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수는 지난 1월 29일 홍농읍 계마항에서 발생한 어구보관창고 및 수협위판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았다. 이번 화재는 1월 26일 밤 10시 30분경 계마항 국가어항 내 어구보관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7일 0시 39분경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어구 보관창고와 수협위판장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수는 현장에서 화재 피해 현황과 복구 여건을 확인하고, 어촌계 관계자 및 담당 부서로부터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어업 활동 차질과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세심히 살피며, 관계 부서에 행정적으로 지원가능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장 수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조례안’이 29일 제302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광산구는 현재 수완·우산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센터의 역할과 기능,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건강협의체 운영에 대한 명확한 제도적 근거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설치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별로 ‘지역건강협의체’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건강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사업의 계획·운영·평가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최대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보건소장과 주민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은 지난 23일 서구의회 제3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구 걷기 좋은 길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서구 걷기 좋은 길은 2026년 서구청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서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상무1동은 대표적인 걷기 좋은 마을인데 쓰레기 등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고 치평동 소통길 또한 토사가 보행자도로로 흘러넘쳐 미관상 좋지 않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걷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 살피면서 바로바로 개선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 비빌언덕 25 교육장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제8대·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귀농인 우수사례 농가에 대한 군수 표창과 협의회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8대 임준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설웅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임준섭 이임 회장은 귀농귀촌 정책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귀농인 우수사례 농가 군수표창과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설웅 신임 회장은 2023년 곡성군으로 귀농해 블루베리 연동 3동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블루베리 농장 체험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부회장에는 오상권(옥과면), 총무 김경자(곡성읍), 곡성권역 지역장 한명란(곡성읍),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62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2억원을 모금하며 2년간의 누적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영암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공감형 기금사업이 있었다. 영암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 ▲엉덩이 기억 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어르신 영화 관람 ▲기찬 이동 빨래방 등 총 12개 기금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지정기부 사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1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사업은 2025년 목표액을 조기 초과 달성했으며, 12월 28일부터 추가 모금에 들어간 지 불과 4일 만에 1억3,000만원의 기부로 누적 1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동네방네 기찬장터 사업은 모금 시작 2주 만에 목표액 3,000만원의 160%를 넘는 4,800만원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노지·시설채소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원예특작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틀간 총 220명이 참여해 원예작물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토양·비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이자 오랫동안 현장을 경험하고 연구한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으며, 현 교수는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교육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작물 연작장해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토양 선충 발생 특성과 관리 요령 ▲유기물 관리 및 토양 환경 개선 기술 ▲작물 생육 단계별 적정 비료 사용과 시비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다음날 28일에는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파 분구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방안 ▲생육 단계별 양분 흡수 특성과 적정 시비 관리 ▲토양 pH 및 토양 물리·화학성 관리 ▲영양제 사용 시 유의 사항과 적용 사례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 교육 일환으로 운영하는‘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AI 시대 핵심역량으로서 독서인문교육,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나도 작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학생 책 출판 글쓰기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과 참여는 갈수록 늘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026.나도작가 프로젝트 ‘학생, 한권의 책이 되다’운영교를 선정한 결과 기존 50교에서 80교로 확대됐고,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도 전년도의 3배가 넘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이 프로젝트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1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전남도립도서관에서‘2026. 학생책출판 글쓰기교육’직무연수도 열었다. 이번 연수는 그간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교사들의 운영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책출판 글쓰기 교육 방법론과 출판 과정을 상세히 전달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고자 하는 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28일 국회와 정부 산업통상부를 잇따라 방문하고,‘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을 발의한 김원이 국회의원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찾아 면담하고, 정부 AI 3대 강국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국회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으로, RE100 기업 유치와 연계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세·부담금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남군은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입지 확정과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한전KDN과의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등 대규모 에너지·첨단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갖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도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나주시가 도내 최대,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새출발을 알렸다. 나주시는 28일 빛가람종합병원에 위치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의 전면 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재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지난 2020년 개원 이후 전남 중‧서부권 산모들의 산후 회복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6월부터 휴업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기존 산모실 16실보다 확대된 18실을 확보했으며 3층에 마사지, 요가, 족욕, 모유수유실 등 산모 만족도가 높은 회복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며 단순한 산후조리 기능을 넘어 회복과 힐링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신설했으며 신생아실과 공용공간에는 감염 예방과 보안 설비를 강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생활 취약계층 등 감면 대상자가 아닌 일반가정의 경우 1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금연 환경을 확대하며 간접흡연 예방과 건강한 주거 문화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송월동에 위치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나주시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세대 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공동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고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와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시는 제출 서류와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지정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정 이후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 철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산구의회는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2월 발표한 획정안은 인구수 중심의 단순 산술 논리에 치우쳐, 기초의회의 존립 근거인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균형 발전’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산구 가선거구(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는 8개 행정동이 포함된 광범위한 도농 복합 지역임에도, 의원 정수를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축소하는 안이 제시됐다”며 “넓은 면적과 복잡한 민원 수요를 가진 지역의 의원 수를 줄이는 것은 주민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조정안은 소수 의견을 존중하고 정치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중대선거구제의 취지에도 정면으로 역행한다”며 “기초의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증가 추세 속에서 현장 밀착형 다문화 사례관리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사회 통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2026년 1월 현재 관내 다문화 가구는 588가구로, 지역 인구 구성에서 다문화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기초생활 안정, 법률·행정 문제 해결, 자녀 양육·학업 지원, 지역사회 참여 확대가 주요 지방행정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2022년 12월 31일, 팀장 1명과 다문화 임기제 전문인력 5명, 행정직원 1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지원 전담팀(다문화팀)을 조직해 취약 가정을 중심으로 한 전문 사례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특성을 고려해 통・번역 지원을 기본으로 행정 안내, 법률 상담 연계, 자녀 교육, 긴급 경제 지원, 방문 상담, 관계기관 연계까지 생활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화순군 다문화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문제 해결 중심의 사례관리 행정을 구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