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박인배)는 2018. 8. 7(火) 축사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며 축산업자로부터 5천여만원을 받은 某 신문사 대표 A씨(61세,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17년 9월경 축산업을 하려는 피해자에게‘군수 및 담당공무원을 잘 알고 있고, 군수의 약점을 잡고 있어 쉽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인사비 등 명목으로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군청 인허가를 담당하는 팀장 및 과장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왜 허가를 빨리 내주지 않느냐?’며 공무원들을 겁박하는 등의 행동을 일삼아 군청 공무원들의 고충도 상당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앞으로 언론인의 지위를 이용하여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한전공대 설립, 당초 공약대로 추진돼야”- 이용섭 시장,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에 당부 -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자, 광주·전남 미래 걸린 일” - 이 단장 “한전 기술역량 확보 차원에서도 설립해야” - 특별법 제정, 지자체 협조, 정부차원 지원 등 건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자 정부의 국정과제인 만큼 당초 공약대로 추진되어 2022년 3월에 개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6일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 등과 만나 한전공대 설립에 관한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지연되거나, 규모가 축소돼서는 안 된다”라며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민에게 한 약속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에너지밸리 성공 등 광주전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한전에서 당초 공약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현빈 단장은 “한전 입장에서도 한전공대 설립은 국정과제이자 자체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일이다”며 “일부 논란이 됐던 개교 지연, 설립 규모 축소 등은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앞서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장성군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을 이용한 음악방송을 황룡강 산책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장성군은 황룡강변과 도시 공원에서 실시한 CCTV 비상벨을 이용한 음악방송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방송 장소를 황룡강 산책로 전역으로 늘렸다고 5일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 3월부터 황룡강변 힐링허브공원, 장성근린공원, 제봉산에 설치돼 있는 CCTV 비상벨 8개를 이용해 음악방송 시스템을 운영했다. 산책하는 이들이 몰리는 시간인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에 유명 팝송이나 7080 가요, 명상음악을 틀고 있다. 그날그날의 날씨와 계절에 맞는 음악을 선정하는 등 맞춤형 선곡을 꾀하고 있다. 음악 선곡은 CCTV와 비상벨을 24시간 감시하고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들이 비즈멜론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들려준다. CCTV 비상벨을 이용한 음악방송은 시작되자마자 산책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룡강 산책에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혼자서 산책할 때도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군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장성군은 방송 장소를 황룡강 산책로 전역으
5일 아침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아침 햇살을 가득 안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이채롭다. 이곳은 마치 시원한 숲 속 동굴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노라면 나무에서 품어져 나오는 특유의 짙은 향과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기를 맡으며 느긋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4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그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뱀장어잡기 입장권은 체험 후 각종 농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이달 19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에는 풍등 날리기 체험 행사, 15일에는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 열릴 예정이다.
무안농관원, PLS 전면 시행 앞두고 교육·홍보 실시2019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농가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당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무안사무소(소장 한종석, 이하 ‘무안농관원’)는 농약안정성 검사 기준 강화에 따른 PLS 전면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수입하고자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잔류허용기준 0.01ppm은 농약이 거의 잔류하지 않는 불검출 수준의 허용기준으로써 재배 품목별로 등록된 농약이 아닌 농약을 사용할 경우 부적합 농산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 여전히 관행적으로 재배품목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인들이 있어 등록 농약이 적거나 없는 소면적 재배작물의 안정성관리 관점에서 보면 PLS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6일 저녁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뮤지컬 판’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날 막힌 가슴을 뚫어줄 신랄하고 신명나는 뮤지컬로 19세기 말 조선시대 배경에 오늘을 살아가는 현시대 사람들의 평범한 모습을 그려낸다. 조선시대 이야기꾼을 모티브로 꼭두각시놀음, 인형극 등 풍자와 해학이 넘쳐나는 이야기판과 함께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공연된다. 전통연희를 따르면서 현대의 뮤지컬 음악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과 바이올린이라는 새로운 편성으로 색다른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고 만담처럼 풀어가는 정치풍자, 세태풍자는 웃음과 눈물뿐 아니라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마음을 사로잡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주말에는 약2만여명이 찾는 명소가 된 월출산 기찬랜드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도 성인기준 5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후죽순,전국 지자체들의 관광개발사업, 그 사업에 힘입어 사람 없는 시골 마을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숫자 놀음에 취한 공공 관련자들, 아직도 거기에서 한발 짝도 더 나아가지 못한다, 지금, 어느 자치단체나 막연한 사람모으기 관광인프라로써는 안된다 는걸...실감 하고 있을 것이다, 숫자는 늘었지만 지역사회에 경제적효과는 “제로”라고 봐도 지나치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그 숫자마져도 작년다르고 올해는 완전 쫄아버렸다, 즉, 관광객들의 발길을 오래 붙들 프로그램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심상권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늦었지만 또다시 각 지자체가 “구 도심권 살리기” 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여하여 “ 디자인 경관사업”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기에, 나는, 전전전부터, 이렇게 말했다, 국가가 청년들에게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 인구가 줄어든다 징징대지말고 이들의 둥지를 만들어 줘야한다 최소한 결혼하면 집 걱정은 안 하도록 말이다, 이와 마찬가지, 지역 상권의 눈 이라 할 중심상권 복원이 시급하고 그 중심에 둥지라 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앞으로는 우리집 옆에는 할 생각마라) 이런게 바로
여수시민협이 웅천복합단지개발사업 의혹에 대해 사법기관의 투명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여수시의회 는 웅천지국 전반에 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 여수시 집행부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이 납득할 수준의 감사를 실시하라며 성명서 를 발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여수 웅천지구 택지 중 공동주택용지 26만603㎡를 부영 측에 1,100억여 원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부영 측으로부터 150억 원의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여수블루토피아(유) 대표와 임직원 2명을 구속기소하였다. 이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범법행위를 조사하다 불거진 사건이다. 여수 웅천택지개발 사업은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 개발 필요성에 따라 1990년대 초반부터 계획하고, 본격적인 택지개발 사업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었으며, 2017년 7월까
경찰청 치안감 승진자(16명) 중 전남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최관호 치안감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월리 출신이다, 최관호 전남청장 내정자는 동국대학교 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서초서장, 공항경찰대장, 무안서장,광주청 경비교통과장 등 을 역임 하였고 이번 경찰청 인사에서 곡성출신으로써는 처음 전남경찰청장으로 내정됨으로써 지역민들의 축하와 경려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나카시마 겐조 일본하사미정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한옥청자판매장 앞 화목가마에서 열린 ‘화목가마 불지피기’는 강진청자축제의 서막을 미리 알게 해주는 뜻 깊은 일정이었다. 이 군수를 포함해 축제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청자 60여점이 들어있는 화목가마에 불을 처음 지피는 장면은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과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최대한 끌어 올렸고 언론매체들의 카메라 세례는 한 낮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은 ‘한류청자 주제공연’이었다. 고려청자의 가치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청자의 해상실크로드를 영상으로 표현한 데 이어 한류청자를 환영하는 깃발무로 꾸며 최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진군민들의 바람을 드러냈다.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이 고려청자의 산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