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이달 30일까지 장성군민회관에서 주민편익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집무는 영농기 이전에 주민 편익 증진 및 영농 여건 개선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사업은 총 225건으로 총사업비 76억 3800만 원 규모다. 전담반은 군 건설과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장성군은 주민과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시공 방법을 결정한 뒤 설계도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합동집무 기간 중 설계도서 작성을 완료하면 2월부터 공사 계약심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사업 발주 및 착공 시기는 2~3월 경으로 예상된다. 15일 합동집무 현장을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적기에 주민편익사업 설계를 마무리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 영농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중심 안전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주영국 본부장은 목포시 소재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초고층 건축물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계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동부시장을 찾았다.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상인 주도 자율 소방안전 관리 당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내 랜드마크이자 초고층 건축물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 아파트로 이동해 방재실 등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고층 건물 특성상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피난안전구역 및 피난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금융정책협력관으로 이수인 금융감독원 국장을 위촉했다. 이수인 신임 금융협력관은 2003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전자금융감독팀장, 디지털금융총괄팀장을 역임한 디지털금융 전문가다. 이 금융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금리·자금 운영, 금융기관 협력사업(특례보증), 경제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광주시와 금융감독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금융 전문가인 이수인 협력관은 앞으로 광주시가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정책을 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정책으로 ‘부강한 광주’의 기틀을 닦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농업인 2명이 ‘202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재배·생산 분야에서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서덕호 씨가 최우수상을, 가공·유통 분야에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의 신동춘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재배·생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덕호 씨는 곡성군 친환경농업협회장과 곡성읍 새터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로 활동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친환경농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지역 친환경단지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와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 유기농데이 행사, 국제농업박람회, 친환경농자재 교육 시연회 등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유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동춘 씨는 친환경 가루쌀을 활용한 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관광 연계 효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함께 가루쌀을 전국 제빵업체와 전통주 제조업체 등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속도가 경쟁력’이란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철학을 믿고 추진 하는 것으로, 재정 인센티브와 대기업 유치로 27개 시군구 모두 혜택을 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장 결정적인 특별법의 2월 말 통과를 위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연방제 형태의 지방자치 실현의 길목을 여는 역사적인 길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월 말까지 모든 시군에서 공청회를 통해 행정통합 내용을 설명드리고 의견을 생략이나 소홀함이 없이 수렴해 이를 특별법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국회에서도 특별법이 통과 되기 전까지 중간중간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런 행정통합 추진 배경에 대해선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서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하고 헌신한 호남에 대해 무리해서라도 특별한 보상을 하고 싶지만, 다른 지역의 요구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행정통합을 하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함에 따라 지역의 미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새해를 맞아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없는 ‘청렴 세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직자 대표 박종국 센터장과 근로자 대표 최주연 주임은 전 직원을 대표해 서약서를 낭독하며 투명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및 부당 이익 추구 금지 ▲지위·권한 남용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6대 핵심 과제이다. 또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새해 첫 업무를 청렴 다짐과 함께 시작한 만큼, 2026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2026년에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강진군에서는 산업구조 중 3차산업이 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강진군에서는 3차산업의 주인공인 소상공인을 위한 배양책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고, 그 매출액은 다시 강진군 소상공인에게 수혈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강진군에서 운영된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내 가맹점 353개소, 누적 회원 수 7,756명, 누적 주문 수 42만 3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해 지역민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입증했다. 더불어 강진군의 먹깨비 누적 매출액은 2025년 12월 기준 12월 110억 원을 돌파하여 전라남도 내 굵직한 시군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인구 3만 2천 여명의 작은 도시 강진군에서 일어난 매출액 110억 원 돌파의 비결은 강진군의 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화재·구급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돕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호등을 녹색으로 바꿔주는 첨단 교통 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긴급차량이 정지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에서도 출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전남소방은 지난 2025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담양군 ▲무안군 ▲완도군 등 3개 군의 12개 교차로, 총 4.3km 구간에 해당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이어 올해는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목포시 내 9개 교차로, 3.2km 구간을 대상으로 1월 중 설계에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상반기 중에는 도내 9개 시·군, 총 25개 구간(636개 교차로, 93.8km)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될 전망이다. 전남소방은 향후 시스템 운영 효과를 정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다양한 세대 · 계층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청년, 이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지원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는 이제 막 독립했거나 홀로 살고 있는 청년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구 사용, 전등 교체, 변기 · 세면대 관리, 정리 수납 등 독립생활에 필수인 삶 기술부터 재테크 고수가 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맛있는 밥상, ‘단백질 폭탄, 다이어트 밥상’을 나누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해 관계 형성을 돕고, 고립을 예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총 208명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85.1%(113명 조사 참여)로 나타났다. “집수리같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알짜배기 정보도 알려주셔서 유익하고 알찼다”, “자주, 많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 후기가 쏟아졌다. 광산구는 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회가 (가칭)광주전남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대통합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자치구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가칭)광주전남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하는 대통합 공동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최무송 북구의회 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장인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주요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한 뒤, 지난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확인된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통합 이후에도 5개 자치구의 현행 기초자치단체 체제를 유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정통합 추진협의회’ 구성,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 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함께 구축한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가 공식 출범했다. 전남대학교는 12일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캠퍼스에서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현판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이 함께 반도체 후공정 핵심 기술을 연구·교육하는 산학협력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과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 민형배 국회의원,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준기 광주전남반도체 공동연구소 소장, 김순중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대학·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연구소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소식 ▲현판식 ▲공동연구소 시설 및 연구 환경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연구소의 운영 방향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는 고성능·고집적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패키징 분야에서 실증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산학협력 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방학 기간 특수교육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잇따라 마련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세미나, 진로·직업교육 연수, 연구회 중심 연수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과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12~14일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수업에 적용하는 그림책 활용법’을 주제로 한 특수교사 동계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수업 설계 및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로직업교육연구회의 ‘데이터라벨러 수업 사례’ 연수가, 전남도립도서관에서는 전남행동중재연구회의 ‘전남행동중재 전문요원 지원 사례 나눔’ 연수가 각각 운영된다.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캐나다 라라 래그팟(Lara Ragpot) 교수와 조이스 로(Joyce Lo, MET) 교사,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여해 AI 기반 개별 맞춤형 지원과 통합교육의 구조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