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군이 될 ‘2026 마을활동지원가’ 21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3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6 마을활동지원가’ 추가 모집자 위촉식을 열었다. 광산구는 직무교육을 마친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는 앞서 1차로 위촉된 14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마을활동지원가가 선배 활동가로서 마을 현장을 누빈다. 이들은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되고, 마을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6년 광산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4개 공동체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활동지원가들은 마을 자원 조사, 마을 기록을 바탕으로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주체적인 마을 발전을 꾀하도록 상담, 조언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고령층 비율이 높은 농촌 공동체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위촉된 21명의 마을활동지원가들이 공동체의 참여와 연대를 이끄는 역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3일, 지난해 119신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신고 건수는 감소했으나 실종자 수색 등 긴급 구조 출동은 대폭 증가해 119의 역할이 ‘고위험 인명 구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전남 지역 119신고는 총 50만 7,808건으로 전년 대비 9%(5만 952건) 감소했다. 특히 매년 여름철 소방력을 크게 소모하던 벌집 제거 신고가 34% 급감하고, 동물 구조 등 단순 생활안전 출동이 줄어든 것이 전체 감소세를 견인했다. 주목할 점은 전체적인 감소 흐름 속에서 ‘실종자 위치추적 및 수색’ 출동만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2024년 225건에 불과했던 실종 관련 출동은 지난해 1,026건을 기록하며 4배 이상 급증했다. 전남소방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꼽았다. 지난 2025년 3월부터 119종합상황실에 ‘경찰협력관’이 상주 근무를 시작하면서, 치매 노인 실종이나 자살 의심 신고 접수 시 소방과 경찰이 즉각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이 정착됐기 때문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2월 12일,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의 기부로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차량에 소방안전교육 맞춤 특장을 완료한 교육전용 차량으로, 열쇠 모양의 전달보드와 함께 기증되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차량은 여수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 장비를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이 부족해 현장 중심 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차량 기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차량은 각종 교육 기자재를 탑재해 화재 예방, 생활안전, 재난 대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특장 설계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문선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여수시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12일 신안군 가족센터 교류소통실에서 군 임원 및 14개 읍·면 임원·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계획과 2025년 회비 결산, 주요 실적 보고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회원들은 그간 펼쳐온 다양한 나눔 활동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신안성평등상담센터 김선금 소장을 초청해 ‘성폭력 예방, 공감에서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성폭력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안미영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과 나눔 활동에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신안군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2005년 창립된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무화 없는 AI 정책은 기후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2일 시의회에서 ‘AI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 확산 이면에 숨겨진 데이터 센터의 막대한 전력소비 실태와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은 최대 270메가와트 규모로 20~30만 가구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며 “이처럼 AI는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과 아일랜드처럼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후 완화와 기후 적응을 위한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은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에만 집중시키기보다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좋은 호남 지역으로 분산 유치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지역 전력 수급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해야 AI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별정우체국중앙회 전남도회(도회장 윤철성)는 지난 12일 전남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별정우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별정우체국 장학금 수여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 30여 명에게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과 ‘소림학교’에 각각 300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제21회를 포함해 지난 21년간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은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광주·전남지역 115개 별정우체국 500여 명 직원들이 매년 모금한 성금으로 운영됐다. 지금까지 장학금은 624명에게 2억 4,370만 원, 사랑의 쌀 1,230포(20㎏) 7,400만 원, 사랑의 성금 7,600만 원 등 총 3억 9,37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윤철성 도회장은 “별정우체국 제도 도입 취지를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직원들이 이웃 돕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정우체국은 우체국이 없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20일간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 낚시객 등의 증가로 연안해역과 해상교통 밀집구역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집중관리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여객선 항로 점검 ▲관내 사고 다발 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월 12일에는 김태환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해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연안 위험구역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바다, 농촌, 우주 체험을 모두 경험할 ‘고흥 별나로 마을’을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고흥 포두면 해창만 앞바다에 자리한 별나로 마을은 거북이 모양을 닮은 지형이 특징인 아름다운 마을이다. 푸른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갯벌체험, 바다낚시,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을 앞 청정 갯벌에서는 바지락, 소라, 칠게 등을 관찰하고 직접 잡아보며 해양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갯벌 체험이 사계절 내내 이뤄진다. 직접 잡은 해산물은 즉석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굴구이 체험으로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다. 고흥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드는 즐거움과 함께 유자의 생육 과정을 배우면서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담은 나만의 유자청은 건강과 추억이 담긴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별나로 마을 인근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를 시작한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과학에 관한 기본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골약동사무소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골약자율방범대(대장 김동근) 주관으로 야간 합동 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골약동 사회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약동 파출소 앞에서 출발해 ▲성황농협 ▲푸르지오 아파트 ▲성황체육관 ▲황금지구 일원 등을 순회하며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 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순찰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점검 ▲가로등 이상 여부 확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확인 등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하며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김동근 대장은 “야간 합동 방범 활동은 주민 스스로 안전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젊은 도시 골약동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골약동 파출소와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방범 활동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11일 광양5일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설 제수용품 준비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추진됐으며, 건물 중심의 기존 주소 체계를 넘어 시설물과 사물까지 확대된 주소정보 체계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전달하는 방법과 택배·배달의 정확성 향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고, 홍보물과 안내 전단지를 배부해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 6종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노후 시설 정비와 위치 오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과 주소 인식이 어려운 골목길·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주소정보시설을 보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핵심 기반 정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월 9일 군민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총 142명이 신청했으며, 정부 합동지침에 따른 선발 기준을 적용해 86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공공시설 관리와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복무 수칙,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 8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총 8시간의 법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안전 관련 법령과 작업 중 유의사항, 사고 예방 수칙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빛고을국민체육센터와 광주광산경찰서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한 결과로, 지난 2020년 광산구 공공시설 중 최초 인증 후 3연속으로 선정됐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경찰서 범죄 예방 진단팀(CPO)의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범 및 안전시설관리 운영 체계 등을 진단·분석 받아 경찰서 범죄 예방 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시설로 인증받는 제도이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후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 인증이 유지·관리된다. 빛고을국민체육센터는 여성비상안심벨, 수신기 등을 설치·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광주광산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한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공단 임영일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될 수 있었다”며