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 공급의 불안정 및 유가의 변동성 등에 따라 도민 일생활에 밀접한 주유소, 정유사, 탱크터미널 등 위험물 시설 93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산단·항만협의회 및 대량 위험물 제조소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한다. 위험물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쟁 종식 시까지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주관의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 이다. 또한, 정유사 및 탱크터미널 등 대형 시설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기동 순찰을 실시하고, 불특정 다수의 접근이 쉬운 사외배관 등 외부 노출 시설의 관리 상태와 출입자 감독 상황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중동 정세 변화는 국내 에너지 수급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변수”라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위험물 시설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위원 모집과 관련해 제기한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선거관리위원회 사전 자문과 검토를 거쳐 추진한 정당한 교육행정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시도민 참여 기반 교육 통합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위원회 구성과 운영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긴밀한 자문을 구했다. 위원회 운영 목적과 홍보 방식, 위원 모집 절차 등에 대해 유선 협의와 공식 공문을 통해 사전 검토를 받았고, 추진 내용에 법령 위반 사항이 없다는 의견을 확인한 뒤 추진했다. 논란이 된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특별시’ 문구가 담긴 카드뉴스도 전남교육청이 제작하거나 공식 배포한 자료가 아니며, 공식 누리집과 공적 안내 채널을 통해 중립적인 정책 안내만 진행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외부에서 유포된 확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 영암군이, 유류비 지원, 농민수당 조기 지급 등 정책을 추진한다. 영암군이 11일 군청에서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 지역경제 위축 완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 불안, 국제 유가 상승으로 물가 인상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영암군은 영암군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경로당 454개소와 아동시설 50개소에 대한 유류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난방비 상승 압력을 낮추고, 어르신과 영유아 등의 환절기 건강 보호 지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민수당 지급 시기를 5월 말에서 4월 중순으로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총 75억원 규모의 농민수당을 집행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고립 및 위기가구를 먼저 발견하고 촘촘한 이웃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숨은 이웃 찾기, 온(溫)동네 안녕하세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웃 간 안부 확인을 넘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광산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1개 동과 지사협 위원장이 참여한 확대회의, 동 위원장 협의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의결했으며, 동 지사협 위원 6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동별 실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수완동 지사협을 중심으로 11개 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숨은 이웃 찾기 추진단 발대식’을 열어 사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21개 동 협의체가 곳곳에서 숨은 이웃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곡동·송정2동 지사협은 발굴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네가 이웃을 살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을 포함한 서해안권 5개 시·군(부안군, 군산시,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날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 제1차 회의에 이어, 부안군에서 개최됐으며, ▲부안군수 ▲고창군수 ▲군산부시장 ▲영광부군수 ▲함평군 강하춘 부군수 등 5개 시·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 내용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중앙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한 정책 건의 활동 ▲경제성 분석(B/C) 제고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을 포함한다. 5개 시·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5개 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일 여수소방서 본서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 13개 팀 61명이 참가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시연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 팀워크 등을 겨뤘다. 심사 결과 일반부에서는 한화솔루션 ‘생명의 파수꾼’팀, 학생부에서는 진성여자고등학교 ‘시피활’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참가한 13개 팀 모두가 우수상과 장려상 등 각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팀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여수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첫 번째 구조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의 적극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3월 1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제 분쟁에 따른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농업 현장의 위기감과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전라남도의회의 선제 대응 요구가 담겼다. 농업 현장은 이미 생산비 상승과 소득 감소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농가소득은 약 5,060만 원이지만 실제 농업활동으로 얻는 농업소득은 약 960만 원에 그쳐 전년보다 14.1% 감소했다. 반면 농업경영비는 전년보다 1.8% 증가해 농가의 경영 압박은 더 커진 상태다. 차영수 의원은 "국제 분쟁은 외교·안보 문제를 넘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변수"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겹치면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고, 비료·사료·농약 등 주요 농자재의 수급 불안 부담도 결국 농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속가능한 정원관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는 마을 곳곳의 정원을 주민 스스로 돌보고 가꾸는 활동가 ‘서봄정원사 1기’를 모집한다. 서구는 마을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른바 ‘15분 정원도시 조성’으로 공원에서 요가, 독서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일부 공원에는 야외 피트니스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원에서 운영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서봄정원사’는 동네 곳곳의 마을정원을 돌보며 정원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는 마을정원 활동가로 정원 조성·관리와 정원문화 확산 역할을 맡는다. 정원 조성 분야에서는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한 생활정원 조성과 공공정원 신규 조성에 참여해 생활권 녹지를 확대한다. 정원 관리 분야에서는 공원과 녹지대 내 공공정원과 늘봄정원을 대상으로 식물 관리와 환경 점검 등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원문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3년여의 노력 끝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군은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건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다. 평생교육 추진 역량, 학습 접근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다. 올해 군은 ‘문(文)불여장성, 배움의 문(門)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외 19개 프로그램 성과를 제시해 지역 기반 학습 체계의 우수성과 평생학습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그간 장성군은 평생학습 전담조직 신설, 읍·면 평생학습 거점 확대, 주민 수요 기반 운영체계 마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방자치가 출범한 민선1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 저변 확장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이상계 전 나주시노인회장이 지난 3월 6일 치러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선거에서 제16대 회장에 당선됐다. 전남연합회장의 임기가 오는 4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이상계 후보와 정양수 후보가 등록했는데, 이상계 당선자는 ▲전남노인복지재단 설립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 및 사회활동 지원 ▲시⋅군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 수당 지급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과의 분기별 정책간담회 개최 ▲도내 각급 경로당 내 페의약품 배출함 설치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신설 및 여가 활동 지원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6일 전남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이상계 후보는 69표(63.9%)를 얻어 39표(36.1%)를 얻은 정양수 후보를 제치고 제16대 전남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이상계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노인 교육, 상담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경로당을 품격있고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하고, “도지사와 도의장과의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노인회 현장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 원산 ․ 용해동)은 '목포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40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경욱 의원은 “김치의 품질향상과 김치문화의 복원과 계승·발전 등 김치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 김치산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활용 지원 ▲교육훈련 ▲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고경욱 의원은“김치산업이 단순한 식품산업을 넘어, 한국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발전과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역 축제가 시작하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교통․지역․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활용,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부정기적·불시 음주단속을 연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도경주관 전 경찰관서에서 합동으로 주 1회 이상, 각 경찰서 별로도 주 2회 이상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대, 지역경찰까지 투입하여 시․군․읍․면 인접 목지점에서 주·야 불문 스팟식 합동 음주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 음주 사망사고는 12건, 전남은 1건 발생했고, 음주 교통사고도 61건으로 매년 음주사고가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방이 필요해 보인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는 반드시 단속되므로 술 한잔이라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하며,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