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수소전기자동차 승용차 4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로, 1대당 총 3,5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국비 2,250만 원, 도비 500만 원, 군비 750만 원이 포함돼 수소전기차 구매에 따른 군민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수소전기차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타 지역 전출이나 매매 시에는 보조금 환수 등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토지면 이장단(단장 임종출)이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토지면 이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이웃 10가구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각 10만 원씩 2월 첫째 주 중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토지면 이장단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적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원 토지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모든 이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에 꼭 필요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함평군은 4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상품권 교환처를 방문하면 된다. 상품권 교환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급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월 29일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총회에서 기관회원으로 선출되며 국내 의학계에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의학한림원은 이번 총회에서 기존의 서울의대, 연세의대, 고려의대, 울산의대에 이어 전남의대, 카톨릭의대, 경북의대 3 기관을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 이는 전남의대의 연구·교육·의료 기여 역량을 국가적 권위의 학술 공동체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전문적 논의를 이끄는 대표적 기구이다. 기관회원 선출은 개별 연구자 중심의 성과를 넘어, 기관 차원의 지속 가능한 연구·교육 체계와 학문적 신뢰도를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적인 대외 평가에서도 전남의대의 경쟁력은 확인되고 있다. 최근 영국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의과대학 순위에서 전남의대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 웅 학장은 “대한민국의학한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어려운 상황 속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 이날 준비된 물품은 라면.휴지 등 생필품과 제철 과일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했다. 전승일 의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이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안의 농업 분야 내용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농도(農道) 전남의 위상에 걸맞은 실질적인 농업 특례 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2일 열린 제396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현재 통합 특별법안에 담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은 이미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라며 “전남이 주도적으로 지역 농업을 혁신할 수 있는 독자적인 특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먹거리 확보의 핵심 산업”이라며, “전남만의 차별화된 농업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AI 전환시대’를 대비한 농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통합 특별법에 명확히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진정한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지역의 농업 환경, 작물 생육, 기후 정보를 체계적으로 데이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6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무료버스 시행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병원·시장·통학 등 생활 이동이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면 지역에서 읍내로 이어지는 방문도 증가하는 등 주민 체감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가 없는 어르신과 면 단위 거주 주민, 청소년 등에게 버스는 주요 이동 수단으로, 무료버스 시행을 통해 의료·문화·행정서비스 접근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 일부 어르신들은 무료버스를 이용해 읍내나 인근 마을을 찾는 등 일상 외출이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권을 찾는 생활형 방문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 이용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군은 교통 접근성 개선이 생활 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 전반의 생활 활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버스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교통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2월 3일 열린 자치행정국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지방소비세율 인상 및 국세·지방세 구조 개편과 관련해, 전라남도의 실질적인 세수 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교한 재정 대응 전략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부는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로 배분되는 지방소비세율을 기존 25.3%에서 45%까지 인상하고, 이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75대 25에서 약 70대 30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정영균 의원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전남 재정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지방소비세율 확대는 지방의 재정 자율성과 권한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책임 또한 커지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조정 장치가 반드시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정과장은 “지방소비세 확대는 도의 지방세입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반대로 국세 총액이 줄어들면서 국세에 연동된 지방교부세 감소 요인이 된다”며, “전남은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 비중이 더 큰 구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도 재정에 큰 이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월 2일 제396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해금 키위 상표권 분쟁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골드키위 ‘해금’ 품종은 현재 전남 약 5백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그런데 농업기술원이 등록했던 해금 관련 상표권의 존속기간이 2023년에 만료된 뒤, 한 영농법인이 2024년 같은 명칭으로 상표를 다시 등록하면서, 이 명칭을 사용하는 농가들이 상표권을 침해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과정에서 다수 농가와 유통업체가 온라인 판매 상세 페이지를 급히 수정·삭제하고 상품명을 교체하는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해금 키위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공공 연구를 통해 개발한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상표권 관리의 안일함으로 민간 법인에 상표가 넘어가는 사태를 초래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상표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농업기술원이 법률 자문 결과를 근거로 농가와 유통업체에 ‘계속 사용해도 된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은 매우 위험한 대응”이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에 총 141개 사업, 45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저탄소·AI 기반 농업 생산구조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해충·기상재해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병해충 예측과 기상재해 대응 분야에 114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AI 무인예찰트랩과 비래해충 예측 시스템을 통한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민·관 협력 예찰·방제 체계를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보급도 본격 추진된다. 벼 재배 분야에서 마른논 써레질, 논물관리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장립종 벼·내수발아성 가루쌀 등 기후적응형 신품종을 확대해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는 124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과 농작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4일 순천대학교에서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응급처치 실습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마네킹을 활용한 조별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법 ▲ 상처 유형별 드레싱 방법 ▲ 인슐린 주사 방법 등 실제 학교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보건교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상처 및 화상 응급처치, 당뇨병·아나필락시스·천식 등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의 전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29일 보성읍 녹차골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청년 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 관계자, 청년 마을 대표 5명, 청년공동체 참여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입·체류·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온 청년 마을 사업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퀘스트랜드’는 보성 차(茶)를 기반으로 한 로컬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상 쉼, ▲생태 놀이터, ▲아이 키울 용기, ▲티(Tea) 믹스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외 참여자 300명을 유치했다. 또한 차 상품 2종을 개발·출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모리&멜로디 마을’은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살이 참가자 48명을 유치했으며, 이 중 1명이 실제 보성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년 음악쌀롱과 ▲마을 축제를 운영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