안고절2지구 △일로의산2지구 △삼향지산2지구 △몽탄사창2지구 △청계도대지구 △해제양매1지구 등 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로 발생하는 토지 경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 군은 2026년 3월 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익 공유를 통한 지역순환형 기본소득 모델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기본소득 정책 추진 의지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로드맵 발표로 본격 시작된다. 군은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구조, 단계적 실행 전략 등을 제시하며 정책의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어 기본소득 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체와 발전이익 공유제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발전사업자와 지역사회가 이익을 함께 나누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재생에너지를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단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다가오는 107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 자원을 따라 걷는 ‘광양역사여행’을 제안했다. 광양에는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일제강점기의 상흔을 간직한 근대문화유산과 항일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 3·1절의 의미를 역사 현장에서 되짚어 볼 수 있다. 먼저 광양역사문화관(등록문화유산 제444호)은 1943년 건립된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당시 화재를 겪은 뒤 개보수를 거쳐 1968년 2층을 증축했다.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로, 조선시대 관아가 자리했던 터에 세워져 역사성과 장소성을 함께 지닌다. 이곳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양의 역사와 4대 산성, 의병 활동, 주요 인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근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유산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직원 관사로 사용된 건물로 벽돌과 흰색 벽체 마감, 건물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방을 배치한 구조 등 일본식 주택의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