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 토론 - 지난 6. 22(금)에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주자문화보존회와 한중문화교류중앙회가 주관하고 전남 화순군과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주자 학술대회’가 능주면 일원의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의 “주자묘 중심의 문화관광 발전 방안”과 전병욱 중국 남창대학교 교수의 “주자인심도심론적연원여발전” 주제 발표에 이어 여병창 청운대학교 교수, 박해성 호남문화관광연구소 부원장, 문창현 광주·전남발전영구원 위원 등 주자학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김경호 화순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두사곤 중국주광주총영사, 탁인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 등 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전북 등 전국의 저명한 주자사상 학자들과 호남 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화순 부군수는 국회 출장 중인 구충곤 화순군수를 대신한 환영사에서 “관광산업 발전과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유익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지역 위상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담양군은 예비 엄마(만 20세~49세 가임기 여성)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에서 풍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풍진은 루벨라 바이러스(Rubella Virus)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임신 초기의 여성이 감염될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풍진에 노출된 태아는 출생 시 발육지연과 선천성 심장질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풍진 항체의 유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풍진 면역이 형성돼 있지 않다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까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담양만의 행복한 육아(with 담양군보건소)’ 네이버 밴드(BAND)에 가입하면 담양군의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이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할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은 22일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과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종식 당선인은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의 틀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바꾸는 것이다”고 말하며 “사람 중심의 서울 도시재생 사업을 참고해 목포만의 역사와 인물, 환경 등을 브랜딩해서 특색을 갖춘 도시재생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시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했다”면서 “목포의 도시정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개발 중심에서 사람중심의 재생으로 이동했다"면서 "어떠한 개발도 사람보다는 우선할 수 없다"고 밝히며 “목포도시 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당선인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새생 사업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결정해 앞으로 성공적인 목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순읍 삼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1일 마을회관에서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이 나서서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목적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에는 마을 대표 및 주민, 보건소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식 이후에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MMSE-DS) 및 치매지원사업 안내, 자기혈관숫자알기 상담실 운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보건교육․상담을 실시하였다. 군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예방교육 등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에게는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실종예방지문사전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덕 보건소장은 “삼천1리 마을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 전남경찰청이 21일 오후 7시 41분 언론사 보도자료 를 통해,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 확인 결과 잘못 보도 되였다며 향후 확인 되지않은 사항이 보도되여 수사에 혼선을 가져 오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 고 했다, 전남경찰청은, 강진 실종 여고생이 친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신고해주라" 는 문자를 보내면서 "ㅋ ㅋ ㅋ " 을 여러번 사용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는 수사팀 확인 결과 메시지에는 그러한 표현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하였다, 아직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일부 언론이 명확하지 않는 내용을 보도하여 실종사건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함을 인지하여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은 수색 인원을 대폭 증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이 이루어 지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부터 지급 예정인 아동수당 신청서 접수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 6세 미만 아동(2012. 10. 1. 이후 출생자)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영광군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 대상자 2,211명에게 개별 우편을 발송했으며, 각 읍면에 현수막 게첨, 군 홈페이지에 아동수당 배너 설치, 언론을 통한 홍보, 이장회의 서류, 반상회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는 월 소득 하위 90% 이하 가구이며, 9월 21일부터 가구당 월 5만~10만 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수당 지급 신청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모바일 앱(bokjiro.go.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9월분부터 지급받기 위해서는 꼭 신청을 하여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아동수당 대상 가정이 신청을 하지 못해 미지급되는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우려 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녹조발생을 예방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으로 환경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하절기 장마철 취약시기를 틈타 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필요 시 전남도와 합동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해 고장이나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해 피해업소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21일 전남도의 ‘민선 7기 취임준비 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논란이 된 한전공대 입지 문제와 관련해 “한전공대를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과정에서 “한전공대 입지 문제로 광주시와 밀고 당기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김 당선인의 발언을 근거로 일부 언론에서 ‘김 당선인이 광주시와의 상생을 의식해, 한전공대 유치에 대해 한 발 후퇴한 것 아니냐’고 지적한 데 대해 보다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당선자는 “광주와 전남이 나주 혁신도시를 공동으로 조성한 취지와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한전공대는 나주에 들어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한전공대 나아가 혁신도시의 성과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유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중국산 조기를 영광굴비로 제조․유통시킨 굴비업체가 사법기관에 적발되어 영광굴비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다수의 선량한 업체를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가짜 영광굴비 가공․유통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원산지 허위표시 재발에 따른 제도적, 시스템상의 문제점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굴비단체 자정결의 대회 개회, 군수 서한문 발송, 수산물 원산지 표지 단속으로 신뢰를 강화하고 참조기 양식 확대 보급, 굴비제조업 등록 기준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아 굴비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그 동안 영광군은 가짜 영광굴비의 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가 생산자 이력제 및 진품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품인증시스템 도입과 지속적인 원산지 합동단속을 통한 가짜 굴비 제조 및 유통 방지에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BA)을 수상했다. 특히, 위기의 굴비산업을 돌파하기 위해「영광군 굴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수립하여 청탁금지법과 참조기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산업을 활성화하여 2017~ 2021까지 4개 분야 23건의 사업에
태권도 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제5대 사무총장에 정국현(한국체육대학 태권도 학과 교수)가 20일 공식 취임했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직속 산하 기간이다. 정국현 교수는 무안 현경 출신으로 전남 체육중. 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정국현 교수는 세계 태권도대회 연속 4연패(1982.1983.1985.1987)의 위업을 달성하고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시범종목인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 태권도 최초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업적을 세웠다. 이후 한국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활약했다. 정 총장은 세계태권도연맹 기술 위원장 집행위원, 선수위원회 위원장, 대한 태권도 협회 이사, 대한 태권도 경기력 향상위원장, 세계 태권도평화봉사단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 등 다수 주요 요직을 두루 연임했다. 추후에는 무안을 방문하여 태권도인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무안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시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전남 나주시는 2018년 국민디자인단 공모에 선정된 ‘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개선방법을 도출·실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형이다. 나주시는 국민디자인단 공모에서 지난 달 전남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시민과 디자인 하는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공공데이터 활용, 나주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 사업’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5월 17일, 국민 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공무원 3명, 서비스디자이너 1명, 디자인 전문가 1명, 시민 6명 등 총 11명을 국민디자인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다. ‘시민과 함께 디자인 하는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환경·위생 등 마을 정주환경의 문제점을 주민과 함께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원도심 도시재생은 물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주민 정주여건과 밀접한 공공데이터(CCTV, 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14. 10월부터 ’17. 5월까지 전남·북, 경남 등지에서 특수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14회 사기도박판을 벌여 6,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9명을 검거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목포지역 사기도박 총책 A씨(46세)를 4월9일 검거하여 구속하고, 지난 ’15.8월 또 다른 사기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중 출석에 불응하고 잠적하여 지명수배된 전국 총책 B씨(55세)도 이번 피의자들과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여 2년여 추적 끝에 4월25일 연이어 검거․구속하였다. 이후 영상판독 C씨(55세)등3명, 선수D씨(47세)등2명, 장소제공 E씨(38세) 1명, 심부름 F씨(38세, 일명‘재떨이’) 1명 공범 7명도 추가 형사입건하여 6월 25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3회 실시하여 사기도박 장비인 특수카메라를 장착한 형광등, 무전기, 판독용 모니터, 목카드 등 48종 1,090점을 압수했다. 경찰 수사결과, 이들은 눈으로 식별할수 없는 일명‘목카드’를 도박장에 비치하고, 인근 모텔에 위치한 영상판독팀 판독기사가 미리 도박장 천장에 설치해 놓은 특수필터 내장형 카메라로 상대카드를 촬영, 도박판 선수들에게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